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네팔 안나푸르나

[스크랩] (네팔 히말라야 여행 50일) 6,에베레스트 -8.로부체-고락?

by 북한산78s 2015. 4. 19.
728x90
SMALL

로부체의 아침이다...

 

어제 그리도 몰아치던 눈보라도 그쳤다..

감쪽 같은 날씨이다....

화창하다...

 

로부체를 배경을 사진 한 장 찍고...  출~~ 발~~~

 

오늘은 상계가 바짝 붙어 다닌다..  어제 주의를 준 효과가 나타난다... 암튼 네팔 친구들 착하다..

 

여기도 밑에는 빙하지대이다..

 

 

고락솁을 향해 갈어간다...

 

여기 이길에는 아무것도 없다... 

자갈 그리고 눈, 그리고 설산...

여기는 잡목도 거의 없다.

 

이런 환경을 척박하다고 하던가?

 

 

 

 

 

 

걷다가 사진 찍고...

 

 

어휴~  힘들다....

 

그냥 쉬면서 간다...

 

 

 

빙하가 보이는가?

이곳의 빙하는 빙하라는 느낌이 든다...

간혹 푹 파진 곳에 호수 같은게 보이구...  푹 파진 그곳의 벽은 눈과 얼음..

 

 

혹시...

저 밑에 사람이 보이는가?

나는 여기까지 올라왔다.

힘들었다...

 

걷고...  오르고....

 

 

구름이 히말에 걸려있다...

 

 

 

 

이곳은 잡목조차도 없다...

흔히들 너덜지대라 부르는데..

돌 밖에는 없는 것 같다..

 

 

 

 

빙하.....

 

 

뒤에 고락솁  롯지다...

그리고..  그 뒤에  눈 없는 산이 칼라파타르이다...

 

 

 

 

 

고락솁에 도착하니..  먼저 온 소구찌가 마중 나온다... 상계가 찍어 준 사진이다...

 

 

 

출처 : 바익의 산악자전거 (MTB)
글쓴이 : 바익 원글보기
메모 :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