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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사진 모음

2009년 4월 23일 북한산 14성문종주 산행 2

by 북한산78s 2009.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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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년 4월 23일 북한산성 14성문 종주.

 산행을 같이한분: 최창섭. 김태진님.

 23일구파발역에서 조우해서 704번을 타고 북한산성 매표소에 하차한다.

 24일은 전국적으로 비가온다하여서 미리 23일 산행을 하기로 하였다.

 산성매표소에서산행을 시작해서 곧바로 원효봉으로 가지않고 백운대밑

 위문으로 산행을 한다. 같이산행을 한두분과 정기산행때에만같이 산행을

 하였지 이렇게 소그룹으로 산행은 오랜만에 한다.

 

 그래서 최력을 알수가없어서 오늘 산성종주산행은 느긋하게 종주를 하기로

 한다. 위문으로오르니 두분다 힘든기색없이무리없이 산행을 하는것 같다.

 위문을 거쳐서 백운대를 오르니 아침에 연무 현상이래도 시야는 아주멀리 보

 인다. 백운대정상에서 정상사진을 찍고 하산을 산성 방향으로 잡으면서 본격

 적인 산성 종주를 시작한다.

 

 아직도 산성은 성곽 보수가 끝나지 않아서 노적봉울 지나서 용암문 부근에는

 발전기 소리가 울리고 있다. 예전에 모습으로 복원하는것이 장비로 하는것이

 아니고 인력으로 하는것이여서 시간이 많이 걸리는것 같다. 고생들 하신다.

 용암문을 지나 북한산성 대피소를지나 동장대를 거쳐서 대서문에 도달한다.

 대서문은 수유리 진달래능선에서 오르는곳으로 많은 등산객으로 부쩍 거린다.

 

 대서문에서 간식을 들고 대남문에서 쉬기로하고 성곽을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산성 종주를 한다. 날씨는 청명하고 주위에 신록은 눈을 즐겁게 한다.

 드디여 대남문에 도착해서 한숨을 돌리는데 대남문에서 구기동계곡을 바라보는

 조망은 대남문으로 치어오르는 시원한 바람이 등판에 땀을 식혀준다.

 

 이제 대남문을 지나서 의상봉 을 바라보면서 산행을 다시 한다.

 산성종주에 하이라이트는 아마 이종주능선이 어느계절에 와도 아름다움에 한눈

을 팔수가 없는곳이다. 굳이 멀리 가지말고 근교 북한산성종주를 하면은 아름다

 운 삼각산에 비경을 느낄수가 있다.

대남문을 지나 청수종암문-나한봉-나월봉-부왕동암문-중취봉-용혈봉-용출봉-

가사동암문을 거쳐서 마지막 의상봉에 도착 한다.

 의상봉에서 산성을 돌아온 백운대와 산성능선을 바라보니 오늘산행도 적은거리

산행은 아닌득 싶다. 의상봉에서 하산을 하는데 아무말없던 두분들이 다리에 피곤

 을 호소 한다. 오르는것보다 내려서는것이 무릅에 무리가 있는것같다.

 

 서둘러 무릅아대를 착용하고 하산을 한다. 의상봉 능선은 오르는것도 만만치가 않은

 능선이고 하산길도 아주 조심을 해야 하는 능선길이다.

 의상봉에서 북한산성 매표소로 방향을 트는데 산성에서는 근래 보기어려웟던 철쭉이

 전날 온비로 아주깨긋하게 이쁜 모습으로 우릴 반긴다. 정말 아름 답다.

 

 아침 8시 30분에 시작한 종주 산행을 오후 3시 40분에 원점으로도착하면서 산행을 마무

 리한다. 같이한 두분에게 감사 드린다. 귀가는 704번 버스로 불광역으로 와서 시장안에

 곱창 순대국과 장수 막걸리 한잔으로 산행 피로를 푼다.

 북한산 78s

 동장대....

 

 

 대서문,,,,

 

 칼바위 능선,,,

 

 

 

 

 

 지나온 백운대 정상 언제보아도 둠실한 정상모습이다.

 

 산성종주는 오르락 내리락 하는것이 산행에 묘미인것 같다..

 보국문..

 

 

 

 대남문..

 

 

 

 

 

 

 

 

 

 

 

 

 

 

 

 

 

 

 

 

 

 

 

 산행후 뒷풀이로 이런 묘미로 산을 찿는가 봅니다.

 백운대 정상...

 백운대에서 바라본 인수봉...

 이바위 이름을 아시나요...

 

 백운대에서 내려서서 노적봉방향에서 바라본 백운대 정상...

 

 

 용암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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