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하지가 않은 성격의 나라가 라오스 라고한다.
주변 태국. 이나 베트남.캄보디아는 요즈음 변화의 물결속에 하루가 다르게
변신을 해가고 있는데 유독 라오스는 주변국 을 따라가지않고 느림의미학
으로 서서히 변하고 있다고한다.
그리고 라오스는 동남아시아에서 생태환경이 가장 잘 보존이 된나라라고 한다.
전국토의 75페센트가 산지이고 푸른숲으로 되여있고 라오스의 북부지역은 오염
되지않은 자연과 다양한 소수부족들의 삶이 매력적인 곳이다.
몽족 야시장을 들려보게 된다.
라오스 에는 단일 민족으로 구성된 우리와는 전혀 다른 많은 소수부족 들이
산재 하여있다고 하는데 특이 이곳 몽족 부족들이 한국인과 비슷하다고 한다.
또한 손으로 만드는 솜씨가 좋와서 아기자기한 수공예 물건을 잘만든다고 한다.
그래서 라오스 정부에서 이곳 몽족 야시장은 공식적으로 저녁 5시부터 10시까지
영업을 할수가 있도록 허가를 내어 주었다고한다.
전과는달리 해외여행을 하면은 이제는 쇼핑은 안하게 되고 또한 살것도 없어서
그저 눈으로만 보고 오는 편인데 이곳 몽족 야시장에서는 유일하게 눈에띠어
보이는 지갑을 구입을 하게 되였다.
우리와는 달리 정찰제가 있는것도 아니고 그냥 흥정으로 구입을 하는것이라 무조건
부르는 가격보다 적게 준다고 구입을 한다고 하니 여러번 흥정끝에 구입을 하였다.
그러나 이곳 몽족 야시장은 찾아오는 여행객들을 채근하는 호객행위가 없어서 좋다.
그저 살것이 없다면은 여유롭게 어슬렁거리면서 시장을 한번 돌아보는재미도 쏠쏠하다.
해외를 다녀오면은 같이 근무하는 동료에게 간단히 다녀온 선물로 무엇을 주어야
하는 강박감에 고민을 하였는데 이곳 시장에서 수공예 지갑을 사다 주었더니 다들
마음에 든다고 한다
실제 가격은 한화로 따져서 얼마 되지않는 금액이지많은 동료에게 전해주어서
고맙다는 말을 들으니 기분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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