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SMALL
인천대공원 수목원 갯버들..
지난 2월 말에 수목원을 들려보았을 적에는 전혀 기척도 없더니
어제 오후에 수목원을 들려보니 갯버들과 복수초가 겨울잠
을 깨고서 상큼한 봄소식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앞으로 날씨가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하여도 한낮에는 기온이
따듯하니 금방 봄꽃들이 하나둘씩 기지개를 켤 것 같습니다.
요약 버드나무과에 속하는 낙엽활엽 관목. 원산지는 아시아이다.
줄기 밑에서 많은 가지가 나와 포기로 자라 덤불 형태를 이룬다.
어린 가지는 노란빛이 도는 초록색으로 많은 털이 있으나 자라면서 없어진다.
꽃은 3~4월에 핀다. 양지바른 냇가에서 흔히 자라며 가지가 많이 생기고 추위에도
잘 견뎌 물가나 산울타리에 심으면 좋다.
버들강아지라고 하는 갯버들의 꽃은 꽃꽂이에 흔히 쓰이며 가지와 잎은 가축의 먹이로
쓰이기도 한다.
LIST
'정다운 산하의 핀꽂'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산수유.. (0) | 2021.03.13 |
---|---|
구봉도 노루귀.. (0) | 2021.03.11 |
인천대공원 복수초.. (0) | 2021.03.05 |
봄소식 풍년화 [豊年花].. (0) | 2021.02.25 |
깊어만 가는 가을 코스모스.. (0) | 2020.10.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