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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 산하의 핀꽂544

북한산 산사에 핀(佛頭花-] 불두화.. 북한산 백운대 산행을 하면은 북한산성 탐방 지원센터에서 지나가는 무량사 산사 앞에 피여있는 불두화 지금 한창 절정으로 피였습니다. 꽃잎이 탐스럽게 피였는데 손으로 만지여 보니 너무 감촉이 좋은 것 같습니다. 불두화는 불교 경전 속에 나오는 식물은 아니다. 다만 많은 사람들이 성상과 생육 습성에서 수도승과 절, 부처님을 연상한다 하여 함께 다뤄보기로 한다. 불두화의 잎은 마주나고 원형바탕에 끝이 삼지창 비슷하게 셋으로 갈라진다. 꽃은 전부 무성화로서 새로 자란 가지 끝에 피며 꽃잎은 5개이고, 화서는 원추화서로서 전체가 공처럼 둥글다. 꽃 속에 꿀샘은 아예 잉태도 하지 않아 향기를 내 뿜어야 할 이유도 없다보니 벌과 나비가 아예 외면해버리는 꽃, 생명이 없는 조화(造花) 같은 느낌을 들게 하는 꽃이다. 즉.. 2022. 5. 20.
소래산 팥배나무.. 소래산 팥배나무 꽃. 어느덧 계절은 초여름으로 성큼 다가오는 듯합니다. 봄꽃들의 꽃대궐 잔치가 한창인 것 같더니 한낮기온이 25도를 훌쩍 넘어서 초여름같은 한낮에는 벌써 자외선 지수를 조심해야 된다는 기상 예보가 나오고 있네요. 시흥 소래산 산행을 오래간만에 다녀옵니다. 인천 대공원역에서 시작을 해서 만의골 추어탕 골목에서 시작을 해서 김재로 묘역을 거쳐서 소래산 정상을 올라 봅니다. 벌써 봄꽃 들은 지고 신록의 5월로 접어들어서 푸른 활엽수 잎과 소나무에서는 송화가루가 휘날리고 있는데 계절의 변화는 정말 순식간에 지나가니 세월의 시계는 왜 이리 빨리 지나가는지 모르겠습니다. 소래산의 정상의 조망은 날씨가 은근히 더운듯합니다. 연무가 뿌여서 조망은 그리 시원스럽지가 않는 것 같습니다. 다만 정상 주변에는.. 2022. 5. 8.
팔배나무. 청량산 팥배나무.. 아침운동으로 다니는 청량산에도 신록이 우거지기 시작합니다. 정상 아래에 팥배나무도 아름다운 흰색 꽃망울이 만개합니다. 잎과 열매가 아름다워 관상용으로 쓰인다. 열매는 빈혈과 허약체질을 치료하는 데 쓰이며 일본에서는 나무껍질을 염료로도 쓴다고 한다. 열매가 붉은 팥알같이 생겼다고 팥배나무라고 한다. 가을에 팥배나무가 열매를 맺은 모습.. 2022. 4. 30.
군포 철쭉 동산.. 군포 철쭉동산.. 코로라 19장 기화로 2년간 아쉽게도 폐쇄됐던 군포 철쭉동산이 문을 열였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많은 인원이 만나는 것이 어려웠던 시기를 지나서 전면 해제 를 맞이하였던 군포 철쭉 동산을 평일에 다녀왔지만은 많은 분들이 활짝 핀 철쭉과 영산홍의 아름다운 붉은 꽃봉오리를 상춘객들이 만나러 오신 것 같다. 이제 이곳은 봄철에 꼭 찾아가 봐야 하는 철쭉 동산은 그동안 평범하였던 일상 으로 돌아온 기분이다. 그동안 평소에는 아무런 일도 아니었던 평범한 일상이 너무나 고맙기만 한일이다. 저도 그동안 2년여 동안 철쭉 동산을 방문을 하지 않다가 오랜만에 찾아보니 새로운 기분이 들기만 하였다. 꽃망울은 피고 지고 하지 않은 이번 주가 지나면은 철쭉과 영산홍도 그 아름다움 이 시들 것 만 같다. 다만 .. 2022. 4. 27.
금낭화 [錦囊花].. 요즈음 4월 5월의 봄은 봄꽃으로 꽃대궐 잔치로 돋보입니다. 4월 초에 봄을 알리는 벚꽃이 모든 이들을 집 밖으로 외출을 하게 하더니 요즈음은 철쭉.영산홍등 아름다운 꽃들이 눈을 호강 시키여 주고 있습니다. 공원을 돌아보다보니 앙증맞은 담 홍색으로 금낭화가 시선을 끌고 있는것 같습니다. 2022. 4. 25.
인천 대공원 봄날 풍경.. 인천대공원 봄날 풍경.. 수도권 벚꽃 명소로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쉽게 찾을 수가 있는 인천대공원은 인천의 관모산과 상아산일대에 걸쳐서 자리 잡고 있으며 주변에 소래산과 거마산을 끼고 있어서 연계하여서 찾으면은 풍광이 뛰어나고 해서 당일 찾는 산행도 하기에는 아주 적합한 공원이다. 방대한 넓은공간에 자리 잡고 있어서 식물원. 장미원. 어린이 동물원. 수목원 을 비록해서 여러 시설을 갖추고 있는 공원이다. 평일에 다녀왔지만은 이제 코로나 19가 부분적으로 해제가 되었기에 평일 인데도 많은 분들이 모처럼 맑은 날씨에 공원을 들려보고 있는 것이다. 벚꽃철은 어느덧 순식간에훌닥 지나가고 봄빛은 더욱 무르익는 것 같다. 벚꽃을 대신하는 튤립이 형형색색의 색감으로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는데 튤립도 다음 주면은 그 수명.. 2022. 4. 22.
인천 대공원 튤립.. 인천대공원 튤립.. 4월 들어서 인천대공원에는 벚꽃이 한창 만개하여서 많은 분들이 인천대공원을 찾았지만은 이제 벚꽃은 내년을 기약해야 합니다. 벚꽃을 대신하여서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튤 립이 공원을 찾는 분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 봄이 되면 다양한 꽃들이 피게 되는데요. 그중에서 오늘 튤립의 꽃말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 튤립은 꽃의 색에 따라 다른 꽃말을 가지고 있습니다. ​ - 빨간 튤립 : 사랑의 고백 - 노란 튤립 :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짝사랑 - 하얀 튤립 : 새로운 시작, 사과, 용서 - 분홍 튤립 : 사랑의 시작, 애정, 존종, 배려 - 보라색 튤립 : 영원한 사랑, 영원하지 않은 사랑 - 망고 튤립 : 수줍은 사랑의 표시, 매혹적인 사랑 - 주황 튤립 : 수줍음, 부끄.. 2022. 4. 22.
복사꽃이 활짝 피었네요.. 복숭아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4월 들어서 아침 운동으로 다녀오던 청량산을 한동안 못 가다가 오늘 아침에 들려보니 등산로 주변에 복숭아꽃이 긴 겨울을 무사히 보내고 분홍색 복사꽃을 활짝 피었네요. 복숭아꽃은 4월에 분홍색 꽃을 피고 여름에는 달콤한 열매(복숭아) 가 열리는 나무입니다. 보통 산에서 자라는 복숭아나무는 과수원에서 식재한 것과 다르게 개복숭아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2022.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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