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MALL

전체 글4008

포항 호미곳 반도.. 북한산 내 픽펜 - PiCPEN (chosun.com) 포항 호미곶반도.. 16세기 조선의 풍수지리학자였던 남사고는 한반도를 호랑이에 비유했다. 독립운동가였다가 변절했으나 천재로 불렸던 시인. 육당 최남선은 한반도 는 호라이가 앞발을 들어 중국 연해주를 할퀴는 모양이라고 표현했다고 한다. 이대로라면은 백두산은 호랑이의 코가 되고 이곳 호미곶은 호랑이 꼬리 가 된다. 바다로 돌출되어 나온 뾰족한 모양의 땅 *곳*이라는 말에 *호랑이꼬리*를 붙여 지명이 된 것. 영원한 새천년의 상징. 포항 호미곶이다. 호미곶을 들려보면은 넓은 광장과 전국 최대의 가마솥이 이색적으로 보이 는데 이 가마솥에다 밥을 한다면은 20.000명분의 밥을 할 수가 있다고 합니다. 도한 한편에는 햇빛채화기가 천년의 눈동자라는 이름으로 설.. 2023. 9. 28.
정동진 밀레니엄 모래시계.. 정동진 밀레니엄 모래시계.. 강원도 여행을 하는 분들은 동해안을 따라서 돌아보게되면은 반드시 들려보는 곳이 정동진이라고 할수가 있다 정동진 밀레니엄 모래시계는 강릉시 강동면 모래시계 공원에 설치된 세계에서 가장 큰 모래시계라고 한다. 이곳 모래시계는 1999년 12월에 완공이 되여서 2000년 1월 부터 가동이 되었다. 이 시계는 모래가 다 떨어지려면은 1년이 걸린다고 한다. 즉 2000년 1월 1일에 회전을 하였다면은 다음 회전날짜는 2001년 1월 1일 회전을 한다. 형태는 모래시계와 달리 둥글며 레일 위에 놓여있다. 둥근 모양은 시간의ㅣ 무한성과 동해에서 떠오르는 태양을 상징하고 레일은 영원한 시간의 흐름을 의미한다. 또한 모래시계의 유리면은 우리의 전통적인 시간 단위인 (12 간지)가 새겨져 있다.. 2023. 9. 26.
장사 상륙작전 전승 기념관.. 장사 상륙작전 전승기념관.. 장사 상륙작전 전승 기념관은 강릉에서 동해안 7번 국도를 타고 삼척방향으로 내려가다 보면은 시원한 동해안 풍경을 뒤로 두고 접할 수가 있는 기념관이다. 1950년 6월 25일 미명을 기하여 북한군의 기습남침으로 국군은 경상도 낙동강을 최후방어선으로 북한군과 치열한 공방전을 계속하고 있을 적에 유엔군 총 사령관 맥아더 장군은 총반격전을 위한 인천 상륙작전을 결심하고 동해안 장사동적후방적진상륙의 양동작전명령을 하달함으로써 시작된 전투인 것이다. 육본 직할독립 제1유격대대(대대장 이명흠)는 대원 772명 지원요원 52명과 함께 L.S.T 문산호 (2700톤급)로 부산항을 9월 13일 15시경 출항하여 다음날새벽 5시경 장사동 해안상륙지점에 도달하였으나 케지아호 태풍으로 (파고 3-.. 2023. 9. 23.
하루를 작별 하는 석양.. 어제는 하루종일 가을을 채 촉한 비가 내리더니 오늘은 비가 그치고 맑은 하늘이 전개 되엇습니다. 오후에 인천 앞바다 무의도 뒤로 넘어가는 석양을 담아 봅니다. 또 하루와 작별을 하면서 마지막으로 쏟아내고 있는 황혼의 금빛은 강렬하기만 합니다. 인천 국제공항으로 착륙하는 저녁 항공기를 황혼의 석양 과 같이 보는 것도 석양의 묘미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2023. 9. 21.
문경 조령 3관문.. 백두대간의 조령산 고개를 넘는 새재는 예로부터 영남지방과 서울을 연결하는 관문 이자 군사적인 요새였다. 새재라는 지명도 새도 날아서 넘기 힘든 고개. 억새풀이 우거진 고개등의 뜻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새재는 산새가 높고 험준한 곳에 자리 잡고 있다. 문경새재에는 1 관문인 주흘관. 2 관문인 조곡관. 3관 눈인 조령관 총 3개의 관문이 있다. 그중 3 관문은 새재 정상에 자리 잡고 있다. 북쪽에서 침입하는 적을 막기 위해 선조 때부터 공사를 시작하여 숙종 때중창한 3 관문은 고려초부터 조령이라 불리면서 중요한 교통로의 역할을 하였다. 문루는 1907년 훼손되어 불에 탔고 홍예문과 누각. 좌우의 석성 135미터는 1976년 복원 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코스 : 제1관문 - 조령.. 2023. 9. 15.
시화 나래 조력 공원.. 시화방조제에 친환경적으로 조성된 해상공원 시화 나래조력 공원은 시화 방조재의 중간에 자리 잡은 나래휴게소에 설치된 공원을 말 한다. 시화 방조제를 타고 대부도. 영흥도를 가는 중간에 자리 잡은 공원은 대부도 바닷물을 이용해서 만든 빛을 상징하는 의미의 공원이라고 말할 수가 있다. 서해바다의 물결과 신재생에너지의 순환을 주제로 조력 발전소건설 과정에서 발생한 토사를 이용해서 친 환경적으로 조성되었다고 한다. 공원은 크게 여가공원. 휴식공간. 편의 시설공간으로 이루어진 곳이다. 수문 발전소. 관리동. 조력 문화관. 달전망대. 이야기산책로. 잔디마당. 빛의 오벨리스크. 파도 소리쉼터. 와 주차장으로 되어 있다. 공원 내 달전망대는 승강기를 타고서 올라가면은 사면으로 보이는 서해 바다와 송도신도시. LNG기지 .. 2023. 9. 13.
돌 먹는 나무.. 돌 먹는 나무.. 문학산 산행하다 보면은 정상 아래 계단밑에 돌 먹는 나무가 자라고 있다. 나무의 종류는 아카시아 나무인데 삼신 할매나무라고도 불리는 이나무 는 돌이 굴러와서 나무에 박혔다는 추측도 있지만은 나무가 부피생장을 하면서 돌을 끼고 자라는 형태가 되어 지금은 돌 먹는 나무가 되었다는 것으로 추측이 된것같다고 한다. 2023. 9. 7.
시원스레 쏟아지는 물줄기 괴산 수옥 폭포.. 괴산 수옥 폭포.. 아직도 한낮에는 30 여도를 오르내리는 무더위가 연속으로 계속되고 있는데요. 늦게나마 휴양림을 들려보려 조령산 을 가는 길목에 수옥 폭포를 들려봅니다. 한낮의 열기를 한순간에 날려버리는 힘찬 폭포소리가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데에는 안성 맞춤 입니다. 수옥폭포는 조령 제3문 에서 소조령을 향하여 흘러내리는 계류가 20미터의 절벽아래로 힘차게 떨어지면서 이루어진 폭포입니다. 폭포는 3단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상류의 두 곳은 깊은 소를 이루고 있다. 수안보에서 연풍 방면으로 6km, 연풍에서 수안보 방면으로 5km 지점의 3번 국도 에서는 400m의 거리에 있다. 고려 말기에는 공민왕이 홍건적을 피해 이곳으로 피신하여 초가를 지어 행궁을 삼고, 조그만 절을 지어 불자를 삼아 폭포 아래 작은 .. 2023. 9. 6.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