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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사진 모음

영남 알프스 경북 청도 운문산 산행...

by 북한산78s 2013.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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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 알프스 경북 청도 운문산 (1188미터) 산행.

일시: 2013년 3월 25일.

같이한회원: 현대제철 산악회 회원님.

 

산행거리 :  8킬로미터

산행시간 : 5 시간 소요.

산행코스: 석골사-석탑군-상원암-정상-딱발재-삼거리

석골사 (원점코스)

 

영남 지방에는 해발 1000 미터가 넘는 산군들이 위치해 있다.

1000 미터가 넘나드는 운문산. 고헌산.가지산.천황산.간월산.

신불취서산 등의 준봉들이 일대 산군을 이루면서 솟아 있는데

이산군들을 알프스 에 비길만큼 아름답다는 뜻으로 영남

알프스 라고 한다.

 

영남 알프스 산군중에 경관이 아름답다는 운문산( 1188미터)은

영남의 7산의 하나의 명산으로 웅장한 암봉과 기암기석.울창한

수림이 심산유곡을 이루고 있는것이다.

 

거찰 운문사와 폭포로 이어지는 학심이골 계곡이 있고

남쪽으로는 석골사를 중심으로 한 사운암 계곡과 호박소를 중심

으로한 쇠정골 계곡이 있어서 찌는듯한 한여름에는 복중에 얼음

이 언다는 두 군데 얼음골이 있다.

 

 

 

운문산 을 산행 히기전에 석골사 초입에는 웅장한 폭포를 만나게 된다.

한겨울을 보냇는데도 수량이 아주 풍부하다. 원래 산세가높아서그런지

골도 깊다. 한여름에는 수량이 대단할것 같다.

 

운문산 산행을 함께한 산악회 가족 회원님들.

 

아침에 출발할적에는 겨울이또다시 온것같이 날씨가아주

쌀쌀 하기만하다. 그래서 그런지 하늘은 맑고 투명 하기만 하다.

 

산행시작지점인 석골사 입구...

 

 

 

운문산산행이 계곡의 골이 깊어서 산행코스가 계곡을 끼고서

산행을 오르는 코스가 된것 같다.

 

 

 

 

인천보다 남쪽으로 거리상 300여킬로 내려와서 그런지 운문산 초입에는

진달래가 우릴 반겨준다. 아마 수도권에서 진달래를 만나려면은 한20여일

되어야지 만날수가 있을것이다.

 

 

 

 

 

운문산 산세는 높고 계곡의 골도 깊기만 하다.

 

 

 

 

 

 

 

 

석골사를 지나서 상원암을 가기전에 만나게 되는 석탑들.

산세가 암석이 많아서 작은 암석 등이 풍부하다.

 

 

 

운문산 석골사 산내 암자  상원암으로 원체 깊은 심산 산중에 위치

해있어서 그런지 재정이 열악하여서 번듯한 암자를 건축하기에는

재정에 어려움이 있는것 같다.

그래서 가건물형식으로 암자를 신축해서 지내는듯 하다.

6.25동란에 소실된후에 아직도 건축이 안되엿다고 한다.

 

석골사 상원암 암자 주지 지난겨울은 혹독한 추위때문에 무척이나 고생을

하였다고 한다. 추워서 그런지 산을 찾는이들이 더욱 드물어서 사람들구경

을  못하여서 더욱 어려웠다고 한다. 속세를 뒤로 접고 암자로 들어온지

가 7-8년 된다고 하는데 나이는 아직 젊은스님 같은데 암자에서 혼자지내려

니 외롭기도 할것 같다. 불심의 마음이 없다면은 여간에서 외로움이 내자신

도 배겨나지 못할것 같다.

등산객들이 버리고 간 비닐 봉지등을 재활용하려고 깨긋이 빨아서 말리고

있는것 같다.

 

상원암 암자앞에는 작은 면적의 텃밭이 있어서 절을 지키는 스님은

여기서 야채를 심어서 드는것 같다.

 

 

 

이것이 무엇인지 아시나요.?

아마 에전에 암자가 중흥할적에 사용하던 맷돌같은데 이제는 한켠에

방치해 있는것 이다. 얼마나 오래된것인가 모르겠다.

 

상원암 암자 불상을 담아보았다.

암자내부는 간결하고 소박 한모습으로 설치되여있다.

 

 

상원암앞에서 한장담아보는데  암자 주지 스님이 셔터를 눌러 주었다.

 

하산을 하다가 계곡 흐르지않는 물웅덩이에 올챙이 알이 얼마나 많이 부화를

기다리는지 모르겠다. 산세가 깊고 골이 깊으니 오염이안되여서 그런지 알도

깨끗하도 투명스럽기만 하다.

 

 

 

상원암 뒤로는 진달래밭으로 아마 한창 만개가 되면은 무척이나 아름다움을

보여줄것 같다. 아직은 이곳도 진랄래가 만개하기에는 좀시간이 걸릴듯하다.

운문산 산행을 끝내고서 다시 석골사로 내려오게된다.

석골사는 규묘가 아주 작은 사찰이다.

 

 

 

 

석골사 한켠에는 수선화와 나무통속에서 흘러내려오는 물이 어우러 진다.

대자연 그대로 가공하지아니하고 설치한 물흐르는 대통은 자연에 순리에

따라서 만든 모습이 정겹기만 한것은 .......

 

 

 

운문산 깊은 계곡에서 흐르는 계곡물이 모아져서 큰폭포를 만들어서

흘러내린다. 한여름에는 수량이 대단 할것 같다.

 

 

 

 

산행을 끝내고 여유를 부리는 시간에 봄처녀아줌마들이 푸릇풋릇 새순으로 올라오는

봄나물을 채취 하고 있는데 나물을 띁으려고 작은 창칼등을 배낭속에 준비해온것

을 알수가 있다. 이곳은 미나리가 많은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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