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샹화 화원 세덕산을 다녀 오다.
5월 5일 어린이날 아침부터 안개가 자욱 한것이 비소식은 없어도 오늘 날씨가 매우더울 것이
라는 일기예보를 들으면서 집을 나선다. 송내역에서 반가운 산우님들을 만나서 청량리역으로
향한다. 한시간후 청량리역에 도착하여서 춘천으로 가는 열차표를 창구에서 구하니 좌석은
이미 만석이고 입석만이 남았다. 서둘러 차표를 구입하고 춘천으로 가는 열차에 오른다.
오늘은 어린이날이고 모든 휴일인지라 열차는 아주 혼잡스럽고 많은 등산객들과 상춘객들로
만원이다. 전철은 편히 자리잡아오고 춘천가는 열차는 서서 우리가 내려야 하는 경강역 까지
서서 가야 한다. 가금씩 이용하는 경춘선 열차는 서가도 기분은 그리 나쁘지는 않다.
한시간후 경강역에서 하차를 하게된다. 어느시골역같은 자그마한 간이역이다. 아주 시골에 냄
새가 나는 역이다. 오늘 산행 하려는 새덕산은 한국에 산하 1200산에도 지도가 나오지않은 오지
에 산이기에 역에서 역장님에게 어디로 진입로인지 다시금 알아보고서 산행을 하게 된다.
새덕산 진입로는 경강역에서 초등학교뒤로 돌아서 산행로가 희미 하게 보이는데 벌써녹음이
우거지여서 찿기가 어려움이 있다.
가까스레 산행로입구를 찿아서 진입을 하니 이산은 산행객이 없어서 등산로도 명확하지 않고
이정표도 세워있지않아서 애를 먹는다. 가까스레 능선길로 올라서니 이제 새덕산을 거쳐서
검봄산 문배마을 구곡폭포로 향하는 방향을 잡아본다.
경강역 에서 진입 해서 3시간을 소요해서 새덕산 정상에 다달르게 된다.
생각 보다는 긴 산행이다. 산행초입을 못찿아서 시간을 보내고 산행중에 드릅밭을 만나서
드릅을 채취 하느냐고 시간을 허비 한다 원래 오늘 계획은 새덕산을 거쳐서 검봉.용화산
문배망을로 하산을 하려 하였는데 웬 날씨가 한여름 날씨로 더웁고 식수를 충분이 준비가
되지않아서 같이한 산꾼들이 지쳐간다.
이산은 어디로 가는것도 아니고 항상 이자리에 있는것인데 오늘은 무리 하지않게 한치령에서
원점으로 하산을 하게 된다. 한치령에서 경강역까지도 4.5킬로가 되는데 걸어서 하산을 하려니
더운데 맥이 빠진다. 생각끝에 강촌역에있는 가끔씩 이용 하는 강촌 식당에 전화를 하니 고맙게
도 우리를 강촌 식당에서 로가디스 승합차로 데릴러 온단다.
반갑다 목이 마려운것도 있어버리고 2킬로 정도 임도로 하산을 하니 강촌 식당 에서 승합차가
우리 일행을 기다리고 있다. 세상에 산행을 하다가 이런 귀빈 대우를 받게 된다.
승합차를 타고 20여분만에 북한강변을 끼고 달리니 강촌역을 지나 식당에 도착 한다.
식당에 도착해서 시원한 맥주로 갈증을 해소 하니 속이 시원하다. 식사로 늦은 저녁으로 춘천 닭갈
비로 식사를 하고 강촌역으로 향한다. 역시 청량리로 가는 열차좌석은 이미 만석이란다.
또 올때와같이 입석으로 서서 청량리로 가야 한다. 이제 상춘객이 집으로 귀가하는냐 강촌역에서 무
척 이나 많다. 우리와같이 산행을 한분들인데 아마 근처 삼악산이나 검봉산을 산행 하고 가는분들인
것 같다. 오늘 새덕산 산행은 봉화검봉산 까지 산행을 오지 못해서 좀아쉽지만은 많은 산행객이 찿지
않아서 오염이안되고 야생화가 무척이나 많이 피여서 사진을 찍는 나에게는 아주 좋은 선물 이였던
같다...
또한 같이 산행을 한 산우들에게는 드릅을 한아름씩 채취를 하게 된것 이 큰 수확이다.
시장에서 파는 재배 드릅보다 자연산 드릅을 만났다는것이 큰 수확이다.
내년에도 날짜를 잘맟추워서 이산을 찿아 야 할것 같다.
오늘 산행을 함께한 산너머 회원님들에게 감사 드린다.
북한산 78s
아주 한적한 시골역 경강역 이곳에서 우리 일행만 하차를 한다.
산행초입을 이집뒤에서 시작을 하게 된다..
새덕산은 식물도감으로 찿아야 이름을 알수가 있응 야생화가 무척이나 많다..
새덕산 능선상에서 남이섬이 내려다 보인다.
새덕산에서 만난 산철쭉 이제 서서히 떨어지고 지기 시작 한다.
춘천시에서 병충해 확산을 맡기 위해서 참나무를 잘라서 비닐로 덮어 놓았다...
이제 벌써 한여름같이 녹음이 우거 지였다.
우리일행이 딴 드릅밭이다. 상당히 많은 드릅이 산재 해 있는데 이때 채취못하면은 가씨때문에 먹지못할것 같다..
누가 추ㅐ취를 한것을 우리일행이 만난것인데 한번 비가 내리면은 다시 새순이 나올것 이다.
새덕산 야생화 이름모를 야생화가 무척이나 많이 보인다..
새덕산 나비 무척ㅋ누나비인데 접사로 잡아 본다...
새덕산 철죽 빛이 아주 이쁘다...
한치령이곳에서 산행을 검봉산 봉화산으로 가는것을 중단 하고 하산을 하게된다.
다음을 기약 하고 날씨는무척이나 한여름 날씨이고 식수는 구할수가없고 해서
부득이 하게 하산을 하게된다..
한치령에 세워진 새덕산 이정표...
한치려에서 하산을 하면서 만난 사방댐.
한치령에서 하산을 하면서 처음 만난 콘도
강촌 에는 이제 여름을 대비 해서 물놀이 기구가 벌써 준비중이다..
산행후피로를 말금히 거두면서 맥주 한잔으로 갈증을 해소 하는데.........
강촌역에는 중국 화산을 닮아가는지 자물통을 연인들이 달아놓은것을 볼수가 있다..
경춘선 강촌역 이역은 강건너 삼악산이나 검봉산 구곡폭포를 찿는 산행객들이 이용하는 역이다...
'산행사진 모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9년 5월 23일 충남 대둔산 산행. (0) | 2009.05.24 |
---|---|
2009년 5월 22일 도봉산 산행. (0) | 2009.05.22 |
2009년 4월 28일 지리산 바래봉 산행. (0) | 2009.04.30 |
2009년 4월 23일 북한산 14성문종주 산행 2 (0) | 2009.04.25 |
2009년 4월 23일 북한산 14성문 종주 산행. 1 (0) | 2009.04.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