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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궁 과 명소 탐방.468

진한가을에 만난 양평 용문사 은행나무.. 양평 용문사 은행나무.. 어느덧 이가을도 정점을 향해서 달려가고 있습니다.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에 있는 천년 고찰 용문사 은행나무를 만나고 왔습니다. 10월 27일 오후 용문사의 은행나무는 일 년에 한 번 은행잎이 노랗게 변한 모습 에 더해져서 그야말로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가을이 깊어가면서 비도 자주 내리고 여간해서 노랗게 변한 은행나무의 모습을 시간을 내서 보기에는 힘든 일이지요. 다행히 저희가 갔을 적에는 정말 볼만하였는데 이곳 은행나무를 보러 하루에 관광객들이 수천 명이 된다고 합니다. 여기에 중국 관광객에도 유명 해져서 많은 중국인 관광객들도 찾고 있다고 합니다. 양평 용문사 은행나무의 수령은 1110년으로 추정하고 있다. 은행나무 높이가 42미터, 뿌리 부분 둘레는 15.2미터로 우리나라 .. 2023. 11. 1.
경주 천마총.. 지난 9월 중순을 지나서 경주여행을 하면서 마지막으로 들려보게 된 대릉원 천마총 으로 오랜 역사를 물씬 느낄 수가 있는 고분 유적 지였던 것이다. 대릉원은 고분군 단지로 약 3만 8천 평의 넓은 평지에 23기의 능이 위치해 있다. 경주의 관광지중에 수많은 유적지와 문화재가 모여 있는 곳으로 특히 대릉원 천마총 은 신라시대의 대표적인 돌무지덧널 무덤으로 유명하다. 이중에서도 천마총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고 한다. 천마총은 5세기말에서 6세기초에 축조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천마총은 밑둘레 157m, 높이 12.7m로 상당히 큰 무덤으로 내부 공간은 바닥이 약 장변 6m, 단변 4m에 높이는 약 2m라고 한다. 천마총 내부에는 고분의 주인이 누구인지 밝혀지지 않을 때 붙인 이름으로, 유적 지금도 현.. 2023. 10. 29.
송도 센트럴 파크 공원 가을.. 가을 은 어느덧 깊어만 가는 듯합니다. 며칠 전에 비가 내리더니 부쩍 기온은 더 내려가고 공원의 나무들도 어느 사이 예쁜 모습으로 공원을 찾는 이들의 눈을 즐겁게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가을 은 그렇게 길지는 못하지요. 순식간에 가을은 지나가고 찬바람이 불어오면은 가을은 막을 내리는 것 같습니다. 공원을 돌아보다 보니 가을 나무 열매는 대부분 붉은색을 띱니다. 그중에서도 피라칸티라고 조금은 부르기가 어려운 나무열매를 볼 수가 있는 데요, 그런데 피라칸디 열매가 마가목열매 외 비슷해서 헷갈리는 것 같습니다 만은 도심에 마가목이 있을 리가 없고 붉은 열매로 새들의 먹이와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열매가 피라칸디열매입니다. 피라칸디열매는 중국이 원산지라고 합니다. 보통 요즈음 공원이나 길가 도로옆에서 .. 2023. 10. 22.
오대산 월정사.. 오대산 월정사.. 월정사는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동산리 오대산 동쪽 계곡의 울창한 수림 속에 자리 잡고 있다. 동대 만월산을 뒤로 하고, 그 만월산의 정기가 모인 곳에 고요하게 들어앉은 월정사는 사철 푸른 침엽수림에 둘러싸여 고즈넉한 아름다움을 띤다. 그 앞으로는 맑고 시린 물에서 열목어가 헤엄치는 금강연이 또한 빼어난 경관을 그리며 흐르고 있다. 월정사를 품고 있는 오대산은 자연조건이며 풍광이 빼어날뿐더러 예로부터 오만보살이 상주하는 불교성지로서 신성시되어 왔다. 그 오대산의 중심 사찰로서 신라 때부터 지금까지 일천사백여년 동안, 개산조자장율사에서 부터 근대의 한암, 탄허스님에 이르기까지 많은 이름난 선지식들이 머물던 곳이려니와, 월정사는 오늘날에도 하늘을 향해 쭉쭉 뻗은 이 곳 전나무 숲의 그 곧음과.. 2023. 10. 14.
