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 성곽을 돌아본다..

2013년 6월 27일 남한산성 성곽 둘레길.

산행거리: 약 7.7킬로 정도.

산행시간: 4시간 소요.

산행을 나홀로 ...

 

계절의 변화가 올해에도 어김없이 6월 초순부터 무더위가

시작되는듯 하더니 요즈음은 한낮에는 더워서 어딜 다니지

를 못하겠다.

 

모처럼 맞은 휴일을 집에서 딩글거리면서 시간을 보내느니

자주가본 유적지이지많은 산행도 하고 문화유적을 돌아볼겸

아침이른시간  5시경에 집을 나선다.

 

집에서 남한산성 까지는 네비화면에 42킬로를 나타내는데 이른

출근 시간때인지라 서울 외곽도로는 아직 한산하다.

 

 거침없이 달려가니 한시간도 채 안걸리는 거리이다.

산성 남문 주차장에 애마를 주차 해놓고 여유롭게

성곽 둘레를 돌아보게되는데 작년 4월말에 산성을 와보고

1년여만에 남한 산성을 다시찾는 것같다.

 

오늘 낮에도 무더위가 계속된다고 하더니 아침부터

산주위에 연무가 끼여서 산성을 끼고 돌아보는데 서울방향

과 하남방향은 연무때문에 조망은 제로이다.

 

아쉽지만은 너무 이른시간이여서 아침에 상쾌한 공기와

나무에서 지저거리는 이름모를 새소리에 성곽 둘레 산행

을 하면사도 기분이 절로 좋와지는 것같다.

 

산성 성곽둘레 보수는 아직도 마무리를 하지않아서 지금도

보수공사 중이다.

 

장경사쪽으로 돌아보는데는 그곳은 몇년전에 보수공사를

하였던곳 같은데 벌써 기와가 떨어지고 해서 다시 보수공사

를 하여야 할것 같다.

 

해도 해도 끝이 없는 공사인것 같은데 처음 보수공사를 시작

할적에 완벽하게 하였으면 한다.

 

남한산성은 신라문무왕 12년에 당나라와의 전쟁에 대비해서 성으로 축조하고주장성으로 이름이 불리워졋다고 한다.

성은 전체적으로 주변부가높고 험악한데비해 성위 중심부는 낮고 평평한 평지를 이루워 수비가 용이하고 성내에서 고도가 알맞아 산성으로

좋은조건이라고 한다. 남한산성은 조선조 광해군13년에 남한산성을 경도보장지라고 정하고 후금(청나라)에 침입을 막고자 인조 2년에 수어사

이서에게 명하여 수축게 하였다고 한다.

 

인조임금이 남한산성에서 병자호란때에 47일을 이성에서 버티면서 항전을 한곳으로 알려진곳이다.

남한산성을 돌아보면은 수도권에 방어에 요충지인것을 알수가 있다. 또한 남한산성은 2009년도부터 세계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기를 추진

을하는데 다양한 복원사업을 벌여서 문화유산 잠정목록으로 선정되였다고 한다.

 

 

 

 

 

 

1코스 :	소요시간 2시간 30분 : 산성 로타리 - 북문 - 서문 - 수어장대 - 행궁터 - 만해기념관 - 남문 - 산성 로타리
2코스 :	소요시간 2시간 : 산성 로타리 - 효자정 - 국청사 - 서문 - 수어장대 - 숭열전 - 영월전 - 침괘정 - 산성 로타리
3코스 :	소요시간 3시간 : 관리사무소 - 동문 - 장경사 - 동장대터 - 동림사터 - 벌봉 - 옥정사터 - 현절사 - 관리사무소
4코스 :	소요시간 2시간 : 산성로타리 - 남문 - 1옹성 - 남장대지 - 수문 - 동문 - 지수당 - 남한산성 역사관 - 개원사 - 산성 로타리
5코스 :	소요시간 4시간 : 동문 - 산성로타리 - 북문 - 서문 - 수어장대 - 천주사터 - 남문 - 산성로타리 - 동문

 

 

 

 

오늘 산행한 5코스인데 사진에 장경사는 나와 있지않다.

 

 

 

 

 

 

 

 

 

 

 

 

서울 송파방향인데 요즈음 부동산 경기는 죽었는데 송파 Ic 에서 나와서

위례지구가 사진으로 보이는것 같다. 이곳이 요즈음 분양 열기가 뜨겁다고 한다.

 

 

 

 

 

 

 

 

 

 

 

 

 

 

 

 

 

 

 

 

 

 

 

건국 사상 이대통령은 한분 밖에  없는데  초대 대톨령 이승만 대통령이

다녀가셨던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