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행사진 모음

2012년 5월 1일 수락산 산행.

by 북한산78s 2012. 5. 6.
728x90
SMALL

084.jpg

2012년 5월 1일 수락산 산행.

산행코스: 지하철 4호선 당고개역-덕능고개-능선-철모바위-수락산정상-기차바위-석림사갈림길-수락폭포-석림사-노강서원-장암역.

 

산행시간: 4시간소요.8킬로.

산행을 같이한이: 나홀로.

 

봄날이 초여름같은 날씨가 요즈음 계속되고있다. 항상 봄철이면은 몽고 고비사막에서

한반도로 심하게 날아오던 황사도 올봄에는 날아오지않는다.

 

근래 일본이나 한국에서일부이지많은 사막에가서 나무를 심어서 그런가 ?.

낮에날씨가 너무더워서 아침일찍 산행을 하려고 서둘러서 전철로 이동하니 당고개역에

하차하니 7시가 조금 못된 시간이다.

 

원래 계획은 불암산-수락산을 연계하여서 산행을 하려고 하였는데  당고개역에서

수락산 산행을 하기로 한다.

 산행은 불암산과 수락산을 가르는 덕릉고개에서 부터 수락산을 오르는데 너무이른아침이라

밤을새우고 일어난 새소리만이 고요한정막을 깨우고있는것이다.

 

도정봉을 향하여서 오르는사이사이 야생 철죽이 가냘프게 바람에 휘날리는모습이 아름답게 보인다.

일부러 식재하여 키운것도 아니고 자생적으로 자라난철죽은 색다른모양으로 다가오는느낌이다.

 

도정봉으로 올라가면서 오늘 조망은 좀흐린듯하여도 시야는 아주멀리 보이는것같다.

서쪽으로는북한산과 도봉산이 건너다보이고 남동쪽으로는 불암산과 한강을 끼면서 우뚝서있는

운길산과 예봉산이 멀리 바라다보인다.

 

도정봉에 올라서니 탁트인 조망에 가슴속깊이 시원함을 느낄수가있는데 남서방향으로 서울시가지

가 한눈에 들어온다.

 

수락산은 산높이는 640여미터밖에 안되는산이지만은 암봉으로 구성되여서 산행을 하는묘미를느낄수

가있는산이다.근처 북한산과 도봉산에 가려서 산을 찾는이들이 많지는않지만은 산세와 수락산의

암릉산행과 수락산의 하이라이트 기차바위는 산행의 즐거움을 더해주는것같다.

 

덕릉고개에서 정상까지 2시간을 소요한시간이걸려서오르고정상을뒤로하고 의정부쪽으로 내려선다.

수락산의 명물 기차바위는 가봐야하기에 기차바위 쪽으로 내려선다. 위험경고문이 우회하라고

설치되여있고.다른 산행객도 없는데 혼자내려서기는 좀그런것같았는데 다행이 아래에서 올라오는

산행객이 있어서 하강을 하기로 한다.

 

로프줄에 내몸을 맡기고 군에서 유격훈련을 하듯이 내려서는데 여자분들이나 담력이 약한분들은

우회등산로가있으니 삼가하는것이 좋을것같다.

 

기차바위를 내려서서 석림사갈림길에서 수락폭포 와 석림사쪽으로 하산을 한다.

이쪽 하산길은은 다니는산행객이 적어서 등산로도 희미하고해서 신경을 써야한다.

 

석림사방향 수락폭포에는 수량은많지는 않지만은 폭포에 물이 흐르고 심산계곡을 온느낌이 든다.

 

 

경기도 의정부시와 서울 노원구, 남양주시 별내면의 경계가 되고 있다. 기암괴석이 웅장한 수락산은 화강암 능선이 아름다운 바위산이다. 수목은 울창하지 않으나 산세가 수려하고 계곡이 깊다.

기차바위, 철모바위 등 생긴 모양에 따라 이름 붙여진
다양한 바위를 감상할 수 있으며, 산행 내내 시야를 가리지 않는 탁 트인 전망은 수락산을 수도권 명산의 반열에 당당히 오르게 한다. 해발 637.7m로 그리 높지 않고 산행 역시
지루하지 않아 사계절 많은 등산객이 찾고 있다.

 

 덕릉고개에서 시작한 산행을 수락능선으로 오르면서 연계산행하려다가 취소한

 불암산이 건너다 보인다.

 신록의 오월이라 온산하가 푸르기만 하다.

 수락능선을 오르면서 내려다보이는 서을 동북부 시가지...

 멀리 한강건너 관악산과 남산이 조망된다..

 

 

 

 

 

 덕릉고개에서 도정봉을 오르는사이에 핀철죽은 여느철죽보다 아름답기만 하다.

 

 

 

 

 수락능선을 올라 도정봉에서 남동쪽으로 고개를 돌려보면은 남양주덕소쪽뒤로

 예봉산과 한강건너 검단산이 조망된다.

 

 

 

 

 

 

 수락산은 산높이는 건너 북한산과 도봉산과 비교할수는없지만은 암봉으로 구성

 되여있어서 산행의 묘미를더해준다.

 산악사고도 자주나는산이기도 하다.

 

 

힘이좋은 역사가 한번밀어서구르게 해볼까요 ?

 

 

 

 

 

 

 

 

 

 정상에서 북쪽으로 눈을돌려서 보면은 양주시뒤쪽으로 불곡산이조망된다.

 불곡산도 임꺽정이 살았다고 하는 산으로 암릉을 타는묘미가 솔솔한산이지요.

 

 

 

 

 

 

정상에서 하산을 기차바위쪽으로 하산을 하게되는데 산행사고가 많이나는곳으로

알려져서 위험경고문이 붙어있습니다.

의정부방향에서 산행객 한분이 정상으로 올라오고 있습니다.

 

 

 

수락산건너편 도봉산이 조망 됩니다.

0_033.jpg

작년 2011년 1월 27일에 수락산 산행을 하면서 정상에서 도봉산 을 담아본 사진입니다.

 

 

 

 

 

 

 

 

 

수락계곡 상류 계곡이끼사이로 계곡물이 졸졸 흐르고있고.....

 

 

0_172.jpg

2011년 1월 27일 엄동설한의 수락산 수락폭포를 산행할적에 담아놓은 사진

이네요. 겨울-여름으로 계절이 바뀌는것이 아닌지 심히 걱정됩니다.

 

수락폭포에도 수량은 많지는않지만은 계곡물이 흐르고 있습니다.

 

 

 

수락산 산헹을 마무리 하고 석림사로 하산을 합니다.

8킬로 정도 산행을 하였는데 암봉을 내려서는 산행의 재미가

솔솔 합니다.

북한산 78s.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