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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327

신시도 저녁 노을.. 고군산도 신시도 석양. 때로는 은은하고 각렬한 붉은빛을 뿜어내고 넘어가는 석양을 보는 것을 정말 좋아 합니다. 물론 아침 일찍이 떠오르는 일출도 좋겠지만은 개인적으로 저녁노을을 보게 되는데 신시도 자연 휴양림의 석양은 정말 고군산도의 작은섬들을 배경으로 황홀한 기분이 들기만 합니다. 2023. 2. 23.
군산 여행 선 유도 해수욕장.. 군산여행 선유도해수욕장.. 전북 군산시 옥도면에 위치한 선유도 해수욕장은 천연 해안사구해수욕장 으로 유리알처럼 투명하고 아름다운 백사장이 넓게 펼쳐 저 있다. 선유도해수욕장은 100여 미터를 들어가도 바다 수심이 허리까지밖에 차지 않고 높은 파도가 없어서 안전하게 물놀이를 할 수가 있는 곳이 선유도해수욕 장이다. 선유도 해수욕장은 서해고군산도의 중심이 되는 선유도 해수욕장은*섬의 아름 다운경치에 신선이 놀다간섬*이라는 뜻의 선유도는 그 이름처럼 황홀한 풍경으로 유명한 장소입니다. 선유도 해수욕장 입구에 있는 '선유도 스카이썬라인'은 높이 45m 12층 타워에서 출발해 망주봉 입구 솔섬까지 700m 구간을 케이블에 매달려 날아가는 집라인 체험시설입니다. 이곳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집라인으로 시원한 바닷바.. 2023. 2. 21.
서울 노량진 수산시장.. 지인들과 노량진 수산시장을 찾았다. 겨울의 대표적인 생선 방어는 매년 11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가 가장 회로 먹기가 좋다고 한다. 상인의 말로는 방어도 이제는 들어갈 때가 된 생선이라고 한다. 노량진수산시장은 1927년 지금의 서울역옆 의주로에서 태동 하여 90여 년간 긴 역사를 자랑하는 우리나라내륙지최대의 수산물전문 도매시장이다. 1971년 노량진에 도매시장을 신축하였고 2002년 어민 소득 증대와 수산업 발전을 도모하는 수협이 시장을 인수하여 노량진 수산시장현대화사업을 진행하면서 유통과 문화가종존하는우리나라 대표수산시장으로 재탄생하였다. 수도권 거래량의 50%를 점유하는 노량진수산물도매시장은 하루 거래되는 수산물 물량이 약 250 ~ 300톤가량이다. 수산물 시세는 그날 들어오는 물량에 따라 값이 결.. 2023. 2. 11.
군산 신시도 석양.. 군산 여행.. 신시도 자연 휴양림을 들어서면은 가장 돋보이는 석양입니다. 휴양림모두 위치가 다 좋은 곳에 자리잡이서 뷰가 좋지만은 하루를 마무리하는 일몰의 노을 뷰를 그대로 느낄 수가 있는 신시도 자연휴양림 뷰를 담아 봅니다. 2023. 2. 6.
속리산 세조길.. 속리산 세조길 한겨울 엄동설한에 찾아보게 된 속리산 세조길.. 속리산을 들리려면은 매표소 입구에서 시작하는 세조길로 법주사를 거쳐서 문장대로 올라가는 복천암까지 약 3.2킬로의 산책로로 전구간이 소나무숲과 저수지의 주변으로 걸어갈 수가 있도록 조성되어 있다. 조선시대 세조임금이 복천암에 있던 신미대사를 만나기 위해 사은순행한 길이자 피부병에 걸린 세조가 요양차에 속리산을 왕래했던 길이였다고 해서 세조길이라 고 명명했다고 한다. 세조길탐방로는 법주사 삼거리 저수지. 목욕소. 세심정. 복천암으로 이 여지는 데 관리소에서 경사가 급한 비탈면에는 나무데크를 설치하여 걷기 쉽게 했고 전구간 이 오르막이 거의 없는 길이다. 2023. 1. 20.
보은 속리 정이품송 (報恩俗離正二品松) 보은 속리산 정이품송.. 보은 속리산 법주사를 가기 전에 만날 수가 있는 천연기년물로 지정되어 있는 정이품송은 높이가 약 15미터 가슴높이의 둘레약 4.7미터 가지의 길이는 동서로 19.9미터 남북이 19미터라고 한다. 소나무의 수령은 600여 년이 넘는다고 추정이 된다고 한다. 정이품송은 우리나라의 명승지나 노거수에는 유명한 인물 혹은 역사적 사실 과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가 남아있는데 이중 나무와 관련하여 대표적인 것이 정이품송과 조선조 세조임금의 이야기라고 한다. 세조는 재위 10년 음력 2월 요양을 목적으로 온양. 청원을 거쳐 보은 속리산을 방문한다. 말티재를 넘어 속리산으로 가던 중 길목에 있는 소나무에 임금이 타는 가마인 연이 걸릴 것 같아 *연 걸린다* 고하자 신기하게도 늘어져 있던 가지가 스.. 2023. 1. 11.
양양 서핑 해변.. 강원도 양양의 서피비 치는 양양을 국내 서핑의 메카로 만든 일등공신이다. 인구가 3만 명이 넘지 않고 그마저도 인구의 20% 이상이 65세가 넘는 초고령 동네여서 지역 발전에 한계가 있었던 양양은 최근 몇 년간 서핑족이 몰려들면서 제2의 부흥을 누리고 있다. 황량했던 군사작전 지역을 임대해 서핑 전용 해변이라는 프라이빗 비치로 바꾸니 2015년 개장 이후 4년 만에 연간 55만 명이 찾는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다. 2022. 12. 24.
안개 낀 덕유산 설천봉 트레킹. 지난주 중에 가족들과 함께 무주리조트에서 곤돌라를 타고서 덕유산 설천봉을 올라갔다 내려오는 트래킹을 해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이날은 주말이 지나고 월요일 여서 곤돌라 탑승객도 적었는데 무주리조트에서는 가는 비가 내리다가 그치는 날씨라서 곤돌라를 타기가 조금은 망설여지는 날씨 였다. 매표소에서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모니터는 곤도라를 탑승해서 설천봉 을 올라가도 자욱한 안개 때문에 앞이 보이가 않을 거라고 예상은 해보았지만 설천봉까지 올라서는 곤돌라에서도 온통 짙은 안개가 끼여있었다. 설천봉에 도착을 하니 바로 옆에서도 누가 사람인지 알 수가 없는 짙은 안개가 전개되었다. 설천봉에서 당연히정상 향적봉을 올라서야 하는데 다른 가족들이 가지 말자고 극구 반대를 하니 억지로 다녀올 수가 없었다. 아쉬움만 남기고 설.. 2022.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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