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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사진 모음

2008년 6월 20일 북한산성 종주 산행.

by 북한산78s 2008.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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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6월 20일 서울 북한산 산행을 나선다.

일본 북알프스를 다녀오고 근교산만 다니다가 장마가 오르락 내리락 한다하여서 산행을 잡지를 못하고 있다.

내일은 다시 남부지방부터 장맛비가 내리다가 북상한다고 하니오늘밖에 시간이 나질않을것같아서 새뱍같이

기상을 하여서 5시경에 서둘러 집을 나선다.

아침부터 안개가 끼인것이 날씨가 더울것같은 기분이였는데 북한산성 매표소를 지나서부터 산행을 시작하

는데 아침일찍부터 등짝에는 땀이 흘르기 시작한다. 덥다 집에서 전날 냉장고에 물을 얼려오기를 잘하였다.

 

벌써부터 물이 이렇게 먹히니 전전날 비가 왔던터인지라 계곡에는 물소리가 요란 스럽다. 대서문을 지나 북

한동 계곡을 지나서 백운대로 코스를 잡는다. 오늘 산행은 좀 빡시게 나홀로 산행인만큼 하려고 하는데 날씨

가 더워서 벌써부터 중간에 빠질려는 심산으로 꾀가 난다.

산행코스는 백운대-위문-용암문-북한산 대피소-동장대-대동문-보국문-대성문-대남문-청수동암문-나월봉

-부암동암문-중취봉-용혈봉-요출봉-의상대-북한동-산성매표소로 해서 원점  코스로 잡는다.

 

일단은 날씨가 더워도 산행은 시작한다. 휴일이 아니여서 산행객도 없고 나홀로 백운대로 오른다.

등에는 땀이흐르고 8시부터 시작한 산행이 백운대에 오르니 9시 15분이된다. 인수봉은 안개에 보였다 안보였

다하고 먼저온 학생에게 사진을 부탁하고 서둘러 하산을 한다. 백운대를 내려서서 위문을 거쳐서 용암문으로 향한다.

며칠전에 온비가 아직도 마르지않아서 바위면은 매우 미끄러워서 조심조심 산행을 한다.

북한산 대피소에 들려서 요기를 하고서 산성을 오르락 내리락 하니 어느덧 대남문 까지 다달른다.

 

이제 산행객들이 이마에 굵은땀들을 훔치면서 간간히 보인다 더운 날씨이다. 생각 같으면은 불광동으로 하산을

하려다가 계획한대로 의상봉을 향해서 다시 굵은땀을 훔치면서 산행을 한다.  의상봉을 오르니 지금까지 내가

돌아온 북한산 능선들이 한눈에 들어온다. 백운대는 멀리 운무에 가려서 확연히 보이지는 않는다.

한무리 산행객들이 산성 초교에서 역으로 의상봉을 오른다 아주 힘들어 한다. 힘이 들것이다. 그리 만만한 산행길

아니다. 역으로 오면은 매우 힘을 써야 한다 밧줄에 경사도가 심해서 처음 오는 분들은 애를 먹는 코스이기도 하다.

 

의상봉을 하산해서 너무 더워서 산행을 마무리 하고 게곡에 들어가서 발을 담그면서 산행에 피로를 푼다.

산성휴게소에서 시원한 생맥주한잔으로 오는 6시간 북한산성 성곽종주 를 마무리 하고 구파발행 버스에 몸을 실는다.

북한산 78s.

 

 

 

 북한동 대서문 오늘 보니 북한동 에 사인들을 이주 시키려고 하는 모양인데 못나간다 플랭카드가 걸려 있다.

 북한동 에는 살구가 무척 많이 달렸다...

 

 

 

 

 

 위문에 올 랐는데도 바람 한점 안불어서 덮다...

 

 

 

 

 

 백운대 에 오른다...

 건너 인수봉은 안개에 보였다가 안보이다가 한다....

 

 

 백운대 정상에서 인수봉을 뒤에 두고서 한장 부탁 한다...

 

 

 

 

 산성종주에  용암문..

 동장대...

 대동문...

 싸리 꽃이 한창이다...

 북한산성 길 산성 복원 사업도 많은 진척으로 완공도 얼마 남지 않은 것 같다.

 선조들에 손끝에 재주를 지금 복원 하려하니 어려움이 많은것 같다.

 

 

 

 

 

 보국문 위성곽..

 북한산성길 이곳에 오르면은 날씨가 맑으면은 전망이 좋은 장소 이다..

 대남문이 원래는 성곽에 앉으면은 바람이 시원히 불어오는데 오늘은 바람 한점 없다...

 

 청수 동암문 이곳으로 비봉에서 오른다...

 나한봉..

 

 

 

 

 

 

 용출봉..

 

 

 

 

 의상봉에서 바라다본  백운대 아침부터 백운대로 해서 한바퀴 돌고 의상봉으로 하산을 한다..

 암봉이 언제나 변함없이 이자리에서 맞아 줍니다.

 이암봉은 의상봉 하산길에 위치하는데 어떻게 몇만년전에 지각변동으로

 이렇게 자리를 잡고 있는지 신비스럽기만 합니다..

 

 

 

 

 

 

 이곳에서 산성종주를 마무리 하고....

 

 계곡에다 발을 담그니 왜이리  시원 한고....

 산성매표소를 내려오니 산성 매표소 안북한동에서 딴 살구를 팔고 잇다. 한되에 3000원 이라해서

 한바구니 사서 배낭에 넣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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