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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

중미산 휴양림에서 하룻밤을 ...

by 북한산78s 2015.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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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미산 휴양림에서 하룻밤을..

지난달 11월 29일 양평 중미산 국립 휴양림에서 하룻밤을 묵고 왓다.

 

같은 아파트입주한 십여년 정도가 다 되어가는 이웃들의 모임이 결성

되여 있엇다.

 

아파트 입주 초기에는 산악회 등산 모임으로 결성되었다가 무슨여유인지

나이가 들면서 하나둘씩 떨어져나가서 시들해지었다.

 

그런와중에 다시마음에 맞는 부부모임이 결설되여서 지금까지 매달 한번씩

모여서 저녁식사를 하면서 우애를 다지고 있고 지난번에는 해외여행을 일본과

태국을 여행을 다녀오기도 하였다.

 

지난 11월 모임에는  집에서 먼거리로 가지말고 가볍게 가까운 곳으로가서 도심

아파트숲을 떠나서 맑은공기와 나무숲속에서 하룻밤을 지내고 오자고

하는제안에 양평 중미산 휴양림에서 하룻밤을 묵고 오게되었다.

 

다른사람들은 주말을 지내고 집으로 오는 시간에 우리일행은 반대로 휴양림을 가게

되었다.  날씨는 비가오더니 눈으로 바뀌였지만 즐겁게 다녀올수가 있었다.

 

가는도중에 양평 참나무숲 나무찜질방에서 고온으로 달구워진 황토방 가마숲

에서  땀을 흘리고 늦은 저녁에 휴양림에 들어가게 되었다.

 

중미산 휴양림은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에서 주말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한 농다치

고개길 정상에 올라서면은 울창한숲과 남한강이 조화롭게 배치되어 눈이 시원하고

산안개가 아침에는 주위에 운무가 가득해서 색다른분위기가 난다고 한다.

 

이정상에서 서쪽방향으로 1.4킬로 내려가면은 중미산 휴양림이다.

서울근교에서 아주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중미산 휴양림은 수도권시민들이 부담없이

도시를 탈출해서 다녀올수있는 곳인것 같다.

 

 

우리모임 일행이 하룻밤을 보낸 휴양림 전경.

간밤에 눈이 와서 깜깜한 한밤중에  휴양림으로 들어섰는데 주위에 불빛도없는

길을  차로 들어서는데  색다른 기분이 들기도 한것 같다.

 

정부에서 건축하고 관리하는 국립휴양림을 자주 이용하는데 가격도 저렴하고

휴양림위치가 깊은 산속에 건축되어있어서 휠링으로 사계절 이용하는데는

정말 좋은것 같다.

 

휴양림의 관리도 아주청결하게 하여서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전혀 없는것 같다.

 

 

 

 

 

 

 

 

 

 

 

 

 

 

전에는 무조건 휴양림이나 휴가를 가면은 삼겹살을 구어먹는것이 기본이엿는데

이번 모임을 갈적에는 연어 를 사가지고 가서 먹으니 색다른 맛과 느낌이 들었다.

모임에서 큰경비 안들이고 부담감없이 중미산 휴양림에서 하룻밤을 지내고 온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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