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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 산하의 핀꽂544

인천 대공원 어울림정원 보리밭.. ​인천대공원 어울정원 보리밭.. 어울정원은 해마다 양귀비를 심어놓아서 항상 이쯤이면은 사진으로 담아 보았는데 올해는 어쩐 일인지 그 예전의 추억을 되살리게 하는 보리를 심어놓은 것이다. 아직은 다음 달 6월 중순정도는 되어야 누렇게 익은 보리를 볼 수가 수확하는 것을 볼 수가 있겠지만은 그 예전에 시골에서는 이모작으로 논보리를 심고서 보리를 수확하고 벼를 심은 생각이 드는군요. 노르스름한 알이 통통하게 익은 보리를 수확하기 전에 모닥불을 피워서 구워 먹던 기억도 생각이 납니다. 6월에 보리고개를 잘 넘기면은 한해를 무사히 지낸다는 말도 있었던 그 옛날의 추억을 인천대공원 어울정원 보리를 사진으로 담으면서 생각 을 해봅니다. 2023. 5. 29.
송도 해돋이공원 장미.. 5월은 장미의 계절 어느덧 5월 도 후반을 넘어가고 있습니다. 올해는 계절이 여느 해보다도 봄이 후딱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더워요.. 오늘 송도 해돋이공원을 오전에 다녀왔는데 벌써 강한 햇볕이 따갑기만 합니다. 그러나 해돋이공원은 나무가 무성해서 눈으로 보기만 해도 절로 시원 해집니다. 장미공원의의 장미도 지난해보다도 일주일은 빠른 게 꽃이 핀 것 같습니다. 벌써 만개를 하였습니다. 장미를 담으려면은 이른 아침에 습기를 먹은 장미를 담아야지 아름 다운꽃을 보는데 너무 게으름 피우다가 오후에 갔더니 꽃을 담은 것이 마음에 들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진사님들은 분무기를 가지고 다니면서 장미꽃에 물을 뿌리면서 사진으로 담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인위적으로는 꽃을 담고 싶지는 않습니다. 인천 송도.. 2023. 5. 23.
이팝나무.. 5월 초 한창 봄이 무르익고 햇살의 뜨거움을 느낄 무렵이면 이팝나무 꽃이 희고 아름답게 핀다. 꽃이 아름다워 가로수로 많이 심어져 있다. 몇 년 전 대전에 거주했을 때 자운대로 지나는 큰 도로를 지나갈 때면 소담스럽게 피어있는 이팝나무 가로수가 마치 터널을 이뤄 꽃 천국을 운전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은 기억이 있다. 그만큼 이팝나무 가지에는 마치 함박눈 송이가 달려있는 듯 꽃이 가득 피어있어 환상의 광경을 연출한다. 멀리서 보면 나무 한 그루가 솜사탕처럼 흰색으로 싸여있다. 이팝나무의 학명 역시 ‘카오난투스 레투사’인데 흰 눈이란 뜻의 ‘키온’과 꽃이라는 ‘안토스’가 합쳐진 흰눈꽃나무란 뜻이다. 2023. 5. 10.
군포 철쭉 동산.. 군포 철쭉동산 현재 개화한 모습입니다. 4월 말이면은 해마다 도시 전체가 울긋불긋한 철쭉으로 황홀하게 뒤덮이는 경기도 군포시.. 올해에는 정말 4년 만에 다시 군포철쭉축제가 열린다고 합니다. 군포철쭉이 얼마나 만개를 하였는지 궁금하여서 오늘 오후에 철쭉 동산을 미리 다녀옵니다. 오전에 비가 내리고 오후에는 그치였는데 비가 내리여서 그런지 철쭉은 더욱 싱그럽게 피여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직 전체가 만개를 하지는 않은 것입니다. 그러나 앞으로 3-4일 후면은 전체가 만개를 할 것 같습니다. 작년보다 이상기온으로 계절이 빨라지여서 봄꽃들이 예상 이외 로 빨리 올해는 피였지요.. 2023 군포 철쭉축제 안내 ​ 먼저 군포시의 자랑?이라고 할만한 2023 군포 철쭉축제 관해서 알려드릴게요. ​ ▶ 기간 : 0.. 2023. 4. 18.
봄에피는 대표적인 꽃 개나리.. 개나리 이른 봄에 봄소식을 전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꽃나무 개나리. 한반도 어디에서나 흔히 볼 수 있는 순수 토종 식물인데, 학명으로도 그 사실을 알 수 있다. 학명의 종소명 '코레아나' (Koreana)는 '한국의'라는 뜻으로 우리나라가 원산지임을 나타낸다. 전 세계에 퍼져 있는 개나리는 모두 우리나라 개나리에서 비롯되었다. 시인 주요한은 명랑하면서 한 가지에 의좋게 피어나는 점을 들어 개나리를 나라꽃으로 추천했다. - 민점호의《나무 입문 1》중에서 - * 우리나라 산천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개나리. 봄이면 흐드러지게 피어나지만 너무 흔해서 귀한 대접을 받지 못합니다. 심기도 쉽고 가꾸기도 쉽고 생명력도 강합니다. 한 번 심으면 해를 거듭할수록 무섭게 번집니다. 능히 나라꽃으로 추천할 만도 합니다. 2023. 4. 15.
인천 대공원 튤립.. 날씨는 조금은 쌀쌀하다는 느낌이 들어도 햇살은 미세먼지 없는 아주 맑은 일요일오후입니다. 인천대공원 벗꽃은 이제수명을 다해서 내년을 기약해야 할 듯 합니다. 그러나 벚꽃의 다음을 잇는 튤립이 아주만개를 하였습니다. 일요일 인천대공원을 찾는 상춘객들의 눈을 호강시키여주는 것 같습니다. 붉은 꽃잎이 정말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2023. 4. 9.
인천대공원 목련.. 사계절속의 봄이 깊어만 가는 속에 인천대공원 목련.. 어젯밤부터 가뭄 속에 단비가 내리고 있네요. 목련은 여느 꽃보다 떨어지는 속도가 매우 빠르다는 것을 알 수가 있는데 아마 오늘 비가 내리고 그치면은 내년 이쯤 에나 목련의 아름다움을 다시 볼 수가 있을 듯합니다. 중국에서 들어온 귀화식물이다. 관목상인 것이 많으며 관상용으로 심는다. 높이 15m에 달하고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잎은 마주나고 달걀을 거꾸로 세운 듯한 모양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양면에 털이 있으나 점차 없어지고 잎자루는 길이 7∼15mm이다. 꽃은 4월에 잎보다 먼저 피고 검은 자주색이다. 꽃받침조각은 녹색이며 3개이다. 꽃잎은 6개이고 길이 10cm 내외이며 햇빛을 충분히 받았을 때 활짝 핀다. 꽃잎의 겉은 짙은 자주색이며 안쪽은 .. 2023. 4. 5.
인천대공원 벗꽃.. 2023년 4월 3일 오후. 요즈음 들어서 오랫동안 비가 오지 않는 가뭄이 오고 비도 내리지 않아서 기온이 평년보다 높아진 관계로 봄꽃들이 아주 일찍 피는 것 같습니다. 인천대공원 벚꽃도 여느 해보다 일찍이 만개하 것 같습니다. 주말도 아니고 한주가 시작이 되는 평일인데도 많은 시민 들이 공원을 찾아서 붐비는 것같습니다. 인천대공원은 대중교통으로도 접근성이 좋아서 승용차를 가지고 오지 않고 지하철 2호선을 이용하면은 아주 편리합 니다. 2023.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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