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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궁 과 명소 탐방.

강화도 여행(마니산 정수사)

by 북한산78s 2012.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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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년 11월 2일 마니산 정수사.

 강화 정수사는 산행을 국민관광단지에서 산행을 시작하면은 참성단을 들려서 함헌동천이나

 마니산 정수사로 하산을 하게된다.

 

 그런데 생각보다 정수사는 연혁이 무척이나 오래된 사찰이지만은 절간이라고는 아주단출하기

 만하다.

 

 정수사를 들어서는 입구에는 여느절같으면은 의래 일주문이 세워졌고 사천왕문도 있어야 하지

 만은 절을 들어서면은 곧바로 대웅전을 들어서게된다.

 

 그러나 일주문이 없는대신 들어서는 숲터널길은 사시사철 변하는 풍경이 아름답기만 한것이다.

 또한  대웅전앞에서 바라다보이는 강화앞바다의 조망은 볼만하다는 소문이 날정도로 유명하다.

 

 깊어가는 가을 정수사도 가을이 깊어만 간것을 알수가있다.

 예전같으면은 정수사에서 시작해서 암릉길로 올라서서 강화앞바다의 멋진조망을 즐기면서

 참성단까지 한숨에 산행을 하면은 좋으련만은  정기적으로 가는 무릅수술 병원에서는

 산행은 당분간 절대금하라고 하니 산행 안내판밑에서 아쉬움만 남긴채 하산을 하게된다.

 

 내년에는 산행을 하엿으면 하는데 가능려는지 모르겠다.

 아... 산을 타고 싶다...

 

http://blog.chosun.com/sa78pong

 

 

 

 

 

 

 

 

 

 

 

정수사는 신라 선덕여왕 8년(639) 회정선사가 세웠고 조선시대 세종 8년(1426)에 함허대사가 다시 지었는데, 건물 서쪽에서 맑은 물이 솟아나는 것을 보고 이름을 정수사라 고쳤다고 한다.

이 법당은 석가모니불상을 모신 대웅보전으로, 1957년 보수공사 때 숙종 15년(1689)에 수리하면서 적은 기록을 찾아냈다. 기록에 따르면 세종 5년(1423)에 새로 고쳐 지은 것이다.

규모는 앞면 3칸·옆면 4칸이지만 원래는 툇마루가 없이 앞면과 옆면이 3칸 건물이었던 것으로 추정한다.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자 모양을 한 맞배지붕이고, 지붕 무게를 받치기 위해 장식하여 만든 공포가 기둥 위에만 있는 주심포 양식으로 앞뒷면이 서로 다르게 나타나고 있다.

 

 이것은 앞면 퇴칸이 후대에 다시 설치되었다는 것을 뜻한다. 앞쪽 창호의 가운데 문은 꽃병에 꽃을 꽂은 듯 화려한 조각을 새겨 뛰어난 솜씨를 엿보게 한다.

 

 

 

 

 

 

잘 생기고 편편한 큰 바위에는 수많은 글귀와 문자와 이름들이 새겨져 있다

부처님 말씀을 바위에 새겨 넣어 후세에 전하려 했는지...? 아니면 나 여기 왔다 갔노라 하고, 부질없는 속명을 새겨 넣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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