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여행. 루앙프라방..
라오스 루앙프라방 은 사원의 도시라고 할수있게 많은 불교사원이 산재해 있다고 한다.
너무많은 사원이 있어서 이사원들을 다들려보려면은 다른곳은 들리지않고 루앙프라방
에서 여행시간을 소비해야 할것같다.
그러나 루앙프라방에서 하나의 사원을 들려본다면은 왓 마이 사원을 들려보아야 한다고
한다.
루앙프라방에서 가장 훌륭한 사원으로 역사적인 가치와 함께 황금 도시의 사원으로 말할
가치가 있다고 볼수가 있는것 같다.
현지 가이드가 사원에서 자세한 설명을 해주었는데도 메모를 하지못하였으니 집에오니
기억이 가물가물 생각이 안나니 자세하게 글을 적을수가 없는점이 아쉽다.
루앙프라방(Luang Prabang)
세계문화유산의 도시 루앙프라방은 순수의 도시라 불린다.
루앙프라방은 1353년부터 18세기까지 라오스의 고대 국가였던 란쌍 왕국의 수도였다.
‘란쌍(Lan Xang)’이란 백만마리 코끼리가 사는 땅이라는 의미다.
과거 이곳에 그만큼 코끼리가 많았다고 한다.
란쌍 왕국은 소승불교를 국교로 삼고 황금 불상인‘파방(pha bang)'을 숭배했다.
루앙프라방은 파방이라는 불상의 이름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란쌍 왕국이 루앙프라방에 수도를 정한 것은 ‘젖줄’ 역할을 하는 메콩강 때문이었다.
사람들은 메콩강에서 먹을 것을 찾았고, 메콩강과 더불어 란쌍 문화를 만들었다.
라오스의 대표적인 문화관광 도시인 루앙프라방은 1995년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루앙프라방에는 약 50여개의 주요한 사원이 있는데,
이 가운데서도 씨엥통사원(왓 씨엥통)이 가장 규모가 크고 아름다운 사원으로 꼽힌다.
주요 건물이 라오스 전통 양식으로 건축되어 있는데 세 겹의 지붕이 지면 가까이까지
내려온 것이 특징이다. ‘황금도시의 사원’이라는 별칭에서 알 수 있듯 크고
작은 사원 건물 내외부에는 화려한 황금 장식과 각종 보석 장식이 새겨져 있다.
씨엥통 사원에는 라오스 마지막 왕인 시사방봉 왕의 운구차가 전시돼 있다.
이 운구차 또한 황금 장식으로 둘러져 있다
루앙프라방에서 가장 큰 볼거리는 탁발 행렬이다.
탁발 행렬은 오직 루앙프라방에서만 볼 수 있다.
루앙프라방에서는 하루도 쉬지 않고 매일 새벽 탁발 행렬이 이어진다.
루앙프라방 각 사원의 승려들 수백 명이 마을을 돌며 아침거리를 공양하는데
장엄한 이 행렬은 보는 것만으로도 저절로 힐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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