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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안나푸르나

[스크랩] (네팔 히말라야 여행 50일) 2.안나푸르나 서킷 -4.까끄베니-묵티나드

by 북한산78s 2015.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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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끄베니에서 하룻밤 잤는데..

밤새 눈이 왔다~~

 

날씨도 춥다..

 

지금부터 설산을 배경으로, 그리고 눈길 위에서 산악자전거를 타야 한다..

 

저 멀리 설산..

 

춥다..

 

춥기도 하고,,  감기 때문에 목젖이 따갑다..

 

 

 

목 젖 아픈게 대수냐?  얼굴이 사진에 나와야지....ㅎ

 

 

 

ㅎㅎ

 

 눈이 많이 왔지만...

무스탕 방향으로는 눈이 많이 쌓이지는 않았다...

 

 

 

 

 

 

 

 

 

 

 저 멀리 묵티나드가 보인다...

 

 

 

 

 

묵티나드 롯지에 도착했다...

묵티나드 고도는 3,800m

 

고도 적응을 위해 하루 더 묵으면서 돌아다닌다..

 

 

 

 

묵티나드에 있는 템플..

 

여기..  대부분의 사람들..

집 밖 양지 바른 곳에서 햋볕을 즐긴다..

왜냐하면 집에 난방이 안되니까 밖이 더 따뜻하다..  특히 낮에는..

 

108개의 샘물이 있다는 그 곳이다. 

 

그 유명한 묵티나드 템플의 108개 샘물..

이 물은 석회가 녹아 있지 않은 생수라고 한다.

 

 

 

건너편 무스탕 쪽의 눈은 많이 녹았네요~

 

이 황량한 곳에서도 소는 마른풀을 뜯는다..

 

바다가 융기한 증거가 되는 기념품,,,

 

처음으로 한국에서 갖고 간 비빔밤을 먹었다..

 

 

룸만 이용하지 말라는 뜻...

 

밤새 눈이 많이 녹았다...

내일이며 토롱라를 넘어..  안타푸르나 서킷 완성하자..

 

갈릭스프에 구릉 브레드 시켰다.

 

많이 춥다...  김영훈 학생형제의 포터,,  성격이 밝다.

 

밤새 얼음이 얼었다...

롯지 안에 얼음이 얼었다..

눈이 안 온 대신 날씨가 많이 추워졌다..

 

 

 

참..

카트만두에서 만났던...

AC를 순방향으로 돌던 김영훈 김영찬 형제(학생)를 다시 만났다.

토롱라패스 정보도 얻었는데...  눈이 많이 와서 간신히 넘어 왔다고 한다.

김지현 선생과는 연락이 안되었다고 하구...

 

내일...

나도 토롱라패스를 넘어 안나푸르나 서킷 완성할 계획이다.

출처 : 바익의 산악자전거 (MTB)
글쓴이 : 바익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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