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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 산하의 핀꽂555

봉은사 홍매화.. 사진을 좋아하는 유저들에게 봄소식을 담는 곳으로 유명한 서울 봉은사를 다녀왔다. 주말에는 찾는 이들이 만원이라고 해서 주중에 다녀오게 되었는데 아주 한산한 게 여유 롭게 천년 고찰 봉은사 홍매화를 담고 왔다. 홍매화는 봉은사의 진여문. 보우당 등 경내 곳곳에서 홍매화를 만날 수가 있는데.. 서울 강남 한복판 도심에 있는 고찰인 봉은사는 신라시대에 창건을 해서 조선시대 선릉 을 지키는 *능침 사찰*이 될 정도로 그역 사가 깊은 사찰이다. 도심 속 사찰 건물들과 어울리는 고요한 분위기가 있어서 사찰 건물뒷펀 산책코스로도 걸어도 좋은 것 같다. 오늘은 홍매화를 먼저 올려보기로 한다. 2022. 4. 1.
산수유 중국으로부터 도입되어 식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1970년에 광릉지역에서 자생지가 발견되어 한국 자생종임이 밝혀진 약용수이다. 산골짜기에 얼음이 풀리고 아지랑이가 피는 3월 중순경이면 화사한 황금색 꽃이 피어 약 보름 간 계속되며 가을에 진주 홍색으로 익는 열매가 겨울 내내 붙어 있는 아름다운 관상수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2022. 3. 30.
수선화 ( 송도 센트럴파크공원).. 봄은 정녕 가까이 다가온 것 같습니다. 날씨도 맑고 공기도 깨긋하고 아주 상쾌한 날씨입니다. 아침에 운동으로 센트럴파크공원을 돌아보니 얼마 전에 화분에 심은 수선화가 노란 아름다운 꽃봉우리 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설중화·수선(水仙)이라고도 한다. 지중해 연안 원산이다. 비늘줄기는 넓은 달걀 모양이며 껍질은 검은색이다. 잎은 늦가을에 자라기 시작하고 줄 모양이며 길이 20∼40cm, 너비 8∼15mm로서 끝이 둔하고 녹색빛을 띤 흰색이다. 꽃은 12∼3월에 피며 통부(筒部)는 길이 18∼20mm, 꽃자루는 높이 20∼40cm이다. 포는 막질이며 꽃봉오리를 감싸고 꽃자루 끝에 5∼6개의 꽃이 옆을 향하여 핀다. 화피갈래조각은 6개이고 흰색이며, 부화관은 높이 4mm 정도로서 노란색이다. 6개의 수술은 부화관.. 2022. 3. 29.
봄소식 진달래.. 봄소식 진달래.. 그동안 봄에 비가 너무 내리지가 않아서 가뭄이 심하였는데 어제 전국적으로 제법 많은 봄비가 내리였다. 아침에 운동 삼아 가는 청량산에 올라보니 양지바른 산비탈에 붉은' 진달래꽃을 만나게 되였다. 항상 운동으로 지나는 등산로여서 언제나 진달래 꽃봉오리가 나올까 하고 기다렸는데 2022년도에 처음으로 접하게 된 진달래인 것 같다. 아마 작년보다는 조금은 개화가 늦은 편이다. 봄의 진한 감성을 전하는 진달래는 여린 붉은 꽃잎과 야리야리한 꽃 가지는 추운 겨울을 보내고 어찌도 용하게 기온의 변화를 알고 한 잎 두 잎 나오기 시작하는지 계절의 변화를 느끼게 하는 봄꽃이다. 2022. 3. 27.
꽃망울을 터트린 산수유.. 산수유. 낮이 밤보다 길어지기 시작한다는 춘분(春分)인 21일 을 지나고 나니 봄을 알리는 전령사 노란 산수유가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습니다. 2022. 3. 23.
봄을 알리는 풍년화.. 풍년화는 남부지방에서 잘 자라는 낙엽 떨기나무입니다. 봄에 꽃이 많이 피면 그 해에 풍년이 든다고 해서 ‘풍년화’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풍년화는 추위가 끝나기도 전에 특이한 모양의 꽃으로 봄의 소식을 전하는 반가운 식물입니다. 높이 2~4m 정도로 낮게 자라며 어린 가지는 황갈색의 짧은 털이 많이 있고, 수피는 황갈색 또는 흑갈색입니다. 잎은 줄기에 어긋나게 달리며 털이 있고, 중앙부 이상부터 물결모양의 톱니가 있습니다. 꽃은 3~4월에 잎겨드랑이에서 잎보다 먼저 나오는데 연필을 깎아 놓은 듯한 꽃잎의 모양이 매우 특이합니다. 9~10월에 익는 열매는 매우 단단한데, 다 익으면 열매가 벌어지면서 속에 들어 있는 검은색의 긴 씨앗 2개가 멀리 튀어 날아갑니다. 풍년화는 가지마다 꽃이 가득 찰 만큼 많이 .. 2022. 3. 17.
봄을 알리는 매화 .. 까마득한 날에 하늘이 처음 열리고 어디 닭 우는 소리 들렸으랴. 모든 산맥들이 바다를 연모(戀慕)해 휘달릴 때도 차마 이곳을 범하던 못하였으리라. 끊임없는 광음(光陰)을 부지런한 계절이 피어선 지고 큰 강물이 비로소 길을 열었다. 지금 눈 내리고 매화 향기 홀로 아득하니 내 여기 가난한 노래의 씨를 뿌려라. 다시 천고(千古)의 뒤에 백마 타고 오는 초인(超人)이 있어 이 광야에서 목 놓아 부르게 하리라. 이육사 「광야」 [네이버 지식백과] 봄을 알리는 매화.. 남부지방에서는 벌써 매화 소식을 전하였지만은 수도권은 이제야 매화꽃 이 봄소식을 전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2022년 3월 15일 인천대공원 수목원에서.. 2022. 3. 17.
복수초( 인천 수목원).. 복수초.. 겨울이 지났다고 하지만은 날씨가 아직도 쌀쌀하기만 합니다. 남쪽 지방에서는 아마 벌써 복수초가 활짝 피었을 것이지만은 아직도 인천 대공원 수목원 복수초는 이제 살며시 노란 꽃 봉오리가 한두 송이가 이제 슬슬 기지개를 켜면서 땅속에서 나오는 것 같습니다. 여느 해보다 복수초가 늦게 나오는 것 같습니다. 노란 복수초는 봄의 전령사라고 합니다. 원래는 눈 속에서 피여 나는 복수초인데 겨울이 지난 올해는 눈 속의 복수초를 보는 일은 사실상 어려운 일인 것 같습니다. 2022.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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