오대산 월정사 전나무숲.. 오대산 월정사 전나무숲.. 오대산은 1975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천년 고찰 월정사와 상원사를 품고 있어 많은이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곳이다. 오대산 전나무숲은 금강교에서 일주문까지 이어진전나무숲 은 거리로서는 그리 길지는 않은 거리이지만은 몇 번씩 반복 해 걸어도 지겹지 않은 길이다. 전나무숲은 평균 80년 이상이 된 전나무 1800여 그루가 자리 한 덕분에 *천년의 숲길*이란 다른 이름도 갖고 있다. 가만히 귀길울이면 늘씬하게 뻗은 전나무들이 들려주는 이야기 가 들리는 것 같다. 오대산 전나무숲을 걸어보고서 트래킹에 자신이 있는 분이라면은 월정사에서 상원사까지 이어지는 9km에 달하는 오대산 선재길을 걸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전나무숲은 걸어본 날짜가 지난달 9월 20일 경이였으니 지금 즈음 .. 2023. 10. 13.
경주 첨성대.. 국보 제31호 경주 첨성대.. 경주 첨성대는 동양에서 만들어진 가장 오래된 천문 관측대이다. *삼국유사*의 *지기 삼사*를 참고하면은 신라 선덕 여왕 *632-647* 때 축조된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고대사회에서 하늘의 움직임을 살피는 천문 관측은 국가의 길흉을 점치는 것으로 인식되었기때문에 국가적으로 큰 관심였다. 첨성대는 다듬은 돌을 받침대 위에 27단으로 원통형으로 쌓아올렸 는데 아래쪽이 부르다가 위로 갈수록 점차 수직으로 되어 있다. 그리고 그위에 긴 돌을 맞물려 우물정자 모양을 얹었다. 안쪽은 12단까지 자갈과 흙으로 채우고 그위로는 비어있으며 13단과 15단 사이에 정남향으로 창이 있다. *신중동국여지승람*에 사람이 가운데로 오르내리면서 천문을 관측했다 는 기록이 있어 첨성대의 기능을 알 수.. 2023. 10. 9.
세계 문화 유산 경주 불국사.. 추억의 여행 명소에서 세계문화유산이 된 불국사 경주 불국사는 추억의 여행 명소라고 말하고 싶은 절이다. 몇십 년 전에 보통 큰맘 먹고 다녀온 수학여행의 장소여서 반드시 들리는 절이기도 하고 신혼여행지로 유명한 언제나 찾아 보아고 좋은 절이기고 하다. 그러나 지금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여있는 불국사는 석굴암과 함께 우리나라 의 큰 보물이라고 할수가 있다. 지금도 많은분들이 한번 쯔음 다녀간 그리고 한 번쯤은 가봐야 할 곳 중의 하나이다. 불이문이나 일주문을 지나면 불국사 경내로 들어서게 된다. 불이문으로 들어서면 경사가 완만한 길을 따라 올라가야 하고, 일주문으로 들어서면 천왕문을 거쳐 바로 경내로 이어진다. 어느 쪽으로 진입하든 경내까지 거리는 300m 정도로 비슷하다. 경내에 들어서면 누구나 한 번쯤.. 2023. 10. 8.
천년 고도 경주 토함산 석굴암.. 북한산 내 픽펜 - PiCPEN (chosun.com) 석굴암(국보)은 신라 경덕왕 10년에 당시의 재상인 김대성에 의해 창건되었다고 전해진다. 불국사에서 산등성이를 타고 등산로로 3km, 신도로로는 9km 거리에 있는 석굴암의 구조는 방형과 원형, 직선과 곡선, 평면과 구면이 조화를 이루며 특히, 벽 주위에 조각된 38체는 어느 것 하나 걸작이 아닌 것이 없고 전체적인 조화를 통해 고도의 철학성과 과학적인 면모 를 나타내고 있으며 중앙에는 백색 화강암으로 된 여래좌상의 본존불이 동해를 굽어보고 있다. 여래좌상이 바라보는 시선은 문무왕 수중왕릉인 봉길리 앞 대왕암을 향한다. 수중왕을 수호하는 감은사터, 용이 된 문무왕을 보았다는 이견대가 대왕암 인근 해안에 있다. 불국사, 석굴암은 1995년 12월 6일.. 2023.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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