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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사진 모음

2009년 4월 28일 지리산 바래봉 산행.

by 북한산78s 2009.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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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년 4월 28일 지리산 바래봉(1165미터) 산행.

 4월 28일 백두대간 갈림길 정령치 휴게소에서 바래봉 능선을 종주하게된다.

 이번 산행은 다음달 6월 중국 백두산을 산행하게되여서 회원들에 몸상태를

확인 할겸 백두대간종주 능선에서 갈라진 바래봉 능선을 종주를 한다.

 

산행인원 38명은 지리산 정령치휴게소에서 하차하여서 산행을 시작한다.

날씨는 아주맑고 해발 1000고지가넘는 정령치휴게소는 바람이 쌀살하게불어

서 기온은 서늘 하게느껴진다. 정령치휴게소는 몇년전에 백두대간을 종주하면

서 들리고 이번에 오랜만에 들리니 휴게소는 새로 단장을 하기에 바쁘다.

 

정령치를 지나서 산행을 고리봉-세걸산 을 향하니 지리산 반야봉이 옆으로 손에

잡힐듯이 바라다 보이는데 며칠전에 내린비가 이곳 지리산은 눈이 내려서 반야봉

북서면은 아직도 눈이 보인다. 지대가 1000고지가 넘고 북서면이라 그런가보다.

 

이곳 바래봉주능선도 아직도 진달래는 말라가지만은 철쭉은 이제멍울만이 바람에

안스럽게 힘겹게 올라오는것 같다. 종주산행을 바래봉 철쭉 군락지로 가까히 오면

서 철쭉밭에는 양지쪽으로 드문드문 철쭉이 겨울에 모진바람을 견디어내고 모질게

서서히 망울을 보이면서 나오기 시작한다.

 

아마 바래봉 철쭉 능선 군락지에 피크는 5 월 10일에서 시작될것같다. 그때쯤이면은

바래봉 팔랑치철쭉 군락지가 환상에 세계로 변할것이다. 정령치에서 오전 10시 30분

에 시작한 종주산행은 바래봉을 거쳐서 용산리 주차장에 내려서니 오후4시 45분경이

된다. 산행중 그리 많이 쉬지않고 지체를 안하였는데 의외로 산행시간이 많이 소요된

것 같다.  오늘산행에 철쭉 아쉬움을 위안해준것은 바래봉에서 하산을 하면서 해발 6

00고지에부터 따뜻한 능선에는 철쭉이 만개 하였다는것이다.

이곳에서 못찍은 사진을 찍는등 히원들에 환호성에 위안을 받는다.

 

아마 다음달 10쯤 지리산 바래봉을 찿는다면은 아마 아주예쁜 철쭉을 볼수가 있을것이다.

오늘 산행에 안전하게 산행을 해주신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북한산 78s

 

산행코스  

 
정령치- 고리봉-세걸산- 세동치- 부운치- 팔랑치(철쭉군락지)- 삼거리 갈림길_ 바래봉 정상- 삼거리갈림길 - 용산리 주차장(6-7시간)
*바래봉 아래 갈림길에서 바래봉 정상을 올라갔다 내려오는데는 약 30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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