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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궁 과 명소 탐방.469

국민 관광지 청남대. 충북 문의 대청호반에 자리 잡고 있는 청남대.. 지난달에 다녀온 청남대는 한겨울에 다녀와도* 따듯한 남쪽의 청와대 *라는 뜻인 지는 몰라도 주변은 따듯하기만 한것 같다. 1983년부터 대한민국대통령의 공식 별장으로 이용되던 곳이다. 청남대 총면적은 182만 5천m2로 주요 시설은 본관을 중심으로 골프장. 그늘집. 헬기장. 양어장.오각정..초가정.등이있고. 여섯 분의 대통령이 89회 472일 이용 또는 방문하였고 2003년 4월 18일 노무현대통령이 소유권을 이원종 충북지사 에게 이양하였고 일반인에게 개방되었다. 청남대는 사계절 언제 방문해도 자연생태계가 잘 보전되여서 각종 동물들이 서식을 하고 있고 철새도래지이기도 하다. 시간이 여유롭게 돌아보려면은 자연 속 에서 풍요로운 하루를 만끽할 수가 있는 공간인.. 2023. 2. 7.
문의 문화재 단지.. 조상의 삶과 얼을 되살리고 배우기 위한 역사의 산교육장 문의 문화재 단지.. 청주문의에 위치한 대청호반을 드라이브 삼아서 돌다 보면은 한 번은 들려보아야 할 곳이 있다. 우리 조상이 살아온 삶과 잊어버리기 쉬운 문의 문화재단지라고 말할 수가 있다. 문명의 발달과 급속한 산업화에 따라서 이제는 사라져 가고 있는 우리의 고유의 전통문화 를 재현하여 조상들의 삶과 얼을 되살리고 배우기 위해서 설립이 되었다고 한다. 대청호반을 내려다보는 4만여 평의 부지 위에 지방유형문화재 제49호인 문산관객사가 이전 복원되었으며 청원각지에 있었던 낭성면 광정리와 문의면 노현리. 부강면부강리에서 민가가 이전되었고. 서길덕 효자각. 김선복 충신각. 및 문의 지역에 있던 옛 비석도 이전 되어있는 곳이 문의 문화재 단지이다. 어쩌면.. 2023. 1. 29.
보은 속리산 법주사.. 속리산 법주사 탐방.. 2023년 신년 1월 들어서 처음으로 속리산 법주사를 지인 과 함께 둘러보게 된다. 속리산 입구 정이품송 소나무를 지나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법주사를 답사하게 되는데 주차장을 지나서 법주사 입장료는 전에는 65세 이상은 지불을 안 하더니 이제는 70세 이상으로 바뀌었다 하여서 입장료를 지불(**) 하고 입장을 한다. 법주사 입장료는 조금은 비싸다는 생각이 들지많은 멋진 국보와 보물이 12점이나 있는 고찰을 구경을 하려면은 이금액은 감수를 해야 할 듯하다. 입구에 들어서면은 바로 산책로인 세조길과 그전 진입로인 차로로 나뉘는데 어느 방향 으로 진입을 해도 내 마음이지만은 고찰의 겨울의 정취를 즐기려면은 당연히 세조길로 들어선다. 겨울이래도 모처럼 맑은 하늘과 동면에 들어선 겨울나.. 2023. 1. 25.
법주사 팔상전 法住寺捌相殿.. 보은 속리산 법주사 팔상전.. 법주사 금강문을 들어서면은 1962년도에 국보로 지정된 팔상전을 만날수가 있다. 5층의 높은 건물로 5층옥개(屋蓋)는 사모지붕으로 되어있고. 그위에 상륜부相輪部)를 갖춘 현존하는 우리나라 유일의 목조 5층탑이다. 팔상전은 신라 진흥왕대에 창건되었고 조선 인조2년 (1624)에 벽암선사가 재건하였 다가 최근에 해체하여 복원하였다고 한다. 석가모니의 팔상을 봉안 하였으며 우리나라에 현존하는 유일한 목탑으로 우리나라 국보로 국보 정식명칭은 *보은 법주사 팔상전*으로 불린다. 2023. 1. 24.
