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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사진 모음

인천 둘레길( 인천대간)을 돌아본다 4....

by 북한산78s 2013.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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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정맥 (인천 대간) 3 일째날이다.

오늘은 어제 만월산 구간보다 아침일찍산행을 하기로 하고

집에서 이른 아침에 출발을 하였다.

 

인천 대공원 정문옆 주차장에 도착하니 오전 7시도 채못된

시간이 된다. 인천대공원주차장은 동절기에는 8시부터 주차료

3000원을 받기 때문에 오전에 대공원을 오려면은 8시이전에

주차장에 들어와야한다.

 

하절기에는 한시간 앞당겨져서 7시전에 입장을 하여야 한다.

3000원이 큰돈은 아니지만은 제한시간전에 입장을 하여서

느긋하게 여유를부리면서 입장을 하고 운동을 하고 간다는것이

은근이 기분이 좋고 큰이득을 얻은 느낌이든다.

 

오늘은 인천 대간 마지막구간은 일찍이 서둘러 끝내려 한다.

정상적으로 하면은 수현부락에서 외곽 고속도로 지하도로

해서 거마산을 올라서야 하지만은 오늘은 차주차 때문에

인천 대공원 주차장에서 대공원을 가로질러서 장수동 은행나무

옆으로 해서 거마산을 올라서기로 하였다.

 

한남정맥구간 도 산을 좋와하는산꾼들은 많은분들이 종주를

한것 같다. 너무 정석으로 하지않고 변형적으로 체력에 맞게

나홀로 하는것이 나에게는 맞는것 같은데...

 

이른아침 해가올라오기전에 연무안개가 자욱한 인천 대공원 전경으로 언제나 시간이 되면은

찾는 나의 공간이라고 할수가 있다.

 

 

그렇게 무성하였던 나무잎들도 어느덧 다 떨어지고 앙상한 가지만이

한겨울을 맞이하려는듯이 쓸슬함만을 자욱한 연무만이 드리워진다...

 

외곽 고속도로 아래는 그동안 방치를 하여서 지저분 하였는데 시설물을 정리하고조형물을 설치하고

데크도 만들어 놓아서 아주깔끔 하여진것을 알수가 있다.

 

수령이 800여년된 장수동 은행나무

은행나무도 한겨울을 준비하고 있다.그무성한 잎을 다 떨구어 내였다.

이제 내년봄이되어야 푸른 은행나무잎을 만날수가 있을것이다.

은행나무 나이가 800여년이 되었다면은 정말 굉장한 일이다.

800여년이면은 역으로 거슬러 올라가면은 조선조시대이전에

고려말경에 은행나무를 식재되엇다는것인데...

 

요즈음은 건강 100세시대로 접어들었다고 하지만은 막상 100여세

까지 무병무탈하게 사려면은 부모님이 물려주신 건강한 한몸이나

스스로 노력해서 건강하게 지내는방법이 있을터인데  둘다 마음먹은

대로 쉽지않은일이다.

 

한남정맥 인천대간 종주는 이곳부터 시작을 한다.

인천대공원을 가로지르면서 만의골 을 통과하면은 장수동 은행나무

를 옆으로끼고서 해발 209미터 거마산을 올라서게된다.

 

이곳에서 거마산 정상 까지가 0.6킬로라고 카르킨다. 부천시와 인천시 남동구

경계지점에 자리잡은 군부대를 철조망으로 된 담을 끼고서 돌아가면서올라서면

거마산 정상에 다달른다.

 

 

 

 

 

소래산 능선옆으로 해는 떠오르고 있고   ....

 

한남정맥 인천대간도 산행로가 어쩔수없이 군부대의 담벽 철조망을

끼고서 산행을 하게 된다..

드디여 거마산 정상에 도착을 하게된다.

거마산 정상은 해발 210미터로 나와있는데 일미터차이가 나느데 어느것이 더정확한것

인지 모르겠다.

거마산(巨馬山) 은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송내동에 있는 산으로 거마산의 뜻을 풀이하면 큰 말산이라는 의미이고, 산의 형상이 말처럼 생긴 큰 산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거마산을 뒤로하고 군부대 철짹을 따라서 나무계단길을 내려서면은 전진아파트를 끼고우로 돌면은

군부대 정문앞이 나온다.

