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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사진 모음

2012년 3월 16일 도봉산 산행.

by 북한산78s 2012.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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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3월 16일 도봉산 산행.

항상 마음속으로는 좋은 산을 산행 하려고 하지만은 여견이쉽지않아서

수도권 접근성이 좋은 도봉산을 자주찿게된다.

 

도봉산도 작년 가을에 다녀가고 한동안 산행을 못하였는데 겨울의 마지막

길목에서 도봉산을 다녀오게된다.

 

산행코스는 망월사역-망월사탐방셴타-망월사-포대능선-선인봉-만장봉-오봉-

우이령길-대원사-도봉탐방센타 로 하산을 하게된다.

 

산행은 나홀로

산행거리는 12킬로 정도되는듯하다.

 

전국적으로 비가내린다고 한다. 수도권은 산발적으로 내리고 오후늦게부터

내린다고 하니 새벽같이 일어나서 전철을 타고 망월사역에서 하차를 하게된다.

전철역에서 배낭을 메고 하차를 하는사람은 나혼자뿐이다.

 

망월사탐방센타에도 아무도없고 홀로 탐방센타를 지나서 산악인 엄홍길 생가에서

한컷담아보고  어떻게 이런 계곡에서 40여년을 지냈을까 하고 다시한번 생각을

하게된다.

 

가쁜숨을 쉬면서 망월사에 오르니 작년에 절누각과 화장실을 대보수 신축을 하더니

아주정리가 잘되고 경내가 산뜩헤졌다.

 

망월사를뒤로하고 포대능선으로 오르니 금방 비가 내릴듯 주위시야는 어둡고 건너편

수락산도 휘미하게 보일뿐이다.그래서 오늘은 무거운 DSLR카메라는 생략하고

디카만을 지참 하엿더니 배낭이 왜그리 가벼운지 모르겠다.

하긴 사진은 그저 노력없이 거져 담아지는것은 아니지만은...

 

포대능선삼거리에서 한숨을 돌리고 도봉산 주봉만장봉으로 올라선다.

도봉산 북서면은 아직도 한겨울로 눈이 녹지않아서 미끄럽기만 하다.배낭에 비상용

으로 넣은 아이젠을 몇번 꺼내려다 망설여지엿지만은 스틱으로 조심조심 산행을 한다.

 

해빙기에 이런 눈길 엄을길 산행이 매우위험 하긴하다.포대능선으로 내려서니 능선은

남쪽방향이라 눈과 얼음은 없고 바위는 말라서 내려서다 올라서기가 좋다.

 

예전같이 근력운동이 부족 한것인가보다. 포대능선 타는것도 이제 힘이든다.

다리운동은 좀적게 하고 근력운동을 해야할것 같다.

 

포대능선을 터고 선인봉밑에서 배낭에 넣어둔 막걸리를 한잔 들으니 도봉산이 내가슴

속에 다들어온듯 시원 하다.

포대능선을 뒤로하고 이제 오봉으로 향하는데 오봉에 올라서니 드디여 비는 산발적

으로 내리고 수도권에는 5 미리정도 온다하여서 고어텍스를 준비하였건만 많이올지

몰라서 서둘러 우이령 능선으로 내려선다.

 

오늘은 전국적으로 비가 내린다고 하여서 그런지 그많던 도봉산 산행 하는분들을 볼수

가 없다. 내가 너무 오버 한것은 아닌것 같지는않인데...

 

우이령능선으로 내려서니 연세드신분들이 정오가 가까워지니 드문드문 도봉산 탐방센타

에서 우이령 능선으로 오르는것을 볼수가있다.

 

이분들은 정상이 우이령능선이 정상이고 능선을 찍고서 다시 하산을 하는분들이다.

그래서 도봉산은 여느산보더 연세가 많으신분들이 예전에 입장료 받을때에는 면제되고

하니 아주 많이 찾는 산이 도봉산이다.

 

우이령을 내려서서 대원사옆 산행길은 한국의 사찰들은 어찌이렇게 재정이 넉넉한지

작년부터 대웅전을 건립하더니 아주 육중하게 대웅전이 건축된것을 볼수가 있다.

 

더크게 육중하게 사찰이나 요즈음 도심의 교회들도 추세가 그런듯 하다.

망월사역에서 시작한 산행을 4시간 소요하면서 도봉산역에서 전철에 몸을 실는다.

이제 도봉산도 올 12월경 정도에나 산세에 덮힌 눈을 볼수가 있을것이다.

 

다음주 산행은 어디로 갈것인가 집에가서 카페나 검색을 해봐야 할것 같다.

북한산 78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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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월사역에서 산행을 시작 한다면은 대원사를 우측으로 보면서 산행을 하게된다.

 

국립공원측에서 설치한 안내판에서도봉산 산행은 시작하게된다.

 

한여름에는 시원스레 흐르던 계곡물이 아직도 얼음에 덮혀있는데 얼마안있으면은

이얼음도 녹을 것이다.

 

 

 

산악인 엄홍길 생가터..

이곳에서 엄홍길 씨가 40여년을 거주하였다고 한다.

집터가 도봉산 계곡에 있으니 어렸었적부터 도봉산 다람쥐 소리를 들으면서

도봉산판을 다녔다고 한다..

 

 

 

 

 

 

 

 

 

 

망월사도 그리 적은절이 아니다.

계곡암반을 뒤로하고 산사 요사체 대웅전이 곳곳에 자리 잡고있고.

승가대학 수련원도 있는듯 하다..

 

 

망월사를 뒤로하고 가쁜숨을 몰아치고 포대능선에 올라선다.

도봉산에 진미는 가히 포대능선을 타는것이라고 말한다.

 

 

사랑하는연인들이 이능선을 산행한다면은 더욱 깊은 사랑이 지속된다고

한다. 밧줄이 전보다는 철선을 좋은것으로 교체하여서 산행하기가 수월한

것 같다.

 

 

앞으로 가야할 도봉산 주봉이 북서면은 눈으로 허였게 바라다 보인다..

 

 

 

아직도 도봉 북서면은 눈이 서서히 녹지만은 오래갈것 같다.

도봉산의 진수는 Y계곡을 타는것이다.

Y 계곡이 위험해서 어려운산꾼들은 우회 등산로로 타면은 된다.

로프에 내몸을 맡기고 타는기분은 정말 짜릿 하기만 한데 해마다 가을철에는

교통정리를 해야 통행이 가능 하다. 너무 많은분들이 산행을 하기때문이다.

눈과 얼음이 살짝 얼어서 아이젠을 착용하기그렇고 아주어중띠기만 하다 ?

 

도봉산 주봉... (자운봉) 740 미터..

 

 

 

 

 

 

 

 

오봉정상은 바람이 무척이나 세게불어오는것으로 알려진다.

정상에서 휴식을 할적에는 조심을 해야한다..

 

오봉정상위 소나무...

 

 

오봉에서 내려다보는 암봉...

 

요즈음은 둘레길이라고해서 북한산과 도봉산을 연결해서 둘레길을 만들어놓았다.

 

도봉산 흥국사 일주문이 거대하다.

대웅전도 육중하게 건축된것을 볼수가있다..

 

 

 

망월사역에서 시작한 산행을 도봉산 주탐방센타를 나오면서 마무리를 한다..

다음 산행을 기약하면서 전철 도봉산역으로 향한다.

북한산 78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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