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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

시화 방조제 조력 발전소...

by 북한산78s 2014.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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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월 14일. 시화 방조제 조력 발전소 휴게소.

 

작년말에 회사에서 퇴직을한 선배님이 영흥도에 전원주택으로 이사를 하였다고

하여서 영흥도를 다녀오다가 시화 방조제 조력 발전소 휴게소에 들려본다.

 

방조제 휴게소는 발전소를 건설하면서 방파제 위에 휴게소를 건설한것인데

다양한 조형물과 바다해안으로 접할수있는 친수공간을 만들어 놓았다.

 

휴게소의 이층에는 넘어가는 석양을 막힘없이 볼수있는 곳으로도 알려졌다.

시화방조제는 다들 아시다시피 수도권 인천과 시흥지역의 국토의 판도를 획기적

으로 변경시킨 것이 시화방조제 이다.

 

방조제를 건설하는바람에 그동안 도서 지역으로 무척이나 불편하게 지내였던

대부도 영흥도 선재도 주민들이 수도권으로 접근성이 말로 표현할수없을정도로

편리해 지었다.

 

또한 경제적인 파급효과도 대단 하다 보겠다. 서울과 수도권에 공급하는 전력을

영흥도에 대규모 화력 발전소가 건설되였고 시화벙조제에는 세계최대의 조력

발전소가 건설되여서 가동을 하고 있다.

 

도서지역으로 여간해서는접근성이 없던 섬들이 다리로 연결되여서 주말에는 섬을

찾는이들에 많아서 교통아 정체되기도 한다.

 

처음에 건설비가 비싸게 투자되여서 그렇지만 한번 건설하면은 발전기를 가동하는데

조수의 간만차이로 발전기를 가동하니 연료가 들어가지않고 자연적인 친환경 발전소

라고 한다.

 

서해안은 바닷물의 간만 차이가 여느지역보다 큰지역이기때문에 조력 발전소가 건설이

가능 하였다고 한다.

 

 

조력발전소는 발전소를 가동을 하지만 아직도 건설공사는 마무리되지않은듯하다.

발전소내에 타워공사인지 내용은 알수가없는데 높은 타워가 건설되고있다.

 

 

시화 방조제 휴게소에는 다양한 조형물 을 설치 하여 놓았다.

* 경기도 시흥시 시화 방조제 바다 아래 지름 7.5m, 무게 800톤의 발전기 10기가 차례로 늘어서 전기를 만드는 우리나라 최초, 세계 최대의 조력 발전소시화조력발전소가 그 위용을 드러낸다.

 

 시간당 25만 4000kw의 발전시설 용량은 대한민국 최대의 수력발전소인 소양강댐의 1.6배에 달하는 5억 5200만kw의 연간 발전량을 자랑한다. 또한, 시화조력발전소의 발전 시설 용량은 그간 세계 최대였던 프랑스 랑스(Rance) 조력발전소(시간당 24만kw)를 뛰어넘는 수준이다. 매년 86만배럴이 넘는 원유 절감으로 1000억원 이상의 비용을 줄일 수 있는 규모다.

 

* 시화발전소 - 조력 발전의 원리와 파급효과

조력 발전은 밀물과 썰물의 차가 큰 해안에 방조제를 건설해 바닷물을 가둔 뒤 밀물과 썰물 때의 높이 차이를 이용하여 수차 발전기를 돌려 전기를 만드는 발전 방식이다

 

. 해외에 만들어진 대부분의 조력 발전소는 밀물 때 들어온 물을 가두어 썰물 때 수문을 열고 해수면이 낮아진 바다로 가둔 물을 떨어뜨려 발전기를 돌리는 '낙조식' 발전을 택하고 있다

 

. 하지만, 외국의 경우와 달리 시화조력발전소는 바닷물이 들어오는 밀물 때 발전기를 돌리는 '창조식' 발전 방식으로 전기를 만든다. 썰물 때 시화호 수위가 3m 밑으로 떨어진 상태에서 수문을 막은 다음 밀물 때가 되어 호수와 바다의 수위 차가 2m 정도 되면 다시 수문을 열어 바닷물이 쏟아 들어오는 힘으로 수차 발전기의 프로펠러를 돌려 발전하는 원리다. 조류발전의 원리를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라고 하겠다.

창조식의 시화조력발전소시화호 수질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발전기와 수문을 통해 하루에 오가는 수량이 시화호 전체 수량 3억2000만t의 절반에 육박하는 1억4700만t에 달하기 때문이다.

 

 국토부는 현재의 화학적 산소요구량(COD)이 3.7ppm 수준에서 먼 바다와 같은 2ppm 수준으로 개선되고, 시화방조제로 폐쇄됐던 상류 지역에는 새로운 갯벌이 형성돼 철새 등 다양한 생물이 서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방조제 건너 인천 송도신도시가 바라다 보인다.

방조제 휴게소 해안으로 바다와 접할수가 있는 친수공간으로 건설되여서 가까이서 바다와 접할수가 있다.

 

 

 

 

 

 

 

 

 

 

 

 

 

오늘도 넘어가는 석양을 바라보면서 하루를 마무리 한다.

북한산 78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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