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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

양평 두물머리 일출을 담아 본다 1...

by 북한산78s 2014.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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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chosun.com/sa78pong 

 

 

 

007.JPG

 3월 22일 양평 여행.

 모처럼 주말 시간을 내여서 양평으로 가벼운 여행을 다녀왔다.

 여행이라고 보기에는 너무 거창하고 그저 우리산하가 아름답고

 좋와서 가볍게 다녀온 여행이라고 할수있는데..

 

 일단 전날 퇴근해서 잠을 청하기전에 카메라 빠데리 충전 시키고

 삼각대 를 챙기고 양평 두물머리  일출을 보기위해서 스마트폰 알람

 을 5시경에 설정 해놓고 잠자리에 들었다.

 

 양평 두물머리 일출은 사진가들은 언제나 한번쯤은 렌즈에 담아보고

 심은 장소라고 한다.

 

 오늘 그동안 벼르고 있다가 가보는 것이라 설레임에 그리빨리 잠자리

 에 들지못한다.

 

잠은 평소에도 신경이 예민해서 금방 못드는 터라 유난이 잠이안와서

엎치락 거리다가 보니 알람이 울린다.

 

부지런이 준비하고 애마로 출발을 하는데 집에서 두물머리까지는 74킬로

라고 네비에서 알려준다.

 

 이른 새벽이라 외곽순환도로는 차가 밀리지 않아서 수월하게 양평 두물머리

 도착을 한다.

 

오늘 기상은 아주맑음날씨이라 일출을 보는데는 최적일것 같다.

두물머리 사진을 담는 좋은 포인트는 벌써 부지런하신  진사님들

이 삼각대를 설치하고 진을 치고 자리를 잡은것이다.

 

그러나 아직 여분의 자리는 나에게도 돌아온다. 봄날씨라고 하여도 아직도

겨울이 가기어려운듯이 강가의 기온을 차갑기만 하다.

 

장갑을 끼였어도 손끝이 시렵다. 다행인것은 기상청 날씨에보가 정확해서

북한강 건너 양평 용문산 자락 백운봉 옆에서 살며시 태양이 떠오르는것이다.

양평 두물머리는 젊은이들의 데이트코스로도 많이 알려진곳이다.

 

남한강과 북한강이 합류하는 두물머리는 400 여년 이 넘는 커다린 느티나무와

새벽의 물안개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해돋이는 년초에는 수많은 인파로 넘쳐

난다고 한다.

 

강위에 떠있는 돛단배와 고요한 돛단배 사이에 나타나는 일출은 누구나 조금

부지런만 하다면은 볼수가 있는것 같다.

 

높은 산에 오르지않아도 탁트인 강가에서 여유를 부리면서 바라보는 일출를

아직은 너무 추워서 그렇지만 이런것을 감수하고 한번쯤은 다녀올수가 있는

장소라고 할수가 있다.

부지런하고 새벽잠이 없는 분들에게 추천 하고 싶은 곳이다.

 

오늘 정말 제대로 된 일출을 카메라에 담아본다.

한가지 아쉬운것은 아직도 70-200미리 망원줌렌즈를 구입을 못해서 좀더 확대

된 일출을 담아보지못한점이 아쉽다.

올해는 무슨수를 써서 아내몰래 비자금으로 줌 렌즈를 구입 할 에정이다.

 

일출을 담아보고 으스스 춥고 시장한김에 양평시장에서 해장국 한그릇 을

입천장이 데일정도로 뜨거운 국밥을 맛나게 들고 다음 들려볼 예정지로 정한

용문산 용문사로 향한다.

북한산 78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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