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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 산하의 핀꽂544

인천 대공원 복수초 소식.. 3월 4일 인천대공원 복수초.. 지난달 2월 말경에 인천대공원을 들려보니 복수초가 한두 송이 살며시 나오더니 열흘을 넘기고서 어제오후 인천대공원 식물원에 들려보니 이제는 제법 복수초가 여러 송이 노란 꽃잎을 내보이는 것 같습니다. 지난겨울을 무사히 넘기고 봄의 전령사 복수초가 제일 먼저 새봄을 채촉하는 꽃잎을 보여주는 모습이 항상 이즈음 되면 카메라로 담아보는 것이지만은 신기할 뿐이랍니다. 2023. 3. 5.
인천 대공원 봄소식.. 인천 대공원 봄소식.. 어느덧 대공원에도 봄소식입니다. 삼월 들어서도 아침저녁으로는 아직 쌀쌀해도 정녕 봄소식은 어느덧 우리 곁으로 살며시 다가오고 있습니다. 대공원 식물원에서 봄소식을 제일 먼저 접할 수가 있는데 복수초는 한두 송이식 노란 잎을 보여주고 버들강아지와 풍년초가 살며시 고개를 들고 나오고 있습니다. 2023. 3. 3.
인천대공원 복수초.. 인천대공원 복수초.. 한 겨울이 지났다고 하지만은 아직도 날씨는 쌀쌀하기만 합니다. 해마다 2월 말경이면은 긴 겨울을 지낸 복수초가 살며시 나올 듯 해서 인천대공원 식물원을 찾아봅니다. 봄의 전령사 복수초는 수도권보다는 따듯한 남쪽지방에서 봄을 알리는 복수초는 벌써 활짝 피었을 것이지만은 인천대공원의 복수초는 몇 송이가 오후의 햇빛을 받고 한두 송이 살며시 기지개를 켜면서 땅속에서 나오는 것 같습니다. 아마 이달 말경이면은 다른 곳에서도 복수초가 할짝 노란 꽃 봉우리를 볼 수가 있을 듯합니다. 2023. 2. 24.
산수유 열매.. 한겨울 강추위가 몰아치고 함박눈이 내리던 날 송도 센트럴 파크 공원 을 들려보니 한겨울에 붉은 산수유 열매가 탐스럽게 겨울의 결실을 봅니다. 2022. 12. 16.
마가목 붉은 열매.. 마가목이란 이름은 봄에 돋아나는 새순이 말의 이빨 같다 하여 ‘마아목(馬牙木)’이라 불린 것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마가목의 잎은 9-13장이 깃털모양으로 달리는 깃꼴겹잎의 형태이다. 작은 잎이 모여 하나의 큰 잎을 띠고 있듯, 마가목은 꽃의 형태도 수십 개의 꽃이 우산모양으로 하나의 꽃차례를 이루고 있다. 하나하나의 꽃들은 5mm 정도 둥근 모양의 열매로 성숙하는데, 수십 개의 열매로 이루어진 열매송이는 익어가면서 무게를 이기지 못해서 익어가는 벼가 고개를 숙이듯 처지는 모양을 띠게 된다. 가을이 되면 열매는 연한 주황색에서 새빨간 붉은색으로 익어 가는데, 이 시기에 잎 또한 붉은색으로 단풍이 들어 나무 전체가 빨간 빛깔로 물들며 가을 산의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붉은 빛깔이 매력적인 마가목은 관상 가치가.. 2022. 9. 28.
송도센트럴 파크 공원 황화 코스모스.. 어느덧 가을 속으로 성큼 들어선 느낌입니다. 추석을 지나고 며칠 태풍 때문에 걱정을 많이 하였는데 무사히 지나가고 오늘은 아침에 조금은 서늘해진 느낌 이 듭니다. 송도 센트럴 파크 공원에는 노란 황화 코스모스가 만개 를 해서 공원을 찾은분들에게 또 다른 풍경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며칠 뒤면은 코스모스도 수명을 다할 듯합니다. 부지런한 분들에게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서둘러 한번 공원을 산책해보시기 바랍니다. 2022. 9. 20.
칸나.. 현재 칸나라고 불리는 것은 아시아·아프리카·아메리카의 열대 지방에 자생하는 많은 원종에서 개량된 원예종으로 전세계에 100종 이상의 품종이 있다. 칸나의 개량은 19세기에 유럽에서 시작되었는데, 계통은 크게 프랑스 칸나(French canna)와 이탈리아 칸나(Italian canna)로 나눌 수 있다. 이탈리아 칸나는 이탈리아에서 개량된 것으로 칸나 프락키다(C. flaccida)와 칸나 이리디플로라(C. iridiflora)의 잡종이다. 꽃이 크고, 꽃이 핀 후 2일 뒤부터 꽃판의 끝이 뒤로 말리는 특징이 있다. 프랑스 칸나는 칸나 인디카(C. indica)를 원종으로 프랑스에서 개량한 것인데, 꽃판이 뒤로 말리지 않는다. 현재 원예 식물로 가장 많이 재배하는 계통이다. 한국에서 원예용으로 주로 재배.. 2022. 9. 9.
큰꿩의 비름.. 큰 꿩의비름.. 오늘은 하늘은 맑고 푸르기만 합니다. 어젯밤에 비가 내리더니 하늘은 높고 푸르기만 합니다. 이제 며칠만 지나면은 처서라고 합니다. 이름이 부르기가 특이합니다만은 큰 꿩의비름이라고 하는데 이 꽃이 피면은 가을이 가까워졌다고 합니다. 너무 예쁜 꽃입니다. 꽃명이 꿩이 사는 산속에서 핀다고 해서 꿩을 붙이고 잎이 잘 떨어진다 하여서 비듬이란 단어를 붙였다고 하는데 조금은 억지로 꽃 이름을 붙였다고 합니다. 경천이라는 생약명으로도 불리며 전초는 약용으로도 사용한다고 합니다. 꽃만 이로운 것이 아니고 사람에게도 이로운 화초입니다. 다른 이름으로는 불로초라고도 합니다. 가을이 가고 겨울이 지나면 잎과 줄기, 모두가 흔적도 없이 사라져 죽은 것 같이 보입니다. 하지만 뿌리는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봄에.. 2022.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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