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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동유럽 6개국

동유럽 여행,( 크로 아티아 자그레브) 11..

by 북한산78s 2014.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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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chosun.com/sa78pong    조선닷컴..

 

동유럽 여행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성마르크 성당.

 

동유럽 여행 6일차 입니다.

9월 17일 슬로베니아 류블랴나에서 하룻밤을 지내고 이튿날 일찍 호텔을 나선다.

오늘은 여느날보다 한시간 일찍 출발을 하게 된다.

 

류블랴나에서 크로아티아 자그레브까지의 거리가 150킬로가 되고 자그레브를 들리고

오후에는 헝가리 부다페스트로 가야 하기때문이다.

 

자그레브 에서 헝가리 까지는 거리가 460킬로 를 가게 된다고 한다.

그러니 가이드 가  출발을 서두르는것 같다.

 류블라다 를 출발을 해서 2시간 30여분을 지나서 슬로베니아 자그레브에 도착을 한다.

 

 

 

 

 

자그레브는 크로아티아의  수도이다.

크로아티아는 한반도의 면적의 4/1정도이며 인구는 448만명에 자그레브에는

80여만명이 거주 하고 있다고 한다.

 

크로아티아는 1991년 6월 25일 구 유고 연방에서 독립을 하였다.

원래 자그레브는 여행일정상 없던것인데 여행사 사장님의 배려로 들리게 된것이다.

 

슬로베니아 류블라다에서 헝가리를 가는길 이라 시간을 단축을 해서

들려보는것이라고 한다. 고맙기만 하다..

 

유럽의 화약고로 불리였던 발칸반도의  6형제 가운데 하나였던 크로아티아 수도

자그레브 는 중부유럽 교통의 요지로서 동서릏 향하 여행자의 기착지로

알려진다.

그렇기에 자그레브 는 동서양의 가교 이다.

 

 

 

 

 

 

 

자그레브에 도착을 해서 제일 먼저 들려본곳은 반 엘라치치광장

자그레브 시내 관광의 시작과 끝이 되는 랜드마크다.

 

시내에서 가장 번화스런 곳이라고 한다. 또한 여행객들이 반드시

 들리는곳이기도 하다.

 

광장을 중심으로 북쪽 언덕은 구시가. 남쪽 은 신시가로 나뉜다고 한다.

고풍스러운 건물과 현대적인 건물들이 나란이 광장을 둘러싸고 있으며

광장 한가운데는 1848년도 오스트리아와 헝가리의 침입시에 당시 승전을

거둔 국민영웅 *반 조세프 엘라치치 *의 동상이 서있다.

이광장에는 자동차가 다닐수가 없다.

 

 

 

 

 

 

 

반 엘라치치 광장에는 우리나라에서 5일장이 시골에서 열리는것 같이 장이 열린다고

한다.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우리가 같을때에 장이 서는 날이여서 많은 여행객들과

인파를 볼수가 있었다..

 

 

 

 

 

 

반 엘라치치 광장 에 서있는 동상은 크로아티아의 국민 영웅*반 조세프 엘라치치 * 동상이다.

각나라를 다녀보면은 그나라의 수도 정중앙에 국민 영웅의 동상이 설치되여 있는것을

볼수가 있는데 우리나라도 서을 광화문 광장에 이순신 장군과 세종대왕 동상이

있다는것으로  비교 할수가 있다.

 

 

 

 

 

 

 

자그레브 반엘라치치 광장을 뒤로하고 다음으로 들려본것은 자그레브 대성당으로 가고 있다.

가이드가 오후에는 헝가리로 가는길이 멀다고  처 삼촌 벌초 하듯이 서둘러서 앞서 서

따라오라고 도망만 가고 있는것 을  볼수가 있다.

대성당은 광장에서 오른쪽으로 언덕을 올라서야 한다.

 

 

 

대성당을 올라서기전에 계단 바닥에  너도밤 열매가 떨어져 있는것을 볼수가 있다.

그런데 이밤나무 열매는 우리나라 밤과 달리 식용으로는 먹을수가 없다고 한다.

독성이 있어서 먹으면 절대 안된다고 가이드 당부당부 한다..

 

자그레브 이곳도 서울 남산  타워에  있는 것과같이 자물통 을 수없이 달아 놓은것 을 볼수가 있다.

 

드디여 엘라치치 광장에서 오른쪽 언덕을 약 1.5킬로 정도 오르니 자그레브 시내를

내려다볼수있는곳에 도착을 한다.

자그레브에서 가장 유명한 대성당 을 볼수가  있다.

두개의 뽀족한 첨탑이 하늘을 찌르는 이건축물은 *성 스테판 성당* 이라고도 불린다.

 

 

 

 

 

 

 

언덕위에서 내려다보이는것은 성당의 첨탑과 붉은 지붕이 이색적으로 보인다.

동유럽 이쪽 나라들의 지붕은 왜 전부 붉은색으로 하는것일까요?.

 

 

 

 

 

 

 

 

 

이곳은 크로아티아 의 국기를 연상게 하는 성 마르크 성당 이다.

자그레브 대성당을 마지막으로 들리기 위해서 중간에 들려보는것이다.

 

13세기에 건축된 성 마르크성당은 크로아티아 에서 가장오래된 시가지

인  그라데츠 구역의 한가운데 위치하고  있다.

