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고궁 과 명소 탐방.

문경새재 옛길을 걸어보다 1.

by 북한산78s 2012. 11. 24.
728x90
SMALL

011.jpg

 

 

 

 

2012년 11월 21일 경북 문경 새재 도립공원.

모처럼 다가온 휴일 어디로 갈까 하다가 혼자 훌쩍 승용차를 몰고 문경새재로

향하였다.

 

무릅이 아직도 정상이 아니여서 고도가 있는 산은 산행은 엄두를 내지못하고

그저 평탄 한 트래킹 코스만을 다녀야 하기에 문경새재 엣길이 생각나기에

이곳을 오게 된것이다.

 

새재주변에는 주흘산이 있고 백두대간도 예전에 종주를 하였던곳이기에 더구나 산행

등산로는 눈에 선하기만 한곳이다.

 

집을 떠나서 2시간 30여분이 소요되여서 문경새재 주차장에 도착을 한다.

평일이라 등산객과 방문객은 극소수로 드물기만 하다.

 

단지 어느성당에서 왔는지 한무리에 수녀님들만 여유를 부리면서 새재길을

올라가고 있는것이 목격 되였다

하긴 보면은 의레이 수녀님들이 산행을 많이 하는것을 전부터보게되는것 같다.

 

주차장에서 새재 3관문을 까지가서 반환을 하는것을 목표로 정하고 출발을 한다.

트래킹거리는 왕복 13킬로가 된다. 약 4시간이 소요될것 같은데 사진을 담으면서

가면은 좀더 시간이 걸릴것 같다.

 

날씨는 흐리는날씨로 그리춥지도지도않고 아주적당한 날씨인것 같다.

며칠전만 하여도 아주날씨가 살쌀 하였는지 중간에 드문드문 있는 연못은 아직

도 얼음이 얼어있고 여름에 힘차게 쏟아 내리던 폭포밑도 고드름이 주렁 주렁

달려있는것 을 볼수가 있다.

 

이제 늦가을 도 지나고 본격적 인 겨울에 들어 선것 이다.

여유를 부리면서 서서히 제일 관문을 지나고  kbs촬영장을 지나고부터는

평일이라 아무도 없는 나홀로 부드러운 흙길을 걸으면서 걸으니 너무나도 좋은것

 

같다. 이렇게 좋은 흙길은  6.5킬로 새재 3관문까지이어지는데 무릅에 무리도가지않고

또한  서서히 흙길의 고도가 높아지기때문에  어린 노약자도 여유를 부리면서

걸으면은 좋은 흙길 인것 같다.

 

청운의 뜻을 품고 걸었던 간절한 소원의 길

 

문경새재는 조선 태종 이후로 약 500여 년 동안 한양과 영남을 잇는 가장 번듯한 길이었다. 당시 한양에서 동래까지 가는 고개는 모두 3개. 추풍령과 문경새재, 죽령이 있었으나 문경새재가 열나흘 길로 가장 빨랐다. 반면 추풍령은 보름길, 죽령은 열여섯길. 하루 이틀 사이였건만 문경새재는 과거시험 치는 선비들이 유독 고집했다. 당시 선비들 사이에 추풍령은 낙엽처럼 떨어지고 죽령은 대나무처럼 미끄러진다는 우스갯소리가 있어 문경새재를 택했다는 이야기가 전해 내려온다.

 

 

이 고갯길이 아직도 비포장으로 남아있게 된 것은 박정희 전 대통령의 덕이라 한다. 1970년대 중반 문경을 순시하다 무너진 성벽 위로 차량이 지나다니는 것을 보고 차량통행금지를 명령했다고 한다. 그래서 아직까지 문경새재가 흙길로서 정취를 간직하고 있는 것이다.

 

문경새재 의옛길은 한국의아름다운길로도 선정 되였다고 한다.

 

그옛날 청운의 꿈을 가지고 한양 으로 과거시험을 보러가던 선비들의 애환을 그리면서

세워진 선비상.

 

 

 

 

 

새재넘어 소조령길 36킬로 라고 적혀있는데 당일로 가려면은 아마

 새재주차장에서 건강한 건각들이 새벽 4시경에 출발을 하면은

 가능 할듯 하다.

 

 나는 오늘 새재 주차장에서 제1관문-2관문-3관문 까지 는 6.5킬로

 인데 왕복 13킬로를 여유를 부리면서 다녀왔다.

 왕복 시간은 4시간 정도가 소요된것 같다.

 

 

문경 옛길 박물관.

 박물관을 들려보아야 하는데 집으로 귀가시간때문에 관람을

 하지못하고 와서 서운하기만 하다.

문경 새재엣길 .

시멘트를 사용하지않은 흙길로 걷는 발길이 편하다.

 

이비석은 세워진 연도가 아주오래된것같다.

 문경새재는 조선조때에 군사적인 천헤의 장소였다. 조선조 선조때에

 임진왜란으로 조선이 풍전등화로 위기가닥쳤을적 왜군이 이곳새재를

 거쳐서 한양으로올라올적에 새재에서 매복해서 전투를 벌였어야하는데

 작전의실수로(?)로 새재넘어 충주뻘(탄금대) 로 유인해서 전투를 벌여서

 왜군에개 패하게되고 전사하였다고 한다.

 

 이조실록을 보면은 정말 아쉬운 점이다.

 이제 다음달이면은 대선이 얼마 남지않은 것같다.

 

 한나라의 최고지도자를 선택을 하여야 하는데 정말 5년간 대한민국이

 잘되려면은 정말 선택을 신중히 잘해야 할것 같다.

 

 

 

 

전에는 제1관문앞에 영화 촬영 도구들이 설치되여 있었는데

지금은 철거가 되고넓은 터 만 보인다.

 

 

 

 

 

 

 

제 1관문 .

 

 

 

 

 

 

 

 

 

 

 

kbs 드라마 촬영세트장.

 

 

 

 

 

 

 

 

 

 

제 2부 로 이어집니다.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