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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사진 모음

강화 고려산 진달래 산행.

by 북한산78s 2013.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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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화도 고려산 진달래 산행.

 

일시; 2013년 5월 4일.

나홀로 산행.

 

산행코스: 고려산 적석사-낙조대-고려산능선-고인돌-

고려산 정상(436.3미터) 진달래밭-능선-고인돌-

낙조대-적석사

 

산행거리: 약 7킬로 정도.

산행시간: 3시간 소요됨.

 

 

해마다 강화 고려산에서는 4월 말부터 5월 초순까지

진달래 축제가 개최된다.

 

작년에는 4월 23일에 고려산 진달래를 보려고 다녀

왓었는데 올해에는 봄늦게 까지 봄꽃샘추위가 계속

되는 바람에 유달리 진달래가 강화고려산은 늦은감

이 있다.

 

지난달 4월에 고려산 진달래를 카메라에 담으려고

산행을 올려다가 몇번 고심끝에 4일에 고려산을

찾아보니 아주 만개한 고려산 진달래를 만날수가

있었다.

 

적석사에 차를 주차해놓고 적석사뒤 낙조대를 거쳐서

고려산 능선을 따라서 여유를 부리면서 산행을 하면서

고려산 진달래를 카메라에 담을수 있엇는데.

 

해발 400여미터가 조금넘는 산이지만은 전국에서 이름

이나서 먼곳에서도 산행객이 찾는 산이기도하다.

 

아마 고려산 진달래가 전국에서 올해에 볼수있는

마지막 진달래가 될것 이다.

 

적석사-고인돌-고려산정상-고인돌-낙조대-적석사로

하산을 하는데 약 산행거리 7킬로 정도가 되는것같다.

 

 

 

 

 

 

 

 

 

 

 

 

고천리 고인돌군
내가면 고천리 산 115번지 일원. 고려산 서쪽 능선을 따라 해발 350m 지점 내가면 고천리 일원 세 곳에 18기의 고인돌 무덤이 나뉘어 군집해 있다.


우리나라 고인돌 분포 평균 고도보다 훨씬 높은 곳에 위치한 이곳의 북방식 고인돌 무덤 1기는 완벽하게 원형을 유지하고 있다. 그외의 고인돌은 오랜 시간동안 자연적인 붕괴가 이루어져 원형이 훼손된 상태다.

 인근 능선에 고인돌 석재를 채취한 흔적이 있어 고인돌 축조과정을 밝히는데 매우 중요한 단서로 학술적 가치와 학계의 비상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고인돌군은 인천시 지방기념물 46호다.

 

 

 

 

 

 

 

 

 

 

 

 

적석사의 낙조봉은 서울 경북궁을 기준으로 직선을 그어 정 동쪽이 강원도에 위치한 모래시계의 무대 정동진 이며 정 서쪽이 적석사 낙조봉으로 정서진 이라고도 불리며 우리나라 3대 낙조 조망지로 유명하다.

 

 

 

 

 

 

 

 

 

 적석사
고구려 장수왕 4년(416)에 창건했다고 전해지는 천년 고찰로, 중종 39년(1544)과 선조 7년(1574), 그리고 그후 6차에 걸쳐 중수했다. 사적에 의하면 인도에서 온 천축조사가 고려산 정상에 있는 오련지에서 연못에 핀 다섯 송이의 연꽃을 꺾어 신통으로 하늘에 날렸는데 그 연꽃들은 제각기 다른 장소에 떨어졌고, 연꽃이 떨어진 자리에 청련사, 백련사와 지금은 없어진 흑련사, 황련사와 더불어 적련사(현 적석사)를 창건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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