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행사진 모음

2009년 4월 23일 북한산 14성문 종주 산행. 1

by 북한산78s 2009. 4. 24.
728x90
SMALL

 

북한산 ( 836 m )
  서울시, 경기도 의정부시, 고양시, 양주군  
    서울의 진산인 북한산은 산행인구가 전국에서 꼽힐만큼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사람이 많다는 것이 꼭 명산의 요건이 될 수는 없으나, 북한산은 명산의 조건을 두루 갖추었다.

한강의 북쪽에 있다하여 남한산과 대칭되는 북한산이라는 이름을 얻었다는 설이 있으나 확실치는 않다. 북한산이라는 이름외에도 길게 이어졌다는 뜻의 횡악, 인수봉을 이름한 부아악이 부아(負兒)-불-화(火)-화(華)로 변해 붙여진 화산, 그리고 백운대(836m), 인수봉(810m),국망봉(만경대 800m) 등은 옛부터 삼각산으로 불려왔는데 세봉우리가 삼각의 모양으로 서있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북한산은 인수봉에서 백운동으로 이어져 남쪽으로 만경봉, 노적봉, 용암봉, 일출봉, 월출봉, 보현봉, 문수봉 등이 줄지어 솟아 있고 다시 문수봉에서 북서쪽으로 뻗은 나한봉, 나월봉, 용혈봉, 용출봉, 미륵봉 등의 줄기가 대서문을 향하고 있다. 능선들을 따라 축성된 북한산성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곳은 서울의 방위 거점으로 중요시 되어 왔다. 크고 작은 계곡이 골짜기마다 포진해 있어 풍부한 수량을 제공하는 천혜의 요새였다.

또한 북한산은 어느 계절이나 범접하기 어려운 자태를 뽑내고, 도심에 인접해 있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 특히 가을의 북한산은 골짜기마다 붉게 타는 단풍이 암릉과 어우러져 장관을 이룬다. 백운대 정상에 서면 조망이 뛰어나 도봉, 북악, 남산, 남한산, 관악산 등 멀고 가까운 산들이 모두 눈앞에 들어온다. 맑은 날은 멀리 서해 바다 건너 강화도와 영종도 등의 섬들의 모습도 볼 수 있다.

 백운대...

 북한산성 매표소 이곳에서 산성종주를 시작 하게된다...

 4월 초파일도 얼마 남지않은듯 사찰에는 프랭카드가 초파일을 알리고 있습니다...

 대서문 이제 완전 변신을 하고 있습니다....

 

 대서문을 지나서 피여있네요. 정말 아름답습니다...

 

 

 북한산성 북한동 주민들도 매표소아래로 이주를 하게 되는데 이분들이 정든집을

 떠나려니 반발이 심하신가 봅니다. 확실한 이주보상을 요구 하는가 봅니다.

 

 

 의상봉......

 전날 온비로 계곡에 물소리가 한창 입니다.....

 

 

 

 

 

 백운대밑 위문을 오르기전 게단 입니다....

 

위문 에 오르면은 동쪽에서 서족으로 불어오는 바람이 시원 하지요..

여름에도 이곳에 도착 하면은 등판에 땀이 식는답니다... 

 

 백운대로 오르면서.........

 

 

 도릏 수양하는할머니같은데 백운대밑 암벽에서 열심히 기도를 하십니다...

 

 

 백운대에는 이비둘기가 등산객이 주는 음식에 맛이 들렷나 봅니다.

 도망도 안가고 오히려 더욱 다가 옵니다....

 백운대정상에서 인수봉을 배경으로.....

 같이 산행을 한 김태진.최청섭 님......

 

 

 

 

 

 백운대 정상에는 이제 진달래가 나오고 있네요....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