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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사진 모음

한남 정맥 (인천대간) 을 돌아본다 3....

by 북한산78s 2013.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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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 정맥 (인천대간) 3구간

 

한남 정맥 (인천대간) 3구간

백운역에서 인천대공원 까지 산행을 한 사진을 올려본다.

 

건강한 건각들은 몸에 무리를 하더라도 일찍 산행을 시작하여서 인천대간 종주를

늦더라도 하루에 32킬로를 마무리하는데  그것은 몸에 무리가 가는 옛일이고

 이제 삼일에 걸려서 종주산행을 하게되였다.

 

 첫날은 계양역에서 시작해서 계양산-중구봉-철마산-원적산-호봉산-백운역에서

 산행을 마무리 하였고.

 이튿날은 백운역에서 시작해서 만월산 약사사를 들려보고 만월산-철마산-수현부락-

 -인천대공원 정문에서 산행을 마무리 한다.

 

 두째날은 체력이 종주산행을 더할수가  있지만은 다음날을 위해서 비축한다는욕심에

 아쉬움없이 버스를타고 일찍 집으로 귀가를 하였다.

 하긴 그날 저녁에 모임약속이 있기때문이였는지도 모른다.?

 

백운역에서 도보로 20여분을 부지런이 걸으면은 만월산 입구에 도착을 하게된다.

만월산입구에 있는 약사사 경내를 그냥 지나칠수가 없지 않을수가 없다.

 

그냥 일부러라도 와서 찾아볼 절인데 정말 오랜만에 찾아보는 약사사 인것같다.

약사사를 들려서 사진을 담아보고 이제 본격적인 종주산행을 시작하는지점이

이곳 만월산을 올라서는 등산로 입구인것 이다.

만월산은 그냥 전형적인 어디서나 볼수가있고 만날수있는 동네뒷산이다.

오래되지않은 소나무와 잡목이 우거져있는 산이다.

만월산을 올라서면은 인천의 중심지역으로 간석오거리와 구월동지역이 바로밑으로

내려다보인다.

날씨가 오늘도 오후인데도 연무가 끼여서 시야가 맑지는못하다.

북쪽으로보이는 지역은 어제 종주산행을 하였전 부평구 십정동 지역이 보이는데

고만 고만 한 산세와 율도 화력발전소에서 오는 송전탑이 시야를 가로 막는것 같다.

만월산을 올라서면서 동서남북 방향으로 내려다보아도 어디나 아파트촌이

안보이는곳이 없다. 아파트가 이렇게많지만은 그래도 우리는 주거지역이

아파트문화에 익숙해진것은 어쩔수가 없는것같다.

어쩌다가 단독주택지역이나 빌라가 많은곳은 가면은 차량 주차문제 때문에

아파트를 더선호하는것이 아닌가 쉽다.

인천대간 등산로 중간중간 에는 한남 정맥을 알리는 표지판이 세워져 있는것을 볼수가 있다.

 

 

날씨가 그리춥지않아서 해발 200여미터 산을 오르는데 등판에는 땀으로 흠뻑적시는데.....

만월산을 올라서면은 작은산이지만은 조망은 좋은것 같다.

산행을 처음시작해서 온 백운역 방향이 내려다 보인다.

만월산 정상에 도착을 한다.

북쪽 방향으로 어제 산행을 시작한 계양산을 줌으로 당겨본다.

부평구와 계산지구 아파트촌을 앞으로 두고 우뚝선 계양산이 보이고

왼쪽으로 중구봉이 보인다.

 

계양산이 늠름하다. 어떻게 바라보면은 지리산 종주할적에 바라다 보이는

반야봉같이 보이는것 같은데 ....

 

 

 

 

만월산 해발 187미터라고 적혀있는데 만월산 근처 간석동에 살적에는 매일 아침운동으로

만월산 을 올라서고 하였다.한시간 코스가 걸렸는데...

태극기가 힘차게 휘날리는데 여느 산 정상에는태극기 계양대가 설치되여있는산이 있고

없는산도 있는데 아마 없는산이 더 있지만은 전국 중요산에 태극기를 휘날리게 게양 하여

놓으면은 좋을것 같은데 나의 희망 사항이 아닌가 모르겠다....

 

 

 

 

만월산 뒷쪽으로으로는 부평 가족 공원이 내려다보인다.

