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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

가을단풍속으로 곤지암 화담숲 2..

by 북한산78s 2015.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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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0월 28일 곤지암 화담숲.

단풍은 수줍은듯 농염하였다.

 

여름철내내 초록동잎에 감추워졋던 농염을 뿜어내고 있었다.

가을 의 숲이 유독 찬란한건 나뭇잎이 삶을 마감하고 겨울을 나기위해서

장렬하게 뿜어내는 불꽃 때문일것이다.

 

화담숲의 깊어만가는  가을 단풍을 만끽 하면서 즐기려면은 매표소에서

정상으로  오르는 데크산책길을 천천이 도보로 걸어서 올라가는것이 좋다.

 

산의 고도가 서서히 높아지면서 주위의각종 단풍나무와 자작나무의 성장모습을

바라보면은 어느새 모노레일 승차장에 도착을 한다.

 

이곳에서 오른쪽으로 100미터를 더가면은 전망대에 도착을한다.

전망대에서는 앞산의  시원스런  조망을 바라볼수가 있는데 겨울철에

스키장으로 가동하는 슬로우면을 바라볼수가 있다.

 

낮은 산세이지만은  멀리 이천땅의 산세도 바라볼수가 있는것 같다.

화담숲이 잘되여있는것은 대부분의 도보구간 이 나무데크로 설치되어 있는것이다.

 

보행로 경사도가 5도를 넘지않아서 노약자가 보행기 또는 휄체어를 이용해도

불편함이 없는것이다.

 

연세가 연로하신분들도 정말 효심스런 자녀들이 이곳 전망대까지 휄체어로

부모님을 모시고서 올라오는것을 보고 감동을 하였다.

 

과연 내자식도 내가 나이가 들어서 거동을 못하면은 평지오는것도 아니고

차로 이동해서 저아레 300고지 밑에서 부모를 모시고서 이곳에 올라올수가

있을가하고  문득 생각을 해본다.?

 

전망대에서는 우측으로 하산길이 있는데 이길도 아기자기하게 여러가지를

테마로 잘꾸며진것 같다.

 

거동이 불편하여서 부득이하게 모노레일을 이용하여야 할수  없다면은

어쩔수가 없지만은 웬만하면은 도보로 하산길을 내려설것을 권한다.

 

하산길이 아기자기하게 꾸며지어서 볼거리가 더많은것같다.

화담숲은 가을 겨울 여느 사게절 방문하여도 계절에맞게 볼거리가 있을것

같다.

 

내년 봄에 다시한번 찾아볼것을 기약 하면서....

사진 애호가들이 선호하는 장소인것은 틀림이 없는것 같다.

북한산 78s.

 

 

 

 

 

 

 

 

 

 

 

 

 

 

 

 

 

 

 

 

 

 

 

 

 

 

 

 

 

 

 

 

 

 

 

 

 

 

 

 

 

 

 

 

 

 

 

 

 

 

 

 

 

 

 

 

 

 

 

 

 

 

 

 

 

 

 

 

 

 

 

 

서울에서 40여분을 달리면 경기도 광주 노고봉 계곡의 비탈진 곳에 자리 잡은 화담숲이 보인다. 
화담숲은 약 76만㎡(약23만평)의 대규모 면적을 가진 생태수목원으로 지난 2006년에 4월에 조성승인을 받았다.

 

 내부적인 숲 조성을 위한 시간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지난해 6월에서야 정식으로 개장. 지금도 풍성한 숲 조성을 위해 가꾸고 있는 진행형 숲이다.

사실 여러 언론에서도 보도한 것처럼 ‘화담(和談)’은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아호다.

 

화담숲의 20개의 주제정원은 봄 여름 가을의 세 계절을 가장 아름답게 볼 수 있는 테마로 구분되어 있다.

 LG상록재단은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지속적이고 근본적인 생태계 보호를 위해 다양한 활동들을 추진해 오고 있다.

 동식물 생태 보전사업은 LG 상록재단의 주된 관심사다. 이런 이유로 12월부터 내년 초봄까지는 문을 닫는다.

 

동식물이 어우러진 자연의 보고, 생태숲
숲의 정상부 해발고도가 355m이지만 경사도가 있어 이용객 편의를 위한 동선을 구성했다

. 연평균 기온은 10.8℃(최고기온 34.6℃, 최저기온 -19.3℃)로 서울에 비해 대체로 서늘한 편이다.

 

화담숲은 다양한 생물종이 서식하는 자연의 보고다. 특히, 국내 자생식물 및 도입식물 약 4300여종을 수집 전시하고 있는 상태다.

숲의 주요 천연 산림식생으로는 벚나무림, 참나무류림, 일본잎갈나무림, 잣나무림과 소나무림을 들 수 있다.

 

 특히, 화담숲의 특성화 5개속 중 하나인 벚나무림은 기존의 산벚나무 식생에 왕벚나무를 보식했다고 한다.

이 밖에도 백합과, 미나리아재비과, 천남성과 등 170여 종류의 다양한 자생식물이 생육되고 있다.

 

포유동물로는 멧돼지, 고라니, 다람쥐 등이 있고, 조류는 뻐꾸기, 박새 등 25종류가 관찰되고 있다.

 또한 현재 남생이 복원연구 중에 있다. 이밖에도 한국에서는 환경오염 등으로 거의 사라져 쉽게 볼 수 없는

 반딧불이의 서식지를 만들어 놓아 반딧불이를 쉽게 발견할 수 있다.

 

나비를 비롯한 두꺼비, 도룡뇽과 같은 양서류 아무르장지뱀과 같은 파충류와 다양한 곤충류들도 곳곳에 자리잡고 있다.

동식물 생태 보전을 위해 화담숲의 관람은 12월부터 3월까지는 제한하고 있다.

 

(네이버 지식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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