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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사진 모음

2008년 7월 13일 충북 괴산 도명산 산행.

by 북한산78s 2008.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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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13일 기상청 일기예보에는 오늘은 비는 오지않고 구름만이 끼일거라는 예보였는데 새벽부터 장맛비같은 소나기가

  내리고 있다. 산행을 가야되니 마나 하고 고심끝에 산행을 결국 나선다.


 인천에서는  서서히 그치고 있던 비가 충청도에 들어서니까 다시 내리기 시작 한다. 어째 산행을 못할것 같은 기분이 든다.

 드디여 충북 괴산 도명산 화양동 계곡에 도착한다. 버스에서 내리니 비는 억수로 �아지고 난감하다.

산행을 해야하나 마나 하다가 결론은 일단 오르기로 하고 우의를 입고서 산행을 시작 한다.

 

도명산은 화양동 계곡으로 유명하다. 절경지대인 화영계곡은 아름다운 계곡이 3킬로 구간에 고만고만한 거리에 잘보존되여있다.

또한 우암 송시열 이 거쳐하였던 문화재도 잘보존 되여있다. 화양동 매표소를 지나서 계곡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길을 거쳐서 산행

을 시작한다. 어느새에 비는 서서히 그치고있다. 더이상은 올것 같지가 않다. 다행이다.  산행은 화양 3교를 건너서 학소대입구

철다리를 건너서 산행이 시작되는데 급경사길을 한참오르다가 보면은 고인돌을 닮은 자연석이 나오고 통나무계단을 한참오르다가

보면은 낙영사터 마애 삼채불에 다다른다.

 

이곳에 오르니 비는 완전히 그치고 습도만이 엄청 높아서 땀이 무척이나 흐른다. 마애불상에서 휴식을 취하고 도명산 정상을 향헤서

다시 오르게 되는데 마애삼체불을 뒤로하고 지그재그 산길을 오르다보면은 갈림길이 나온다. 이곳은 정상으로 오르는 길과 낙영산

공림사 가는길이 나오는데 이곳에서 정상까지0.2킬로로 나온다. 정상을 오르니 산등성에 구름이 걸친것이 비경이 아닐수 없다.

정상에서 보는 조망은 구름에 가려서 잘보이지는 않지만 날씨가 맑은날에는 멀리 보이는 조망이 일품이라고 한다.

 

정상에서 이제 하산을 하는데 서릉쪽으로 잡는다. 서릉은 5분거리인 철계단을 잡고서 마름골 굴바위를 통과하고 암릉을 지그재그

빠져나오는데 이또한 산행에 묘미인것 같다.  하산길은 정상에서 화양3교까지 3.2킬로 인데 조금씩 고도를 나추면서 하산을 하게되

는데 첨성대바위를 만나게 되는데 이바위는 약 5미터 정도로 萬折必東( 만절필동) 이라는 글씨가 음각되여 있다.

첨성대 바위를 지나서 약 5분정도 를 내려가니 화양 3교가 나온다.

오늘 산행은 8킬로 정도로  산행시간은 3시간 정도 가 소요되였는데 더운 여름 날씨에 적당한 거리에 산행인것 같다.

화양 3교위에 있는 능운대 식당에서 닭도리탕으로 점심을 들면서 오늘 도명산 산행을 마무리 한다...

북한산 78s.

 화양계곡물은 오염이 되지않고 잘보존되여있다.

 단지 상류에있는 식당에서 오페수를 어떻게 잘처리 하고 있는지 궁금 하다..

 

 

 

 마이 삼체불 이낙영사터 안내판

 

 

 

 

 도명산 정상....

 

 

 도명산 정상 조망 안내판....

 

 오늘 산행을 같이한 7명에 자매님들 등산복도 똑같이 입으셨다......

 

 하산길에 있는 안내판.

 화양계곡

 

 

 

 

 

 

 

 

 

 우암 송시열 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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