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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사진 모음

2008년 6월 22일 설악산 산행.

by 북한산78s 2008.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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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2일 장마전선이 오르락 내리락 하여서 일기에보를 알수가 없어서 망설임끝에 설악산을 산행을 하게된다.

오늘 설악산 산행은 설악산 산행을 하는 꾼들이 전형적으로 주봉 대청봉(1708미터)을 가장 빨리 오를수있는

코스를 산행을 하게된다.


인천을 떠나서  외곽 고속도로를 들어서부터 그만 내린다던 비는 거침없이 쏟아지고 설악산에 도착해서 과연

산행을 할수가 있을까하고 기대반 설레임반으로 오전 9시 10분에 한계령에 도착한다.

 

한계령코스는 한계령휴게소에서 서북능선을 올라서 끝청봉을 거쳐서 중청-대청봉으로 이어져서 오색약수로

하산을 하는 코스로 잡는 산행이다. 이코스는 오색약수터에서 오른는 코스와 살악산 대청봉을 최단시간에 오를

수있는 코스로 유명 하다. 한계령고도가 약 950미터로 대청봉까지는 고도가 약 700여미터로 일단 서북능선을

오르면은 이후 큰힘들이지않고 산행을 할수가 있다지많은 오늘산행은 선두에 선 산행대장이 얼마나 빼는지 사진

한장찍고나면은 얼마나 빼는지 정신없이 따라가기가 바쁘다.

 

한계령에서 9시20분에 시작하여서 대청봉에 도착하니 12시 30분이된다. 한계령에서 3시간 10분만에 온것이다.

상당히 빠르게 온것이다. 오늘 산행을 같이 하는 선두 대장님은 연세가 58세라고 하고 군대를 udt 로 근무하였

다고 한다. 나는 그분보다 더어린데도 체력이 많이떨어지는 느낌이다. 정말 대단 하다.대단한 체력이 아닐수없다.


대청봉에서 간단한 간식을 들고 오색지구로 하산을 한다. 지도상에는 하산길이 5킬로로 나와서 급경사로 3시간을

 

잡는데 이분은 1시간 30분이면 내려가야 한다고 선두에서 내빼기(?) 시작한다. 오늘 잘못걸렸다. 하산길에는 뒷무릅

이 요즈음 시근거릴젖이 있는데 부지런히 따라내려선다. 주위는 비는 그친것인지 만것인지 조망도 없고 이슬비만 살며

시내린다.. 설악폭포까지 40여분에 내려와서 잠깐 쉬고서 하산을 계속해서 드디여 오색 매표소에 도착한다.


무슨경주고 아니고 한계령에서 5시간 20분에 도착을 한다. 선두대장님왈 아직도 체력이 많이 남았는데 더갈수가 있다

고 한다...

 

오늘도 이렇게 비가오고 궂은 날씨이지만은 설악산 한계령-끝청-중청-대청봉-오색코스 산행을 마무리 한다.

하산을 하여서 들이킨 곡주 한잔이 왜이리 쓰지...

북한산 78s.

 

 한계령 휴게소뒷 위령비..

 

 한계령 매표소.....

 

 등산로 곳곳이 맷돼지가 아침식사를 한 모양이다. 힘좋은 주둥이로 파헤쳐놓았다...


 

[멧돼지 주의사항을 적은 안내판에서 옮김]

 

멧돼지는 원래 후각이 발달되어 사람이 접근을 하면 그 냄새를 맡고

일찌감치 장소를 이동해 숨어서 사람이 다 지나가도록 바라보는 습성이 있고  

또한 겁이 많아 자기보다 큰 것이나 숫자가 많으면 소리소문없이 사라지는 것이 통례인데

사람사는 곳이나 짐승사는 곳이나 못말리는 또라이들이 있어 주의를 요한다 

 

먼저 멧돼지를 만나면 도망가지말고 즉 등을 보이지 말고

정면으로 눈을 응시하고 있으면 슬그머니 꽁무니를 빼며 도망을 가는데

그래도 도망안가고 버티고 있는 놈이 나타나면

사람이 빙돌아서 가야지 돌멩이를 던지거나 스틱을 휘두른다면

자기를 공격하는 줄 알고 사람을 공격하니 유의해야할 사항이다

 

다큰 어미 멧돼지는 300kg이 넘는 놈도 있어

밭을 가는 주둥이 송곳니로 한번 공격하면 그 빠르기가 전광석화와 같아

사람이 도저히 이길 수는 없고 치명적인 상처를 입을 수가 있고

생명을 담보로 해야하는 무서운 짐승임에는 틀림없다 

 

그럴 때는 가까운 곳에 있는 큰나무나 바위 등 엄호물 뒤로 피하는 것이 상책인데

엉겹결에 도망을 간다면 기마병 같은 그 빠른 속도로 공격을 하니 조심해야 한다 

그래서 멧돼지들이 많은 서식지를 지나갈 때는 노래를 부르거나

스틱을 나무를 치며 소리내며 가던지 방울이나 종을 울리던지

호루라기를 불던지 하면서 가는 것이 만약의 사태에 대비할 수 있는 방법이다  

 

 

 

 날씨가 좋으면은 경치가 좋은데 오늘은 영 전망이 제로  이다..

 

 

 

 

 

 

 

 

 

 어느덧 한계령에서 끝청봉에 도착하고 이봉에서 대청까지 1. 2 킬로 가 남는다...

 

 

 

 

 

 끝청 갈림길....

 중청 대피소......

 

 중청에서 대청을 오르는길..

 

 대청봉에서 휘운각으로 하산을 하는 백두대간길인데 통제를 해서 못다닌등산로로 막혀 있는데

 원래 대간을 정상적으로 하려면은 이길로 하산을 해서 휘운각을 가야 지 백두대간을 하는것이다.

 2005년도 대간종주를 할적에 이길로 하산을 하여는데 얼마나 가파른지 경사도가 60여도는 되는

 등산로로 70년대 죽음에계곡이 이곳에 위치해서 눈사태로 많은 젊은산꾼이 목숨을 잃은 곳이

 이곳이기도 하다...

 날씨가 좋으면은 이곳에서 공룡능선에 암봉이 조망되는 곳이다...

 

 대청봉 정상 으로 몇번을 정상에 오른것인지 셀수가 없는것이 안타갑다...

 

 같이한 산꾼들 설악 대청봉에서 양주 한잔도 �찮지요..

 

 대청봉에서 오색지구로 하산을 한다...

 

 

 

 설악 폭포 다리...

 

 이곳에서 오색지구가지 1.7킬로 라고 한다...

 설악산 다람쥐 가 나무속이 집인가 봅니다. 드러갔다  나왔다 한다...

 

 

 오색지구에 도착 하고....한계령에서 5시간 20여분이 걸렸다...

 

 

 

 

 

 

 

 

 

 오색지구 계곡 수량이 얼마 되지않다...

 �푸른 숲과 푸른 하늘 산행을 마치고 올라 오니 날씨가  아주맑게 개인다...

 인제 미친소주유소 라고 한다. 거참 이름도 참으로 요상하게 지어놓앗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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