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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사진 모음

2012년 3월 9일 월성봉 (650 미터) 산행.

by 북한산78s 2012.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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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년 3월 9일 월성봉 (650미터)산행.

     산행코스: 대둔산 주차장-서각봉-깔작재-흔들바위-월성봉-바랑산 갈림길-

     영주사-영주사 주차장.

     산행거리: 8킬로

     산행시간: 3시간소요.

   

     3월9일은 회사 산악회 정기 시산제를 올리는산행일이다.

     한낮에 날씨는 기온이 올라서 따듯하였지만은 대둔산 주차장에 도착하니

     아침기온으로는 쌀쌀 하기만하다.

 

     산행 시산제를 원래는 월성봉 정상에서 올리려다가 제사짐을 올리기가어려워서

     산행을 시작 하기전에 올리기로 한다.

 

     시산제는 원래 새로운 한해를 시작하면서 새로운마음으로 한해의 산행을 시작하는

      의미에서 치루는 행사로 산악인들에게서는 산행을 안전하게 무사고를 기원하는

      제례라고 보면 될것이다.

 

     요즈음은 산행인구가 기하급적으로 늘어나면서 2월이나 3월초에 시산제를 올리는

    산악회가 무척이나 많은듯 하다.

 

    다만 시산제를 올리는것이 형식적인것이아니고 산행을 하면서 자연을 보호하고

    산악회원들의 친목과 안전산행을 산신령에게 고하는 자연숭배사상 인만큼

    얼마나 경견하게 올리느냐가 중요한듯 하다.

 

 

 

 

 

 

 

 

 

 

 

[산행 개요]

바랑산(555m),월성봉(650m),대둔산.

전북 완주군 등 3개군에 걸쳐 있다. 최고봉인 마천대를 중심으로 기암

괴석들이 제각기 위용을 자랑하며 늘어서 있다. 

 

또한 능선상으로 바랑산,월성봉이 대둔산과 이어져 있으며 산행 출발지

에서 왼쪽편으로 바랑산과 월성봉을 이어서 산행할수 있다. 대둔산은

두 얼굴을 가지고 있다. 기경의 절벽을 이루는 전북 완주쪽과 순후한

시골아낙 같은 충남 논산,금산쪽이 바로 그것이다. 

 

등산로 역시 양쪽 지형이 상반되는 것 만큼이나 특성이 뚜렷이 구분된다.

괴목 동천 남쪽에 있는 천등산이나 마천대에서 마냥 아득하게 보이는

바랑산과 월성봉도 대둔산의 그늘에 가려서 그렇지 여유있게 산행을

즐길수 있는 산이다. <자료 : 한국의 산하>

 

 

 

 

 

 

 

 

 

 

 

 

 

 

 

 

 

 

 

 

 

 

 

 

 

 

 

 

 

봄은 이제 우리곁으로 다가섰네요.

산행을 함께한 산우님들이 잠깐동안 봄나물을 채취 하고 있네요.

 

 

 

 

 

 

 

 

 

 

 

딸기는 논산딸기가 유명하다고 합니다.

 점심을들고 인근 비닐하우소에서 수확하는 딸기를 샀는데 싱싱하고 당도가 무척좋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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