인천에서 유일하게 이곳이 화장장이 있는곳이다. 수도권에서 화장장을 설치하기

가 어려워서 부평 화장장은 오래전부터 있던 곳이다.

 

이곳을 이용하려면은 인천시민이 아니고 타지역 사람들은 화장장을 이용하려면은

비용을 많이 지불해야지 이용이 가능 하다고 한다.

 

요즈음은 화장문화가 예전보다 많이 개선되고 인식이 달라진것을 알수가 있다.

봉분을 설치하는것이 아니고 화장을 하여서 나무장으로 뿌리거나 화장을 한것을

안치하는것으로 바뀐것같다.

 

 

 

 

 

만월산에도 팔각정이 세워져 있다.

한여름에는 시원한 정자에서 시가지를 내려다보는것도 좋을것 같다...

그러나 한낮에는 만월산을 오르지말고 여름에 밤에 오르면은

 인천시내 야경을 멋지게 볼수가 있는 팔각정이다....

 

 

 

 

 

 

 

 

 

만월산에는 한국방송공사( kbs) tv 중계소가 설치되여 있다.

무인 중계소이다.

요즈음은 산불이 나면은 긴급이 사용하라고 프라스틱물통에 물을 담아놓은것을 볼수가있는데

만약에 산불이 나면은 이물을 긴요하게 사용할수가 있을것 같다..

 

 

 

만월산 능선을 뒤로하고 만수산방향으로 내려서게된다.

 

 

인천둘레길이라고 하여서 산행도로가 끊어진곳은 어김없이 이렇게 육교를 설치하여

놓았는데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다.

몇년전에는 이런육교가 설치되여 있지않아서 인천대간 종주 산행할적에 애를 먹었다.

무슨 도둑고양이같이 개구멍으로 빠져나가는길이 여려군데 있었던 것같다.

 

 

 

 

 

 

 

만월산 터널.

부평동과 구월동으로 연결되였는데 구월동에서 부평으로 넘어가려면은

아주빠른시간에 갈수가 있다.

 

만수산을 올라서면은 부평 가족공원 뒷길 도로가 나온다.

도로 밑 전체가 가족공원 봉분들이 아래로 내려다보인다.

 

 

 

 

 

부평가족공원을 끼고서 동족으로 진행하다보면은 철마산 정상에 다다른다.

해발 202미터라고 적혀있다. 정확한것인지 모르겠다.

 

이봉우리가 전에는 조망이 좋은곳이였는데 지금은 잡목이 너무어우려져서 조망을 볼수가

없는것 같다.

조망은 북쪽으로가 시원스레 보였는데 부천 상동지역과 한강 행주대교와 김포공항에서

항공기가 이 착륙 하는것을 볼수가 있었다.

인천대간을 종주하다보면은 인천은 군부대가 많은곳이다.

우리가 이렇게 집에서 발뻑고 편안하게 쉬고 잘수있는것이

우리의 아들 젊은 군인들이 병역 의 의무를 해주기대문에 있는것이라 생각한다.

 

만월산능선 밑에는 전부터 군부대 사격장이 있는데 통제된곳을 다니지말라는곳을

산행객이 다니다가 사격장 유탄에 맞아서 사망사고도 낮던 지역이다.

 

사격장밑에 백조약수터라고 사계절마르지않는 약수터가 있는데 부천과 인천 만수동

사람들이 약수물을 떠다 먹는 약수터로 사격장과 너무 가까워서 위험한 지역이다.

 

 

 

 

 

만월산과 만수산-철마산을 지나면은 군부대를 옆으로 끼고서 종주산행을 하기때문에

조심을 해야한다.

사격장과 유격장 하는곳도 있고 카메라로 사진 촬영 하는것도 주의해야하고 종주산행중에

군부대가 너무가까이 있어서 신경을 쓰면서 산행을 할지역인것같다.

 

 

 

 

 

 

군부대를끼고서 만수동뒤 수현부락으로 하산을 하게된다.

오늘 산행을 마무리하는 인천 대공원 입구도 지척이다.

 

시간상으로  2시간 30여분 걸리고 약 10여킬로정도 산행을 한것

같다. 내일다시 인천대공원에서 시작해서 인천대간 을 마무리

하여야 하기에 오늘은 아쉬움을 남기고 산행을 마무리한다..

 

인천대간 종주산행 사진은 제 3편으로 이여집니다.

두서없는글과 사진 보아주신데에 감사드립니다.

북한산 78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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