속리산 법주사 금동미륵대불 [法住寺金銅彌勒大佛] 동양 최대의 미륵불 입상으로, 높이는 33m이다. 최초의 불상은 신라 제36대 혜공왕 때 승려인 진표가 청동으로 주조한 후 1000여 년 간 유지되었다. 조선시대에는 흥선대원군이 당백전(當百錢)의 재료로 쓰기 위하여 훼손하였고, 1939년 한국 근대조각의 선구자인 김복진(金復鎭)이 당시 일제강점기 때 독립에 대한 염원을 살려, 사실주의적 기법을 바탕으로 한 그의 《불상습작》을 원형으로 하여 시멘트로 대불을 제작하였다. 1987년부터 1990년까지 시멘트 미륵대불을 그대로 본떠 청동대불로 조성하는 청동불상 공사가 이루어졌는데, 주재로 쓰인 청동만도 116t이나 소요되었다. 당시 청동미륵대불 조성에는 문화재청 문화재전문위원을 주축으로 한 학자 등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17인 위원회가 5회에 걸쳐 평가회를 가.. 2023. 1. 23.
시간 여행 종묘.. 서울 종묘는 조선조 왕조 역대 왕과 왕비의 위패를 모시던 사당으로 조선시대 제사의 모든 것을 알 수가 있는 장소이다. 1995년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이곳은 서울에 위치한 다른 고궁을 방문하기 전에 조선왕조의 왕들을 떠 올려 보기 좋은 장소 이다. 향대청. 재궁 영년 정. 그리고 제사 가행해지던 정전 등 종묘의 모든 건축 물 은장식과 기교가 최대한 절제되어 단조로워 보이지만 그 역시 왕실 의 제사를 모시는 공간인 만큼 존엄하고 신성한 분의 기를 위해 의도된 것이다. 또한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여 어. 일본어. 중국어등 언어권별로 문화해설 사와 함께 관람을 할 수가 있다. 종묘는 현재 제사를 행해지는 정전이 대규묘 공사를 시행하고 있어서 공사가 마무리할 때까지 한동안 정전을 입장을 할 수가 없다. 2022. 12. 7.
무주 머루와 와인동굴.. 무주 적상산 전망대를 올라가기 전에 들려본 머루와인터널은 무주양수발전소 건설(1988년 4월 -95년 5월) 7년 공사를 하면서 작업용 터널로 사용하던 곳으로 무주군의 특산물인 머루 재배농가의 수익증대 등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하여 무주양수발전소에서 무주군에 협조를 하여서 운영을 하고 있다고 한다. 터널의 규모는 터널의 길이는 579미터 폭 4.5미터 높이 4.7미터로 달한다. 동굴 입구에 입을 크게 벌리고 선 머루 장승 부부의 표정이 해학적이다. 장승 뒤에 도깨비처럼 생긴 머루 정령이 입을 쩍 벌리고 있는데, 여기가 동굴 입구다. 동굴에 들어서자 서늘한 바람이 불어온다. 안으로 들어갈수록 바람은 차가워지고 슬슬 땀이 식는다. 동굴 안 평균온도는 13~14℃. 여름철 밖의 기온이 대개 30℃가 넘으니 무려 .. 2022. 11. 30.
적상산 안국사.. ] 적상산 안국사.. 전북 무주 여행을 하면서 짜릿한 드라이브코스로도 알려진 적상산 전망대를 올라서면은 자연스레 들려볼곳이 안국사인 것 같다. 적성산성에 유일하게 남아있는 고찰 안국사를 들려보게 되는데 적상산의 산세가 높은만큼 짙은 안개로 전각들의 모습이 천년 고찰의 신비로움을 보여주는 듯하다. 적상산성에 유일하게 남아있는 고찰 안국사는 고려 충렬왕 3년(1277)에 월인 화상이 지었다고 전한다. 광해군 6년(1614) 적상산성 내에 사각이 설치되고, 인조 19년(1641)에 선운각이 설치되어 적상산 사고로 조선왕조실록과 왕의 족보인 선원록이 봉안되었다. 이때 사고를 방비하기 위하여 호국사를 지었으며, 안국사는 그전부터 있던 절이었으나, 호국사와 더불어 이 사각을 지키기 위한 승병들의 숙소로 사용되어 안.. 2022.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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