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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안나푸르나

[스크랩] (네팔 히말라야 여행 50일) 2.안나푸르나 서킷 -8.타토파니-베니-포카라

by 북한산78s 2015.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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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늘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길 중에 한 곳을 산악자전거를 타고 간다...

 

한쪽은 절벽이다... 

 

 

이런 진흙물 구덩이도 여러군데 있다..

처음에는 피해 갔으나..  다음부터는 그냥 자전거 타고 간다...

 

버스는 공사 중 정차...

ㅎㅎ  나는 간다...

버스보다 먼저...

 

 

 

 

 

 

 

 

 

어느덧 해발이 1,000m

고산증세도 없다..

지금까지..

대부분 신나는 다운 즐겼다...

 

 

 

 

 

 

염소몰이 소년...

사탕을 주니까.. 감사해 한다...

나 어렸을 적 미군으로부터 껌과 쵸코렛 얻어 먹던 기억 난다...

그것도 초등학교 초반까지이다...

 

여러 얘기들 있지만, 

나는 네팔 국내 항공사 사탕을 왕창 갖고 와

네팔 어린아이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안나푸르나 서킷은 석회암 지형이다..

배낭 뒤에 석회가 많이 튀여 있다...

그래서 물은 꼭 사먹어야 한다...

 

 

 

저런 곳을 자전거 타고 다녀야 하는데.....

베니에서 포카라까지는 버스를 이용한다...

 

 

 

 

 

 

안나푸르나 서킷 다녀오면서  폭삭 늙은 것 같다...

수염도 깍아야겠다...

 

어차피 히말라야 올라가면 면도를 못한다...

세수를 못하니...  면도도 못한다..

 

출처 : 바익의 산악자전거 (MTB)
글쓴이 : 바익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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