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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늘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길 중에 한 곳을 산악자전거를 타고 간다...
한쪽은 절벽이다...
이런 진흙물 구덩이도 여러군데 있다..
처음에는 피해 갔으나.. 다음부터는 그냥 자전거 타고 간다...
버스는 공사 중 정차...
ㅎㅎ 나는 간다...
버스보다 먼저...
어느덧 해발이 1,000m
고산증세도 없다..
지금까지..
대부분 신나는 다운 즐겼다...
염소몰이 소년...
사탕을 주니까.. 감사해 한다...
나 어렸을 적 미군으로부터 껌과 쵸코렛 얻어 먹던 기억 난다...
그것도 초등학교 초반까지이다...
여러 얘기들 있지만,
나는 네팔 국내 항공사 사탕을 왕창 갖고 와
네팔 어린아이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안나푸르나 서킷은 석회암 지형이다..
배낭 뒤에 석회가 많이 튀여 있다...
그래서 물은 꼭 사먹어야 한다...
저런 곳을 자전거 타고 다녀야 하는데.....
베니에서 포카라까지는 버스를 이용한다...
안나푸르나 서킷 다녀오면서 폭삭 늙은 것 같다...
수염도 깍아야겠다...
어차피 히말라야 올라가면 면도를 못한다...
세수를 못하니... 면도도 못한다..
출처 : 바익의 산악자전거 (MTB)
글쓴이 : 바익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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