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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궁 과 명소 탐방.477

강원 양양 낙산사..1. 강원 양양 낙산사.. 푸른 동해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작은 야산에 자리 잡은 낙산사를 들려봅니다. 전국에 큰 사찰은 절 입장료와 주차비가 있는데 이곳 낙산사도 주차료를 미리 지불(주차료 4000원)하고 입장을 하면은 일주문을 지나서 절 입구 홍예문 옆에 매표소를 들려야지 입장을 하게 됩니다. 입장료는 성인 기준 4000원이고 65세 이상은 주민증이나 경로 우대카드 를 제시하면은 입장료가 면제가 됩니다. 같이 간 가족 중에 65세를 넘은 사람은 나 혼자로 면제를 받고서 입장을 하게 되었다. 낙산사는 이번 말고서 전에도 오래전에 두 번 정도는 들려본 것 같다. 강원 동해안 산불이 2005년도에 낙산사가 소실되고서 참혹한 산불 현장을 멀리서 보기만 하고 정말 너무 안타까운 마음이었는데 그동안 세월이 흘러가.. 2022. 10. 5.
시흥 관곡지 .. 시흥 관곡지.. 1986년 3월 3일 시흥시 향토 유적지 제8호로 지정된 관곡지는 못의 규모는 가로 23미터 세로 18.5미터로 우리나라 의 연꽃의 시초라고 보면 될 것이다. 조선시대 문신이자 농학자였던 강희맹(1424-1483)이 명나라에서 연꽃씨를 가져와서 이곳 관곡지에 심은 뒤 널리 퍼지자 이 지역을 연성이라고 불리였다고 한다. 그래서 시흥 관내에는 연성초. 연성 중학교 등과 연성동 및 시흥시의 향토문화재인 연성 문화재의 명칭은 이연 못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이곳에서 피는 연꽃은 백련으로 빛깔이 희고 꽃잎은 뾰족한 것이 특징이다. 관곡지의 연못은 강희맹의 사위 권만형의 후손들이 대대로 소유와 관리를 맡아왔다. 시흥 관곡지 주변 연꽃 테마파크 3만여 평에 이르는 연꽃은 개인의 소유이지 많은 시흥시에.. 2022. 8. 12.
철원 한탄강 고석정.. https://picpen.chosun.com/picpenlist/myPicpenList.picpen 철원 8경 고석정.. 철원 여행을 하면서 대표적인 명승지이자 한탄강의 협곡 비경을 품은 현무암 계곡 고석정은 한탄강중앙의 고석바위와 정자 그 일대 현무암 계곡을 통틀어 부르는 이름이라고 한다. 610년 신라 진평웡때 고석바위 맞은편에 2층 누각을 짓고 고석정이라고 명명했다고 한다. 1560년 조선조 명종 때에 의적 임꺽정이 이정자 건너편에 돌로 된 성을 쌓고 칩거했다 고 전해진다. 누각은 6.25 전쟁 당시 소실된 것을 1971년에 복원하였고 1989년에 개축. 정비하였다고 한다. 강 중앙에 위치한 약 10미터 높이의 거대한 기암봉에는 임꺽정이 은신했다는 자연동굴이 남아 있다. 고석정은 경치가 좋기로 이.. 2022. 7. 13.
인천 대공원 5월 풍경.. 인천대공원 5월의 풍경.. 신록의 계절입니다. 지루한 코로나 19가 아직도 우리 곁에 머물면서 떠날 줄을 모르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요즈음은 지루한 코로나규제가 해제가 되여서 많은 분들이 주말이나 평일에도 공원을 찾고 있습니다. 5월도 어느덧 중순에 접어들었습니다. 그동안 찾지 않았던 인천대공원을 돌아봅니다. 아름 다운 봄꽃들은 하나둘씩 시들어가고 공원 주변에는 푸른 신록이 하루가 다르게 우거지는 계절입니다. 가을의 단풍도 예쁘고 아름답습니다만은 5월의 신록도 우리의 눈 건강에 좋다고 생각됩니다. 너무나도 공기 좋고 싱그러운 녹음의 계절입니다. 2022. 5. 10.
