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LL 고궁 과 명소 탐방.477 영흥사 통일사.. 영흥도 통일사.. 지난번에 영흥도와 구봉도로 노루귀와 복수초를 만나러 갔다가 영흥도 통일사를 들려보게 된다. 여느 대규모 사찰보다는 아주 작은 절이였다. 절의 위치도 영흥도 국사봉 아래에 묻혀서 멀리 서는 이곳에 절이 있다는 사실을 모르게 꼭꼭 숨어있는 것 같은 통일사이다. 그러나 해마다 사진사들이 봄소식을 제일 먼저 전하는 복수초 와 노루귀를 담으려고 통일사를 찾는 바람에 작은 절이지만은 유명해진 사찰인 것 같다. 절의 안내판에 적혀있는 통일사의 설립은 동족의 전쟁 6.25 사변 당시에 남편의 넋을 기리기 위해서 설립을 하였다는 절이 통일사 라고 한다. 안내판을 자세히 읽어보고서 다시 한번 6.25 전쟁을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다. 2021. 3. 23. 청량산 흥륜사.. 이 탑은 세계 최초로 세워지는 청동 대탑이다. 1980년 법륜 큰스님은 흥륜사에 대탑을 세우기 위해 스리랑카를 방문하여 탑에 모실 부처님 최초 설법을 기록한 패엽경(종이 대신 필사용 나뭇잎에 불교의 가르침을 적은 불경)을 모시고 왔다. 그 후 1982년 스리랑카 대표로 유엔대사를 지낸 나타나 사라 대승정이 스리랑카 상하려나 동굴 사원에 모시고 있던 부처님 사리를 법륜 큰스님에게 보증 하였고 이후 흥륜사 대웅전에 모셔오다 2017년 법륜 스님을 중심으로 세계평화기원 부처님 사리탑 건립위원회가 결성되었다. 흥륜사 관계자에 따르면 세상의 평화에 대한 간절한 염원을 담아 탑을 세웠으며 인도 샨 치대 탑, 스리랑카 불치 대탑, 미얀마 쇠다곤 대탑, 한국의 원각사지 탑 등을 참고하여 3년에 걸친 노력 끝에 완성하였.. 2021. 2. 6. 김재로 묘(金在魯 ) 김재로 묘.. 조선시대 후기 영조. 정조 임금 시절의 최대 권력자이고 명문가였던 청풍 김 씨의 세도가 김재로 묘. 김재로 묘는 인천시 남동구 운연동 만의골 입구에서 약 200미터를 들어가서 오른쪽으로 올라서면은 만날 수가 있는데 소래산으로 올라가는 등산로 오른쪽에 자리 잡고 있다. 김재로 묘는 1990년 11월 9일 인천광역시 기념물 3호로 지정되었다. 묘역에는 호석(護石)을 두른 봉분과 묘비, 상석, 망주석, 장명 등, 석구 한 쌍 등 석물들이 배치되어 있으며 주위에는 곡장(曲牆)이 설치되어 있다. 김재로(金在魯:1682∼1759)는 1740년(영조 16) 영의정에 오른 후 관직을 물러날 때까지 영의정을 10년 이상 4차례나 지낸 조선 후기의 정치가이자, 당대 최대의 정당인 노론의 영수로서 나는 새도 .. 2021. 1. 1. 인천대공원 조각원.. 인천대공원 조각원.. 인천대공원 조각원은 괘 넓은 공간에 25여 점의 작품이 전시되여있는 공간으로 사계절 언제가보아도 조각품과 주위의 풍경이 어우러져서 사진사들이 조각품 과 풍경을 담으러 오는 곳으로도 알려져 있다. 전시된 작품들은 우리가 보기에는 난해한 작품들이 있지만은 흥미로운 작품들을 여유롭게 즐겨볼수가 있는 공간이다. 2020. 12. 22. 소래포구 새우타워.. 소래포구의 랜드마크( 소래 새우 타워).. 지난 12월 12일 개장을 하였다고 하는 새우 타워를 들려본다. 개장을 하기 전부터 새우 타워는 논란에 휩싸였다. 1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새우 타워로 선을 보였다는데 소래 포구의 명물이 될 것이란 기대감이 있고 한편으로는 보기 안 좋은 흉물스럽다는 부정인 반응이 잇따랐다. 과자 새우강을 연상시키는 모습과 초라한 형태 때문에 논란이 일었는데 인천 남동구는 개장을 강행하였다. 어제 소래 새우 타워를 들려보니 생각대로 소래포구의 명물답지 않게 너무 적고 왜소해 보였다. 타워에 올라가 보니 타워라는 명칭에는 걸맞지 않게 크기가 너무 적어서 전망도 그리 시원스럽게 멀리 보여주지 못하는 것이다. 야간에는 여러 색의 조명이 들어온다니 다음에 다시 사진으로 담으려고 와봐.. 2020. 12. 13. 장수동( 長壽洞) 은행( 銀杏)나무.. 장수동 은행나무.. 어느덧 계절은 겨울 속으로 깊어만 가고 있습니다. 사계절 어느 때나 와 보아도 늠름하게 주변을 지키고 있는 은행나무도 겨울 속으로 빠져들 어선 것 같습니다. 지난가을에 노란 은행잎도 한 잎도 남기지 않고 떨어 트리고 겨울 속으로 깊어간 은행나무는 올해에 인간 들이 코로나 역병으로 한해를 고통스럽게 지내는 것도 800여 년을 넘게 생명을 유지하는 은행나무에게는 한순간에 지나가는 바람밖에 지나지 않을 것 같습니다. 2020. 12. 11. 시흥 갯골 생태공원.. 코로나로 어디 여행 가기도 딱히 마땅치 않고 야외활동에 제한이 생기다 보니 많은 사람이 집에서만 생활하는 것에 대해 답답해하실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오늘은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할 수 있으면서도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기에 좋은 시흥 갯골생태공원을 다녀 왓습니다. 지난 7월 중순에 공원을 갔을 적에는 갈대가 한창 올라오고 있었는데 계절은 어느덧 겨울속으로 접어들었습니다. 시흥의 갯골생태공원은 과거에 소래 염전 중 하나로 유명한 곳으로 1930년대에 조성되었는데요. 일본의 식민지 시절에 소래 염전에서 생산되는 소금들은 일본으로 반출되었던 뼈아픈 과거의 역사를 품고 있으며 이 때문에 소금창고의 건물 외관을 살펴보면 일본 느낌의 건물 디자인을 느낄 수 있습니다. 위 사진은 지난 7월.. 2020. 12. 6. 남산공원 이제 가을은 내년이나 만날 수가 있을 것 같다. 지난주에 시간을 내서 남산공원을 한바퀴돌아보았다. 전철로 서울역에서 내려서 십여 년부터 아는 지인이 하는 남대문 카메라점에 들려 보니 예전에도 그리 수월 하지도 않던 영업이 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영업이 정말 어렵다고 한다. 코로나가 어딜 가도 다 영향을 미치는 것 같다. 어서 빨리 백신이 개발되여서 코로나에서 벗어났으면 한다. 남대문 시장을 들려 보고서 여유를 부리면서 천천히 성곽을 끼고서 남산공원을 올라서게 되었다. 복원한 성곽을 따라서 올라서니 한눈에 맑은 공기와 햇살이 내리쬐면서 절로 기분이 좋와지는것을 느끼게 한다. 남산공원 회현지구는 공원지구에서 가장 넓은 곳으로 이곳에는 과학교육원과 남산도서관. 안중근 의사 기념관이 들어서 있다. 이곳은 남산의 .. 2020. 11. 25.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60 다음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