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LL 정다운 산하의 핀꽂555 인천 대공원 식물원.. 인천대공원 식물원. 날씨가 어느덧 2월 중순을 지나서 오늘이 24 계절 중에 *우수*라고 합니다. 날씨가 많이 풀리면은 봄기운이 돋고 초목이 싹튼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우수*.경칩*에는 대동강 물이 풀린다는 설도 있지요. 도한 눈이 비로 변하고 얼음이 녹아서 물이 된다는 뜻이지요. 이때 기러기도 날씨가 따듯해지니까 다시 추운 지방으로 떠난다고 합니다. 그러나 내일은 일기예보에 날씨가 다시 추워진다고 합니다. 인천대공원 식물원은 코로나 때문에 그동안 입장을 못하였는데 정말 오랜만에 식물원을 개방을 하였습니다. 최근에 생긴 여느 식물원보다 규모가 작지 않은 생긴지는 오래된 식물원입니다. 공원 측에서 관리를 잘해서 다양한 식물들이 화려한 꽃으로 반겨 주는 것 같습니다. 2022. 2. 19. 한겨울에 만나는 식물 제랴늄.. 유럽여행을 하다 보면은 주택의 창가에 길게 올려놓은 꽃으로 걸이용으로 벽면에 걸어두기도 하는 제라늄이라는 이름은 그리스어의 geranos에서 온 것인데, 이는 ‘학’을 뜻한다고 합니다. 제라늄의 열매가 학의 부리를 닮은 데서 기인된 듯합니다. 제라늄도 종류가 많아 향이 좋은 것도 있지만 어떤 것은 지린내 비슷한 냄새도 난다고 합니다. 제라늄은 종류가 다양하고 꽃이 화려하여서 잎 모양도 특이해 분화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 무엇보다도 꽃 피는 기간이 짧게는 3개월, 길게는 9개월까지 오래가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향기 나는 품종이 개발되면서 허브식물로도 점차 인기가 많아지고 잇습니다. 저희 집은 남향이어서 하루 종일 거실에 햇빛이 들다 보니 한겨울인데도 추위에 아주 약한 식물인.. 2022. 2. 6. 센트럴파크공원 구절초.. 구절초.. 전국의 산 중턱 이상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세계적으로는 중국과 일본에 분포한다. 줄기는 곧추서며 잎은 어긋나며 잎자루가 있다. 잎몸은 넓은 난형으로 깃 모양으로 가늘게 갈라진다. 갈래는 피침형 또는 선형이며 끝이 뾰족하다. 잎 양면에 샘점이 있다. 꽃은 7월 하순부터 10월 중순에 줄기와 가지 끝에 두상 꽃이 1개씩 달리며 흰색 또는 연한 보라색이다. 두상 꽃은 지름 3-6cm이다. 총포는 반구형으로 포가 3줄로 붙는다. 설상 꽃은 가장자리에 1줄로 나며 끝이 2-3갈래로 얕게 갈라지고 통상 꽃은 끝이 5갈래로 갈라진다. 열매는 수과이다. 센트럴 파크 공원 한편에서 지나가는 공원 이용객들에게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있는 구절초 바람에 한들한들 가련한 꽃봉오리가 더욱 아련함을 더해주고 있네요. 계.. 2021. 10. 11. 센트럴 파크 공원 백일홍.. 센트럴파크 공원 한편에 심어지여서 지난 6월부터 공원 찾는 이 들에게 즐거움을 주던 백일홍도 이제 수명을 다한 듯하다. 오늘이 백일홍을 마지막으로 사진으로 담아볼 수가 있을 것 같다. 백일홍 설화 옛날 어떤 어촌에서 목이 셋이나 되는 이무기에게 해마다 처녀를 제물로 바치고 있었다. 어느 해에도 한 처녀의 차례가 되어 모두 슬픔에 빠져 있는데, 어디선가 용사가 나타나 자신이 이무기를 처치하겠다고 자원하였다. 처녀로 가장하여 기다리던 용사는 이무기가 나타나자 달려들어 칼로 쳤으나 이무기는 목 하나만 잘린 채 도망갔다. 보은의 뜻으로 혼인을 청하는 처녀에게 용사는 지금 자신은 전쟁터에 나가는 길이니 100일만 기다리면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하였다. 만약 흰 깃발을 단 배로 돌아오면 승리하여 생환하는 것이요,.. 2021. 10. 8. 황화 코스모스.. 깊어가는 가을을 화려하게 수놓은 노랑 황화코스모스. 너무 아름다워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황하 코스모스 하늘거리면서 휘날리는 우리가 알고 있는 분홍과 흰색 코스모스와는 전혀다른 코스모스입니다. 이 꽃은 바로 노랑 코스모스입니다. 일명 황화 코스모스라고 합니다. 하늘하늘 노랑 코스모스 황화 코스모스는 원산지가 멕시코로 나옵니다. 국화목 국화과의 한해살이풀로 관상용으로 심어지는데 가을에는 늦게까지 우리 눈을 행복하게 해 준다고 합니다. 개화시기는 7-9월이지만은 10월에도 시들지 않고 화색을 뽐내고 있기도 한답니다. 자생하여서 자라는 특성으로 지역 곳곳에서 피어나 자라는 모습을 흔하게 볼 수가 있는데요. 하늘하늘한 꽃자태와는 사뭇 다르게 잘 부러지지 않는 꽃 황화 코스모스 맑고 푸른 요즈음 하늘 아래서 매력을.. 2021. 9. 27. 코스모스 물결.. 그렇게 무더운 여름이었는데 어느 사이 아침저녁으로는 서늘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 속으로 접어들었습니다. 서서히 깊어만 가는 가을 속에서 가련한 코스모스가 아름다움을 뽐내주고 있습니다. 2021. 9. 26. 베롱나무.. 배롱나무.. 모기 입이 비뚤어진다는 처서가 다가와서 여름은 지나고 가을로 서서히 접어드나 봅니다. 인천대공원 장미원 구석에 오래된 배롱나무가 붉은 꽃잎의 자태를 보여주고 있는데 아마 가을 찬바람이 불 때까지 배롱나무는 아름다운 꽃잎을 보여줄 것 같다. 2021. 8. 23. 시흥 연꽃 테마파크.. 8월 들어서도 폭염이 연일 계속되는 날씨입니다. 전날 비가 내려서 날씨가 조금은 덜 더운 것 같아서 시흥 관곡지를 다녀왔습니다. 시흥 연꽃 테마파크의 연꽃은 이제 만개를 하여서 피크를 이루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연꽃의 아름다움을 보러 오시는 듯합니다. 2021. 8. 4.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70 다음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