 

빨강.파랑 흰색 의 아름다운 체크무늬 바탕의 지붕으로 유명한 성 마르크

성당은 지붕의 왼쪽에는 크로아티아 문장이 오른쪽에는 자그레브 시 문장

이 모자이크 로 장식이 되여 있다.

 

성당내부에는 크로아티아 출신의 유명한 화가 이반 메슈트로비치 의 작품이

전시되여 있으며 화려한 벽화와 아름다운 프레스화 로 유명 하다.

성 마르코 성당은 재건하는 데에만 25년이 걸렸다고 한다.

 

이성당 은 자그레브에서 관광코스로 구시가지에서 빼놓을수가 없는 명소

라고 한다. 성당안은 아쉽게도 문을 열지 않아서 들려보지 못하였다.

 

 

 

 

 

 

 

 

 

 

 

 

 

 

 

 

 

 

 

 

 

 

 

 

 

성 마르크 성당을 뒤로하고 골목길을 요리조리 들어서다가 시장 골목에 들어서는데..

여느나라의 시장을 가면은 그곳에서 사람이 살아가는 생동감을 느낄수가 있는것같다.

이곳을 * 돌라체 *시장이라고 한다.

 

이곳 시장에서  인간미가넘치는 정감 같은것 을 느낀다. 재래시장의 특유의 활기가 넘쳐

흐르는 시장은  부근 바다 아드리해 의 내리쬐는 햇살을 머금고 쟈란 향기나는 꽃과

과일 향기가 점심시간 이 다가왔다는것을 알수가 있는것 같이 후각을 자극한다.

시장은 아름다운 원색의 꽃과  과일 야채들이 풍성함을 볼수가  있다.

 

 

 

 

재래시장을 뒤로하고 드디여 거대한 성탑이 압권인 *성 스테판 성당* 에 도착을 한다.

카메라는 표준렌즈로는 뽀족한 탑까지  파인더에 잡히지가 않아서 광각렌즈로

교체하니 파인더에 들어온다..

 

 

 

성당 내부로 들어서는데  여느성당과 달리 경건함을 느기게 한다..

성당 내부에는 르네상스 시대에 만들어진 의자와 대리석 제단. 바로크풍의 설교단.

13세기 프레스화 등으로 채워져 시간에 녹슬지않은 인류의 찬란한 문화유산들이

성당을 찾는 여행객을 압도 하는것 같다..

 

 

 

 

 

 

 

 

 

 

 

 

 

 

성 스테판 성당에서 하늘을 배경으로 서있는 황금빛 *성모 마리아* 상  감탄을

자아 낸다.

햇빛으로 반사 되어야 하는데 아쉽게도 하늘이 좀흐리다.

마리아상은 옅은 미소 를 짓고 있는것을 카메라 파인더에 잡인다.

자그레브 대성당 은 1093년 헝가리의왕 라디 슬라스가 건설을 시작해서 약 10년뒤인

1102년 완공 하였으며 1217년에 성모마리아에게 헌정된 성당 이다.

 

높이가 77미터 넓이가 46미터 이며 두개의 첨탑이 하늘높이 솟아있는데 북쪽과 남쪽

탑이 가각 105미터에 이른다.

 

성당은 최대 5000명이 한번에 예배를 드릴수가 있는 규모이며 성당의 내부에만 보물급

유적이 10개 이상  있어서 크로아티아의 보물로 통한다..

 

 

 

 

 

 

 

성당을 방문 할적에 성마리아상 뒤로 검은 연기가 치솟는데 무슨 연기인지가 궁금 하엿다.

아마 화재가 난것이 아닌가 하는 궁금증이 아직도 있는데...

 

 

 

 

 

 

자그레브 에서 마지막으로 들린 대성당을 뒤로하고 이제는 늦은 점심을 들기위해서

식당으로 간다.

 

가는도중에 우리와는좀 특색이 있는 광경을 보게 되였다.

초등학교 에 다니는 어린 학생들인것 같은데 인솔하는 선생님이 아이들을

로프에 전부 연결해서 어느곳으로 가는지 이동을 하는것 같다.

 

이러면은 가는애들 딴청을 못부리고 같이 움직일것 같다.

정말 기발한 발상이다..

 

 

우리가 들린 점심식사를 한 현지 식당 앞에 우리나라 교민이 운영 한다는 태권도

학원이 있는것 을 볼수가 있다.

 

 

이곳에서 점심식사를 현지 식으로 하엿다.

기본적으로 빵과 스테이크 요리인데 관광한지 일주일이 되여가니

이제는 싫증이 나기 시작 한다.

헝가리에 가면은 한국식당이 있어서 한국음식을 한끼 먹을수가 있다고

하니 기대가 된다..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를 들려서 관광을 한나절 하고 이제는 버스로 460킬로

서울에서 부산 가는 거리를 이동해서 국경을 넘어서 헝가리 부다페스트로

떠난다.

 

헝가리에 도착해서 석식후에 크르즈선에 탑승해서 부다페스트의 야경을

보고서 호텔에 투숙을 한다고 한다.

 

헝가리 부다 페스트 야경 정말 유명 하지요.

동유럽 여행 12편은 계속 이여 집니다.

감사 합니다.

북한산 78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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