군부대정문옆으로 다시 산줄기로 올라서는 계단으로 오르면은 철짹담을 따라서 성주산으로 이여진다.

성주산은 한남정맥과 인천대간이 갈리는데 군부대가 점령하고 있기 대문에 큰의미는 없는것 같다.

 

 

 

성주산은 정상 표지석도 없고 밝지도 못한다.

아마 군부대안에 정상이 있는데 철짹이라 들어가지못하니 어쩔수가 없는일이다.

 

 

 

대간길은 이곳까지 군부대 철짹담 을 따라서 계속 진행을 하다가 이곳 이정표에서

소래산을 올라서는 등산로로 접어들게 된다.

군부대 철조망은 이곳부터 만나지를 않는다.

이곳에서 소래산 정상 까지는 1.3킬로라고 적혀있다.

 

 

 

이곳은 소래산으로 올라가는길과 인천대공원 동문으로 내려가는길이 갈라지는 곳이다.

보통 소래산을 등산을 하면은 군부대앞으로는 안가고 여기서 대공원 동문으로 내려선다.

 

 

 

아래로 내려다보이는 도로가 외곽 고속도로이고 뒤로 보이는산이 거마산과 성주산이

군부대를 병풍처럼 감사고 있는 형상으로 보인다.

부대가 자리잡은 자리가 명당 자리 같다.

소래산에 도착을 하였다.

소래산은 한남정맥을 안하여도 시간이 나면은 자주찾는산이기에

언제나올라서도 정겹기만한 산이다.

 

 

 

 

 

 

 

 

 

자연경관이 빼여난 소래산은 사람들이

바쁜일상속에서 피로와 긴장을 풀기위한 휴식처로 인천의

대표적인 산이라고 할수있습니다.

 

이곳정상에 오르면은 서울남부시가지와 남산.북한산.관악산. 안양 수리산이 보이고 서족으로는 서해바다와

인천 공항의 항공기 이착륙 하는모습이 아련이 보입니다.

또한 서해로 넘어가는 석양은 아름답고 황홀하기가 이룰데 없는것입니다.

 

소래산은 지난해 소설네트워크 서비스인 아임인 이용자들을 대상으로한 설문조사에서 해발 700미터 이하

등산하기 좋은산 에서 5위로 선정되기가지 하였다고 합니다.

 

 

소래산 정상에 올라서니 스마트폰의 총거리계가 39.67미터로 가리키고 잇네요.

삼일이지만은 그래도 많이 걸엇지요.

이제 소래산을 하산을 해서 인천대공원 상아산-관모산으로 하산을하면은

인천대간을 마무리 하게됩니다.

 

소래산정상을 뒤로하고 하산을 합니다.

인천대공원으로 가는 하산길은 나무데크계단으로 설치되엿는데

역으로 올라오려면은 조금은 박신 계단으로 0.6킬로 정도됩니다.

한여름에는 등짝에 땀으로 흥건 하게 땀으로 적시곤 하는 코스

입니다.

 

 

 

 

 

 

 

 

소래산은 하산을 하여서 인천 대공원으로 접어들었습니다.

인천 대간을 마무리 할 시간입니다.

 

 

 

 

한남정맥 인천대간을 삼일동안 42킬로를 걸었습니다.

멀다면은 먼거리이고 산행을 잘하는분들에게는 200여미터 야산을걷는

아주싱거운산행코스라고 할수있지만은 나에게는 인천대간을 하루에

종주하지못하고 삼일동안 나누어서 한거리여서 그래도 의미있는

산행이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시간이 삼일동안 쉬는날이 연속으로 되는바람에 이렇게 할수가

잇었던것같습니다.

회사에서 휴가를 쓰는것이 남은것이 있는데 12월말 까지 사용하지않으면은

소멸된다고 하여서 부리나게 사용을 한것 이지요.

 

그동안 인천대간을 4편까지 게재한것을 블로그에서 보아주신분들에게

감사 드립니다. 내일은 회사 산악회에서 충남 홍성 오서산으로 산행이

계획된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오서산을 다시한번 가보려 합니다.

다녀와서 산행 사진 올리렵니다.

감사 합니다.

북한산 78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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