장수동 은행나무. 장수동 은행나무.. 인천대공원 후문을 나서면은 만날 수가 있는 장수동 은행나무는 어느덧 5월 초순을 접어들면서은행잎이 어김없이 초록의 물결 로 물들어 가는듯 합니다. 800여 년을 넘은 은행나무는 살아 있는 화석이라고 할 만큼 오래된 나무로 가을 단풍이 매우 아름답고 병충해도 없으며 넓고 짙은 그늘 을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어서 정자나무 도는 가로수로도 많이 심는다.. 2022. 5. 6.
청량산 흥륜사.. 청량산 흥륜사. 코로나19로 그동안 모든 분들이 고생을 하셨는데 이제 공원이나 어딜 가도 날씨도 좋고 해서 많은 분들이 외부 활동을 하고 있어서 며칠 후 부처님 오신 날에는 많은 불자님들이 흥륜사를 방문할 것 같습니다. 2022년 음력 사월 초파일도 어느덧 며칠 남지 않은 것 같습니다. 청량산 중턱에 자리 잡은 흥륜사에서도 부처님 오신 날 봉축 준비 로 분주한 것 같습니다. 흥륜사는 고려 우왕 때인 662년 나옹 스님에 의해 창건된 청량사를 기원으로 한다. 조선 전기 편찬된 ‘신 증 동국여지승람’ 제9권 인천도호부 불우 조(1560년)에 따르면 청량사는 인천 송도 청량산 중턱에 자리했었다. 일제강점기에 작성된 ‘고적 보존 보고 철’에서는 청량사는 1597년 정유재란 당시 왜구에 의해 소실됐다고 기록하고 .. 2022. 5. 4.
청주 무심천 벗꽃 내음.. 청주 무심천 벚꽃.. 충청도 지방에서는 해마다 유명한 벚꽃거리를 말한다면은 청주 무심천 벚꽃이다. 청주 무심천 변 서로 양쪽에 들어선 벚꽃터널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왕벚꽃나무가 약 2200그루가 무심천변으로 길게 자라고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 때문에 고생이 많았던 시민들에게 왕벚꽃들이 연분홍빛 꽃망울을 활짝 피웠습니다. 금요일인데도 상춘객들이 긴 벚꽃길에 많은 분들이 벚꽃구경을 나온 것 같습니다. 어제 오랜만에 벚꽃 사진을 담으려고 무심천 벚꽃을 다녀왔는데 날씨가 초여름 같이 더웠지만은 그러나 모처럼 따뜻한 햇살 속 만개한 벚꽃을 담아보는 기분은 코로나19로 지친 모든 분들의 얼굴에 화색이 도는 느낌 드는 것 같습니다. 무심천벗꽃은 아마 이번 주말이 피크를 이룰 것 같습니다. 2022. 4. 9.
서울 봉은사 [奉恩寺].. 서울 봉은사.. 봉은사를 다녀온지도 벌써 일주일이 지난 것 같습니다. 아마 지금은 봉은사 경내에 모든 꽃들이 만개하였을 것 같습니다. 서울 강남 도심속에 신라시대에 창건한 고찰이 전철역에서 아주 가까이 있어서 접근성도 좋은 절인 것 같습니다. 이번에 처음으로 봉은사를 방문 하엿는데 너무 불교에 무관심을 가진 자신의 무지함을 느끼게 하엿습니다. 저는 봉은사 홍매화를 담으려고 방문을 하였기에 더군다나 더욱 미안스럽기만 합니다. 봉은사는 대웅전 뒤로 가볍게 산책을 할 수 있는 등산로도 있어서 주변에 사시는 분들이 많이 방문을 하시는 듯합니다. 사월 초파일을 대비해서 연등을 화려하게 달아 놓아서 신자들이 많이 찾으시고 사진을 담다 보니 시주를 하시고서 등을 개인적으로 달아 놓는 것 같습니다. 794년(원성왕 1.. 2022.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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