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화수부두 전어...

작년 가을 입니다.

회사 동료와 회사에서 가까운 화수부두를 가보자고 하여서 한번  들려보게 되엿네요.

화수부두는 인천동구에 잇는 작은포구로 오래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포구 입니다.

그러나 시설의 열악함으로 그동안 침체기였는데  이번에 새로이 변신을 하였다고 합니다.

과거의 새우젓의 명소로 다시 태여난다고 합니다.

 

인천 화수부두에 수산물 직매장이 오는 10일 개장한다.

동구 화수부두 물량장에 마련된 수산물 직매장은 620㎡ 규모로, 이 곳에서는 화수부두 연안어촌계 소속 어민 32명이 연근해에서 잡은 수산물을 직접 소비자에게 판매하게 된다.

화수부두 어민들이 설치한 수산물 직매장은 가설 건축물로 인천수협의 수산물 직매 용도 승인 등 행정적 절차와 배수로 및 전기시설 설치를 끝냈다.

지난 2011년 11월 인천지방해양항만청으로부터 어항구로 지정받은 화수부두는 산지에서 소비자에게 직·출하할 수 있는 '화수부두 수산물 유통센터'를 갖추고 있으며 이용객 편의를 위해 길이 200m, 폭 20m의 진입로와 742㎡ 규모의 주차장도 설치할 예정이다.

 

과거 새우젓을 판매하던 화수부두는 서울과 수도권 시민들이 지하철 1호선을 이용하기 쉬워 접근성이 뛰어난 데다 어선에서 싱싱한 자연산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서민생활형 어항으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