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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궁 과 명소 탐방.477

양평 용문사 은행나무.. 지난주에 용문산 자연 휴양림을 다녀오면서 용문사 은행나무를 들려봅니다. 천년 고찰 용문사에는 천여 년을 훌쩍 넘은 은행나무가 늠름하게 고찰을 위풍 당당하게 지키여 내고 있습니다. 1962년 12월 7일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고. 높이 42m, 가슴높이의 줄기둘레 14m로 수령은 1,100년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가지는 동서로 28.1m, 남북으로 28.4m 정도 퍼져 있다. 나무의 높이가 상당하니 나무 근처에 철탑을 설치하여놓았는데 여름에 천둥 이나 벼락을 칠때에 피뢰침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저도 처음에는 절에 미관상 보기싫게 왜 철탑을 세워놓았을까 하고 생각을 하였거든요. 나무의 나이를 추정하는 근거는 용문사의 창건 연대와 관련하여 산출하고 있는데 . 용문사는 649년(진덕여왕 3)에 원효대사가 세.. 2021. 12. 29.
시흥 소래산 마애보살 입상.. 2001년 9월 21일 보물 제1324호로 지정되었다. 소래산 중턱의 장군바위(또는 병풍바위) 암벽에 부처가 서 있는 모습을 얇은 선으로 음각(陰刻)하여 새긴 마애석불이다. 높이 14m, 어깨 너비 3.75m, 머리 높이 3.5m, 귀 길이 1.27m, 눈 크기 50㎝, 입 크기 43㎝의 거대한 불상으로서 우리나라 최대의 석불 조각이다. 머리에는 당초문(唐草文)이 새겨진 모자 모양의 원통형 보관(寶冠)을 쓰고 있는데, 보관의 높이는 1.8m이며, 작고 좁은 관대가 옆으로 휘날리고 있다. 보관을 당초문으로 장식한 예는 이 불상이 유일하다. 불상의 목에는 번뇌도(煩惱道)·업도(業道)·고도(苦道)를 나타내는 삼도(三道)가 굵은 띠처럼 새겨져 있다. 양 어깨를 모두 덮은 통견(通肩)식 법의를 걸쳤으며, 가슴에는.. 2021. 12. 10.
장수동 은행나무.. 장수동 은행나무.. 어느덧 진한 가을은 지나가고 겨울이 시작되었습니다. 장수동 은행나무도 겨울 준비에 들어간 것 같습니다. 지난달 까지만 해도 노란 은행잎으로 아름다움을 뽐내 였는데 이제는 앙상한 가지로 겨울 모드로 접어 들었습니다. 12월 1일 오후에 촬영.. 2021. 12. 6.
소백산 구인사.. 구인사는 소백산 국망봉을 중심으로 장엄하게 늘어선 봉우리 가운데 연화봉 아래 연꽃이 만개한 연화지 계곡의 대승영지에 자리하고 있다. 1945년 천태종 중창조인 상월원각대조사가 '억조창생 구제중생 구인사'로 명명하고 칡덩굴로 얽어 만든 삼간초암에서 뼈를 깎는 수행정진으로 통해 대도를 이루어 500여년 간 은몰 되었던 천태종을 이 땅에 다시 중창시킨 도량이다. 법화경을 소의경전으로 한 천태교의만이 말법시대를 제도할 유일한 길임을 천명하고 1966년 천태종 중흥을 선포하고 종단으로 등록을 함으로써 역사의 전면에 다시 등장, 애국불교ㆍ대중불교ㆍ생활불교를 3대 지표로 하여 새불교운동을 전개, 오늘에 이르고 있다.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수행을 하는 주경야선의 실천 수행을 통해 자립경제의 기반을 갖춘 구인사는 전쟁 .. 2021. 11. 26.
늦가을의 정취 구인사.. 11월 15일 소백산 구인사.. 마지막으로 남은 단풍을 소백산 구인사를 방문하면서 만나보게 되었다. 11월 중순에 찾은 구인사는 단풍의 멋스러움이 아직도 남아 있었다. 늦은 마지막 단풍을 만난 우리는 탄성을 지루게 된다. 어쩌면은 10월 말경에 구인사를 왔었다면은 정말 아주 예쁜 단풍을 만나 게 되었을까 하고 생각을 한다. 그래서 늦게나마 생각도 하지 않았던 단풍을 마지막으로 만난 자체만 으로도 아주 뜻깊은 여행이었던 것 같다. 2021. 11. 25.
전주 한옥마을 야행.. 전주 한옥마을에서 가을밤의 정취를 느끼면 서역사와 놀이 체험 등을 즐기는 전주 문화재 야행이 지난달 22일과 23일 전라감영 일원에서 2021 전주 문화재 야행이 온. 오프라인으로 개최되였는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한다. 사진은 지난달 22일 전주 여행을 할 적에 담은 사진이다. 올해 6해재를 맞이한 전주 문화재 야행은 지난해 4월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꼭 가봐야 할 야간관광 100선에 선정된 바 있다. 2021. 11. 6.
충남 서산 개심사.. ​충남 서산 가을 단풍 명소 서산 개심사. 봄에는 왕벚꽃 명소로도 유명한 서산 개심사는 가을 단풍을 즐기는 명소이기도 하다. 하늘은 높고 푸르던 날 서산 개심사의 가을을 보기 위해서 개심사를 찾아본다. 지난달 10월 말경에 개심사를 방문해보니 아직도 단풍의 시기가 아니고 너무 이른 감이다. 깊어가는 가을에 찾으면은 멀리는 산전체가 물든 멋진 산수화가 한 폭으로 펼쳐지는 곳이다. 가을 단풍이 물들어가는 개심사는 초입 주차장에서 가벼운 운동 삼아서 주차장 뒤편 임도를 이용하지 않고 계단을 이용해서 올라서 본다. 주변에 거리를 서서히 물들이는 단풍에 서둘러 찾은 길이었는데 개심사의 단풍은 아니었다. 아직은 여전히 푸르름이 가득하고 그 사이로 간간이 단풍이 물들기 시작하였다. 벚나무는 일부 가지 끝으로 주황빛 .. 2021. 11. 3.
서울 식물원 서울식물원은 세계 12개 도시 식물과 식물 문화를 소개하고 도시의 생태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서울에 남은 마지막 개발지, 마곡에 조성되었으며, 식물원과 공원을 결합한 이른바 '보타닉 공원'으로서 면적은 축구장 70개 크기에 달한다. 멸종위기 야생식물 서식지를 확대하고 번식이 어려운 종의 증식 연구, 품종 개발 등 식물의 육성이라는 식물연구보전기관 본연의 역할은 물론, 도시 정원문화 확산의 교두보이자 평생교육 기관의 역할을 수행한다. 식물원은 열린숲과 주제원, 호수원, 습지원 들 4가지 공간으로 나뉘며 그중 하이라이트는 식물문화센터와 야외 주제정원, 마곡 문화관이 포함된 주제원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서울식물원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서울식물원의 온실은 독특한 모양새다. 일반적인 온실이 가운데.. 2021.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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