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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 산하의 핀꽂555

울분 꽃나무* 돈* .. 울분 꽃나무 *돈* 인천대공원 식물원에서 만난 특이한 이름의 봄꽃입니다. 식물원을 구석구석 돌아보면은 그동안 못 보던 식물에서 꽃망울을 터트리는데 정말 낯선 꽃 이름이지요. 겨울이 따듯하면은 11월부터 4월까지 꽃이 핀다고 합니다. 그래서 일 년에 꽃이 두 번이나 핀다고 합니다. 2021. 3. 22.
만리화.. 만리화의 노란 꽃봉오리가 곧은 대에 다닥다닥 노란 꽃잎이 달려 있다. 만리화.. 처음에 인천대공원 수목원에서 노란 만리화를 접하였을 적에 아니 벌써 개나리가 피엿단 말인가.. 얼핏 처음 이꽃을 보는 이들은 개나리로 착각을 하기 쉽다. 아니 개나리와 같은 모양이다. 만리화와 마찬가지로 색만 다른 미선나무도 있다. 같은 모양인데 다른점이 있다. 그런 까닭에 다른 종명으로 분류되는 꽃이 미선나무와 만리화다. 자세히 보면은 개나리와 다른 점이 있는데 개나리는 줄기에 고르게 꽃이 피는 반면 만리화는 중간마디부분이나 가지의 끝에 뭉쳐 꽃이 핀다. 꽃의 크기도 개나리보다 월등히 크다. 올해는 만리화가 여느 해보다 20여 일 빨리 개화하였다고 한다. 만리화는 개나리 속의 낙엽관목으로 꽃은 4월에 잎이 먼저 피고 옆으로.. 2021. 3. 20.
처진 매실나무.. 처진 매실나무.. 나무 이름이 특이합니다. 매실나무에는 여러 종류가 많은것 같습니다. 인천대공원 식물원에 이제 막 한 두 잎 나오기 시작 하는 매실나무를 담아 봅니다. 2021. 3. 18.
매실나무.. 매실나무.. 인천대공원 수목원을 요즈음 시간이 나면은 자주 들리게 됩니다. 수목원에 봄꽃들이 하루가 다르게 꽃봉오리가 올라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삼 일 전에 들려을 적에는 전혀 기미를 보이지 않던 매실나무 에서 꽃봉오리가 활짝 피여서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있네요. 매실나무.. 장미과의 낙엽 소교목. 매화나무라고도 하며, 열매는 매실이라 하여 식용으로 널리 쓰인다. 우리나라에서는 삼국시대부터 재배를 시작한 기록이 남아있다. 매실나무의 꽃인 매화는 눈이 다 녹기도 전에 꽃을 피워 설중매라고도 불린다. 사군자에서 매화는 봄의 시작을 알리는 꽃으로, 선조들에게 지조와 절개의 상징으로 받아들여졌다. 추위라는 시련을 견디고 꽃을 피우는 매화를 불의에 굴하지 않는 선비정신과 유사하다고 여겼기 때문이다. 특히 이황은 매.. 2021. 3. 16.
봄소식 진달래.. 봄소식 진달래.. 초 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서 집을 나서기가 조금은 꺼림칙하였는데 답답하여서 인천대공원을 카메라를 메고 한 바퀴 돌아봅니다. 토요일이라 예상 이외로 많은 분들이 공원을 나오셨네요. 지하철 대공원역에서 관모산을 올라서 산행을 하다 보니 관모산 중턱 아래 양지바른 곳에 붉은 진달래를 만나게 됩니다. 보자마자 가슴이 설 레이더군요. 2021년 봄에 처음으로 접하게 된 진달래입니다. 아마 작년보다는 10여 일은 더 빠르게 개화를 한 것입니다. 올해의 봄도 이제 이 진달래와 함께 정식으로 맞이 했습니다. 부끄럼을 타는 듯 살 자기 봄소식을 전하는 꽃입니다. 봄의 진한 감성을 전하는듯한 여린 붉은 꽃잎과 야리야리한 꽃가지에서 기온의 변화에 어찌도 용하게 알고 꽃말을 터트리는지 어찌 보면은 해마다 만.. 2021. 3. 13.
산수유.. 산수유.. 올해도 어김없이 봄은 우리 곁으로 다가오고 있다. 계절의 변화는 당연한 것이다. 반복되는 사계절이 당연한 순리인 것 같은데 1년을 넘게 계속되는 코로나 때문에 아직도 전 세계적으로 백신을 접종을 해도 마스크 를 벗지 못하는 현실이다. 남도 남녘의 구례 산수유마을에는 산수유가 예전보다 1주일씩이나 일찍 히 피였다고 한다. 보톨 3월 중. 하순에 피여서 만개를 하는데 올해는 열흘 이상 빠르다고 한다. 어제 시흥 신천동을 다녀오다가 신천 개천을 지나다가 수도권에서는 일찍 히 피고 있는 산수유를 담아 보았다. 날씨가 따뜻해지니까 미세먼지가 극성이어서 외출도 꺼림칙하고 한데도 개천을 걷으면서 운동을 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 걸으면서 만난 강아지가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는 나를 올려다보는 모습이 귀엽기.. 2021. 3. 13.
구봉도 노루귀.. 봄을 알리는 구봉도 *노루귀* 코로라 때문에 지난 일 년 동안 만나지도 못하였던 회원들과 오랜만에 구봉도 노루귀를 담아보고 오게 되었다. 수도권은 미세먼지와 연무가 뒤덮인 하늘이지만은 오랫동안 만나지 못한 회원들과 강행을 하여서 대부도 해솔길과 구봉도 노루귀를 만나고 왔다. 봄소식을 전하는 낙엽 속에서 한 두 잎 반짝반짝 빛나는 노루귀의 하얀 솜털을 한 번이 라도 렌즈 속에서 바라본 적이 있다면은 *노루귀*의 황홀한 매력을 결코 잊지 못할 것 같은 생각이다. 2021. 3. 11.
인천대공원 갯버들.. 인천대공원 수목원 갯버들.. 지난 2월 말에 수목원을 들려보았을 적에는 전혀 기척도 없더니 어제 오후에 수목원을 들려보니 갯버들과 복수초가 겨울잠 을 깨고서 상큼한 봄소식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앞으로 날씨가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하여도 한낮에는 기온이 따듯하니 금방 봄꽃들이 하나둘씩 기지개를 켤 것 같습니다. 요약 버드나무과에 속하는 낙엽활엽 관목. 원산지는 아시아이다. 줄기 밑에서 많은 가지가 나와 포기로 자라 덤불 형태를 이룬다. 어린 가지는 노란빛이 도는 초록색으로 많은 털이 있으나 자라면서 없어진다. 꽃은 3~4월에 핀다. 양지바른 냇가에서 흔히 자라며 가지가 많이 생기고 추위에도 잘 견뎌 물가나 산울타리에 심으면 좋다. 버들강아지라고 하는 갯버들의 꽃은 꽃꽂이에 흔히 쓰이며 가지와 잎은 가축의 먹이.. 2021.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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