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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거리를 4시간 걸었다… 푸시킨과 고골의 숨결이 흐르는 대로

네프스키 대로 4.5㎞ 밤에 걸어보니자정에도 불빛이 필요 없는 銀빛 백야새벽 1시 네바강 개폐교와 푸시킨의 마지막 카페백야(白夜).러시아의 문호 표도르 도스토옙스키는 그의 단편소설 ‘백야’에서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여름밤을 두고 “우리가 오직 젊었을 때만 만날 수 있는 은혜로운 밤”이라 노래했다. 일몰과 일출 사이에 어둠이 없고 황혼만 이어지는 신비로운 자연 현상, ‘백야(白夜·White Nights)’. 여름은 이 사치스러운 대자연의 마법으로 러시아 전역의 밤을 하얗게 지워버리는 계절이다./그래픽=조선디자인랩 오어진]지리학적으로 백야는 위도 60.34도 이상의 고위도 지역에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하지만 대자연의 공식은 경계선 너머에서도 유효하며, 러시아 전역의 밤 풍경을 송두리째 바꾸어 놓는다. 남쪽의 예..

연간 세계3위 관람객 국립 중앙 박물관..

한여름의 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날씨에 여름피서 겸 국립 중앙 박물관을 다녀오게 된다.청자정과 거울 못 주변에 붉은 베롱나무꽃이 만개한 곳을 지나서 시원한 박물관을 들려보게 되는데 소장유물 약 150만여점. 상설 전시유물 1만여 점 세게 적으로 도 상당한 규묘이다. 중앙 박물관의 관람수가 세계 3위라고 하는 중앙 박물관은 관람 요금을 받지않는 박물관이라 관람객이 더 많은 것으로 보입니다.박물관의 범위가 상당히 크기 때문에 한 번에 가서 다 들려보기에는 힘든 것 같다.그래서 이번에는 그냥 대충 들려 보고다음에 다시 들려보기로 한다.

연인들의 혼란과 낭만이 피어난 곳… 셰익스피어의 도시에 가다

英 워릭셔 '스트랫퍼드어폰에이번'폭염에도 북적이는 셰익스피어 생가런던서 2시간 반, 연 300만 명 찾아한반도 폭염이 절정에 달했던 8월 초, 런던 등 유럽 역시 극심한 폭염에 시달렸다. 런던에서 차로 2시간 30분 남짓, 영국의 전원 풍경을 지나 도착한 워릭셔의 작은 도시 ‘스트랫퍼드어폰에이번(Stratford-upon-Avon)’. 세계적인 대문호 윌리엄 셰익스피어(William Shakespeare)가 태어나고 자란 이 작고 평화로운 마을은 도시 전체가 하나의 커다란 셰익스피어 박물관이자 역사적 유산이다. 섭씨 35도를 넘나드는 폭염에도 많은 사람이 셰익스피어의 생가가 있는 스트랫퍼드어폰에이번을 찾았다. 봄도 가을도 아닌 퇴약볕이 내리쬐는 한여름에도 이곳을 찾는 방문객들은 무슨 열정에서일까.그래픽=..

멸종 위기서 되살아난 러시아 '표범의 땅..

연해주 표범 보호구역 국립공원 탐방기서울 4.6배 숲에 호랑이와 표범 공존인간과 맹수가 써 내려가는 새로운 서사“표범이 살아야 이 숲도 쉼을 얻습니다.” 러시아 극동 지역에 위치한 '표범의 땅(Land of the Leopard)' 국립공원 방문자 센터. /위키피디아 러시아 연해주의 표범 보호 구역 ‘표범의 땅 국립공원(Land of the Leopard National Park)’. 멸종 위기 속에서 인간과 야생 동물이 공존하는 새로운 서사를 써 내려가는 곳이다. 중국 훈춘에서 중국·러시아 국경을 넘어 블라디보스토크로 향하다 보면 도로 곳곳에서 ‘표범의 땅’이라고 적힌 표지판을 볼 수 있다.울창한 태고의 숲, 발끝에 밟히는 낙엽 소리 사이로 서늘한 긴장감이 감돈다. 이곳은 지구상에서 가장 희귀한 대형 ..

무더위를 식혀주는 석양..

8월 8일 오후 석양.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 에어컨이 없으면은 견디기가 어려운 날씨입니다.어제보다는 조금은 덜 더운날씨인것 같습니다.오후 5시경부터 하늘에 먹구름이 다가오고 강한 바람이 몰아치고 하더니반가운 강한 소나기가 내렸습니다.소나기가 그치고서 먹구름이 서서히 물러나고 하루를 마무리하는 석양은맑은 시정으로 오늘 하루를 마무리 하는 것 같습니다.

