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통영 여행) 바람의 언덕-신선대.
거제포로수용소 유적공원 을 뒤로 하고 거제의 최고의 명소라고 하는 바람의 언덕을 찾아본다.
거제도는 생각보다 아주 산이 많은섬이다. 산을끼고 돌고 돌아서 찾아간 바람의 언덕은 어찌보면은
조금은 촌스러운 이름으로 느끼여질수도 있고 반면 낭만적이라고 할수가 있다.
이곳은 얼마전에 kbs 해피선데이 1박2일에도 소개된일이 있어서 더욱 관광객들이 많아졌다고 한다.
그래서 연휴나 주말에는 차량이 밀려서 주차에 아주 어려움이 있다고 한다.
거제도를 돌아다녀보니 거제도 구석구석이 자연이 준 아름다움을 느끼게 하는섬이다.
실제 무슨 영화의 제목같은 이름으로 불리여질것같은 바람의 언덕은 실제 많은 드라마속의 배경으로도
알려져있는데 다행이도 우리가 찾았을때에는 좀 한가로움을 느끼게 하였다.
바람의언덕을 가는길은 2군데 코스가 있는데 한길은 외도와 해금강으로 출발하는 도창포 포구로 내려서
가는길 과 다른 길은 그냥 마을 입구를 들려서 가는길 있는데 두군데 가 바람의 언덕의
아름다운풍경을 느끼게 하는코스이다.
우리는 마을을 들려서 가는길로 바람의 언덕을 가기로 한다. 도로 위에서 도창포포구 를 내려다보면서
가는 길도 포구에 어선이 접안 된모습이 복잡스럽게 보이지않고 한가로운 어촌부두의 풍경을 내려
다보면서 가는길도 좋은것 같다.
바람의언덕은 평소에도 바람이 무척 심하게 부는장소라고 하는데 우리가 같을때에는 심하게 바람은
불지가 않는다. 나무계단을 내려서면서 내려다보는 푸른바다 물결은 우리국토의 남단의 또다른 아름
다움을 느끼게 하는것이다. 유럽의 지중해안의 아름다움에 비교하여도 될것 같은 국토남단의 해안 모습
이것 같다.
신선대 모습
신선대 전망대에서 바라본모습.
바람의 언덕을 가기전에 전망대에서 담아보았다.
신선대도 들려보려고 하였으나 먼거리에서 그냥 카메라에 담아보는것으로 위안을 삼아본다.
신선이 놀던자리라 하여서 신선대라고 불릴만큼 경치가 뛰여나다고 한다.
갓 처럼 생기였다고 하여서 갓바위라고도 불리였는데 벼슬을 원하는사람이 이바위에서 득관의
제를 올리면은 소원을 이룬다는 속설이 있다고 한다. 바위에 올라서면은 멀리 다도해의 풍경이
펼쳐지고 바위옆으로는 몽돌이 깔 려있는 작은 해수욕장인 함목해수욕장이 있다.
도창포 포구.
이포구에서도 외도와 해금강으로 떠나는 유람선이 있다.
ksa 건축 연구소라고 하는데 건물 모양이 아주 특히하게 지여졌다.
대지가 넒은면적도 아니고 아주좁은공간인것 같은데 꽉 차게 빈틈없이
지어진것 같다.
마을을 들려서 가는길에는 도로 바닥위에 바람의 언덕가는길이라고
쓰여있다.
바람의 언덕 풍차가 있는곳에서 해안가로 내려가면은 푸른 바다와 만날수가 있다.
도창포포구의 방파제옆에 설치해놓은 구조물.
먼바다에서 포구로 들이치는 큰파도를 대비해서 설치해놓은것인데 구조물 하나하나
대형크레인으로 블록 쌓는것같이 설치를 한다. 한개무게만 하여도 몇톤이 넘는것으로
알고 있다.
해안가의 푸른바다가 너무시원하게만 느끼여진다. 너무깨긋한것 같다.
서해안의 바다는 이렇게 깨긋하지가않다.조수의 간만차가 커서 항상
탁한것같은데 남해안 바다와 확실이 다른것 같다.
아마 거제에는 대형조선소가 있는데 그곳에는 외국인 기술자문하는 사람들과 선사의 감독관들이있는데 그사람들의 자녀들 같은데 귀엽다.
어린아동들은 다들 귀엽기만 하다.
바람의 언덕을 찾는곳에는 테마박물관이 있는데 시간이 없어서 박물관에는 들어가지도 못하고
입구에 사진만 담아보았다.
부산광역시 강서구 천가동 가덕도와 경상남도 거제시 장목면 유호리를 연결하는 다리로, 가덕도~대죽도~중죽도~저도~유호리를 통과한다. 2004년 12월 착공하였으며, 2010년 12월 14일 개통되었다. 총사업비는 1조 4,469억 원(민자유치 9,996억 원, 중앙정부와 지자체 재정지원 4,473억 원)이다.
길이 8.2km의 왕복 4차선 다리로, 가덕도~대죽도(3.7km) 구간은 해저침매터널, 대죽도~중죽도~저도~거제 유호리(4.5km) 구간은 2개의 사장교(1.6km)와 4개의 접속교(1.9km), 육상터널(1km)로 구성되어 있다.
가덕도~대죽도 구간의 해저침매터널은 육상에서 제작된 터널구조물인 침매함을 바닷속에 가라앉힌 후 각 침매함을 연결하는 침매공법(沈埋工法)을 통해 만들었다. 침매함은 모두 18개로, 각각의 침매함은 길이 180m, 폭 26.5m, 높이 9.75m, 무게 4만 5,000t에 이른다. 한국에서는 최초로 설치된 해저침매터널로, 세계 최초로 내해(內海)가 아니라 파도·바람·조류가 심한 외해(外海)에 건설되었다.
수심 48m의 깊은 바닷속 연약지반에 건설됨으로써 세계에서 가장 수심이 깊은 곳에 건설된 해저침매터널이 되었다. 2개의 사장교(斜張橋; 다리 양쪽에 세운 주탑에 연결된 케이블로 차량이 통행하는 도로 상판을 매다는 구조의 다리)는 중죽도~저도(2주탑. 길이 919m, 폭 24m)와 저도~유호리(3주탑. 길이 676m, 폭 22m) 사이에 설치되었다.
부속시설로는 가덕도 휴게소·홍보관(부지면적 5만 6,004㎡, 건축총면적 3,685㎡의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 거제도 휴게소(부지면적 2만 369㎡, 건축총면적 2,555㎡의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 등이 있다. 거가대교의 개통으로 부산에서 거제까지의 통행거리가 140km에서 60km로 단축되고, 통행시간도 2시간 10분에서 50분으로 단축되어 교통이 편리해지고, 유류비 등의 물류비용이 크게 절감될 것으로 전망된다
. 또 대전-통영간 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 등이 U-Type형으로 연결되어 남해고속도로의 교통량을 분산시키고, 부산·거제·통영·남해·여수·완도·목포 등을 연결하는 남해안 관광 인프라를 구축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거제도에서 올라올적에는 개통한지가 2년이 넘은듯하지만은 아직도
거제에서 부산으로 가는 거가대교를 가기전에는 휴게소가 있는데 이층 전망대에서
우리가 갈 거가대교를 담아본다.
통영-거제여행( 사진은 11편으로 마치려 한다.
지금까지 여행기를 읽어준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북한산78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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