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5월 25일 경기 가평 연인산 산행 2

 사랑과 소망이 이루워진다는산 연인산은 수도권에서 2시간이내 거리이면서

아름다운 이름과같이 아름다운 비경과 명소가 많은 산이다.

또한 봄이면은 철쭉으로유명힌 산이기에 5월 11일에 다녀오고 오늘 25일에

또다시 찾게되였다.

 

오늘 산행코스는 가평백둔리쪽에서 산행을 시작하지않고 반대편 마일리 쪽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이곳은 백둔리가 연인산에 간판이라고 하면은 이곳 마일리는

후문에 해당되는 코스라고 하겠다.

 

마일리에서 매봉으로 오르는길은 그리수월하지않고 급경사와 작은바위능선에

이루는 한겨울에는위험한코스로 단독산행길로는권하고싶지않는 코스로 매봉을

향해서 오른다. 어제는 매우더운 날씨라고 하였는데 오늘 산행을 9시를넘어서

시작을 하였는데 간간히 바람도 불고 하여서 땀을 식혀주어서 산행을 하기에는

아주좋은 날씨 엿다.

 

매봉을 오르고나서 연인산족 우정능선으로는 오르막 내리막이 연속적으로 계속

되고 능선에는 이름모를 야생화가 피여있어서 나에게는 며칠전에 지리산 바래봉

산행보다 아주좋은 등산 코스인것 같다.

요즈음들어서 산행을 하다보면은 인물사진보다 주위에 풍경사진을 더찍게된다.

 

이름모를 야생화를 카메라 접사로 잡게되면은 너무나도 소중하고 꽃이 아름다워서

저절로 탄성을 올리게 된다. 매봉에서 우정능선을 거쳐서 연인산 정상까지도 아주

완만한 능선길로 산행코스로는 너무도 좋은 등산길인것 같다.

일부오토바이로 능선을 오르는분들도 있어서 연인산은육산으로 인정을 받는듯하다.

 

정상이 가까워지면서 며칠전에 지리산바래봉에서는 몇그루받게 보이지았샀던 철쭉이

연인산에서는 지는철쭉이지만은 아직도 우리를 반겨주고 있었다.

내년이나 볼줄알았던 철쭉을 마지막으로 본것이다.  정상을 오르니 주위에 조망이 멀리

보인다. 서쪽으로는 운악산이 가까이 보이고 북쪽으로는 명지산이 손에잡힐듯 하다.

 

우리는 정상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소망능선으로 백둔리로 하산을 하게된다.

하산길은 백둔리까지 3.8킬로로 급경사로인데 한겨울에는 하산길이 매우힘들듯 하다.

오늘 산행거리는 약 14킬로 정도인데 모두들 힘든산행이지만은아무런사고없이

 무사히 산행을 마무리하고 백둔리 식당에서 김치전골과

비빕밥으로 늦은 점심을 들고 인천으로 귀경을 한다.

오늘 산행에 안전하게 산행을 해준 회원님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북한산 78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