풍경 사진. 2026.08.08

서울 동대문 역사관*역사 문화공원..

서울 동대문 역사관..올해 여름 날씨는 여느 해보다도 너무 더운 날씨가 계속되는 것 같다.이제는 밖으로 외출 하는 것이 걱정이 될 정도로 외부에서 돌아다니는것은 힘들기만 한다.서울을 들려보는 곳이 어디가시원하고 좋을까 하고 찾아보다가 전철로 닿을수가 있고 시원한 동대문 역사관을 들려보게 되었다, 동대문 역사관은 동대문 디자인플라자 및 동대문 역사문화공원 건립공사 중 발견된 유물을 보존하고 전시하기 위해서 2009년도에 세워진 역사관이다.그동안 전시하다가 2011년도에 상설 전시관을 2020년 8월에 재개관을하였다고 한다.발굴유물과 영상. 바닥에 새겨진 발굴 도면. AR체험을 통해서 옛 동대문운동장 부지에 켜켜이 쌓인 역사를 확인할 수가 있는 역사관인 것이다. 동대문 역사 문화 공원은 서울의 살아있는 ..

[인문학 여행 역사의 길을 걷다 )고려는 어떻게 살아남았나 “담판 벌이고, 싸우고, 수도 옮기면서 버텼다”

거란 25년간 3차례 침략, 몽골 30년간 6차례 침략해 승장 김윤후, 화살 한 방으로 몽골 최고 지휘관 사살 고려 건국을 그린 드라마 속의 왕건(왼쪽). 왕건은 발해를 포용해 국가의 규모를 키웠다. 서희 영정(오른쪽). 담판 외교로 거란의 침입을 막았고, 강동 6주를 설치했다. [백세시대 = 오현주 기자] “고려는 강대국 거란, 몽골과 각각 25년, 30년간 싸워 나라를 지켰다.” 이 한 문장이 주는 감동과 자부심은 꽤 크다. 고려는 거란의 첫 침략부터 귀주대첩까지 약 25년이란 긴 세월을 대치했다. 몽골과는 첫 침략부터 강화 체결까지 약 30년간 항전했다. 이처럼 고려는 대단한 나라였다. 그런데 크지도 강하지도 않은 고려가 어떻게 해서 엄청난 국력의 나라들에 굴복하지 않고 끝까지 버틸 수 있었..

러시아·중국·한국어 3개국 간판이 달린 크라스키노… 여기는 대체 어디인가

긴장감 넘치는 북한-러시아-중국 접경지한글, 중국어, 러시아어 통용되는 독특한 풍경 펼쳐져러시아 연해주 남단, 러시아·중국·북한의 국경이 맞닿는 크라스키노(Kraskino).엑스페디치야(Ekspeditsiya) 만(灣)을 굽어보는 크라스키노 성터는 이제 야생 풀이 우거진 구릉처럼 보이지만, 그 아래에는 고구려식 온돌과 기와가 묻혀 있다.그래픽=조선디자인랩 오어진1200년 전 발해 사신들이 일본으로 향하기 위해 순풍을 기다리던 항구의 흔적이다. 썰물 때 드러나는 갯벌과 바닷길을 보며, 당시 발해가 꿈꿨던 해양 대국의 기상을 상상해 봤다. 성터 인근 ‘연추(煙秋)’ 마을(현 노보키예프스코예)은 안중근 의사가 11명의 동지와 함께 왼손 약지 마디를 끊어 무명천 태극기에 ‘대한독립’을 썼던 곳이다.현재 3국 접..

시흥 연꽃 테마파크 황새의 먹이 활동..

시흥 관곡지 연꽃 테마파크 황새의 먹이 활동.황새의 작은 눈이 죄 많은 예리하고 날카로운 눈으로 물속의 먹이미꾸라지의 움직임을 감지해서 한순간에 부리를 물속으로 내려꽃아서 미꾸라지를 순식간에 잡아채는 놀라운 사냥 실력입니다.정말 대단합니다.카메라 망원렌즈 연속 셔터로 잡아 보았습니다.감사합니다.시흥 관곡지·호조벌 일대는 황새가 실제로 찾는 생물자원 서식지로 알려져 있으며, 저어새·큰고니·금개구리 등과 함께 보호되는 지역입니다. 다만 황새는 야생 조류라 방문 시점에 항상 보이는 것은 아니므로, 관찰 목적이라면 호조벌 주변 물길과 연꽃밭 일대를 조용히 둘러보는 편이 좋아요.시흥시청+2황새 서식 환경과 생태계 특징구분관측 포인트생태적 의미호조벌 일대농경지와 물길, 연꽃밭 사이먹이 활동과 이동 경로 확보관곡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