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네팔 히말라야 여행 50일) 6,에베레스트 -9.고락?-EBC

고락솁에 도착하니까 13시경이다..

 

점심먹고 EBC를 다녀와야 한다..

 

상계 세르파가..  EBC는 못 가겠단다... 몸이 아프단다...   

이게 뭐여~~  나는 평생을 기다려 EBC에 왔는데...

 

이번에도 소구찌는 EBC를 간다..

 

다음은 EBC 가는 길의 사진이다...

 

 

 

 

 

 

 

 

 

 

 

 

 

 

 

 

EBC 가는길 ...  힘들다..  숨도 차오르고... 

 

 

롯지로 돌아왔다...

 

캐나다 젊은이.  그리고 캐나다 교포 한국분...

 

아버지와 아들..  한국분이다.  아드님이 선교사업에 일하고,  아빠는 초청받아 오셨단다..  63,  대단하십니다.

 

 

 

 

여기 고도는 5,200m를 가리킨다....

 

참, 상계를 불러 몸이 어떠냐니까 괜찮다고 한다.

 

그래서, 타일렀다. 

나는 여기 평생을 기다려 왔다.  그런데, 너는 몸이 불편하다고 한다.. 오늘은 EBC도 같이 못갔다...

내일은 칼라파트라를 가야한다. 그런데 너 몸이 걱정된다 하니까..

 

내일 새벽에 칼라파트라는 같이 가겠단다..

잘 먹고 몸 챙기라 했다..

 

많이 춥다...

숨도 가쁘고....

솔직히 빨리 내려가고 싶다...

 

 

출처 : 바익의 산악자전거 (MTB)

글쓴이 : 바익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