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 왕산 해수욕장.

 

2014년 3월 9일 오후 영종 왕산 해수욕장.

 

밤사이에 3월 들어서 새벽에 눈이 제법 내린것 같다.

날씨가 오전에는 따듯한것 같아 내린눈은 다녹아서

차로 이동 하는데에는 별불편이 없는것 같다.

 

오랜만에 영종 인천 공항 뒤에 있는 왕산 해수욕장을

다녀온다.

 

오후부터는 꽃샘추위로 추워진다고 하더니 해수욕장에

가보니 영락 없는 한겨울 바다인것 같다.

 

바닷바람이 어찌부는지 춥기도 하고 이런 것을 보려고

겨울바다를 찾는다고 하지만은

요즈음 해넘어가는 시간이 길어지여서 해가넘어가려면은

한참을 기다려야 해서 해가 넘어가는 일몰을 보지도 않고

서둘러 귀가를 하게 되엿다.

 

모든것이 기다림의 연속이라고 할수가 있는데 한시간을

기다리지못하는 조급함을 내자신을 책하면서 다음을 기약

하면서 ....

북한산 78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