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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사진 모음

2011년 7월 30일 도봉산 산행.

by 북한산78s 2011.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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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7월 30일 도봉산 산행.

 산행코스: 망월사역-원도봉 탐방지원센타-엄홍길옛집터-망월사-포대능선-정상-

 만장봉-도봉능선--도봉탐방지원센타-도봉산역

 산행거리: 10킬로 산행시간:6시간 소요.

 산행을 함께한사람: 북한산 78s. 솔바람님.

 

   7 월 한달내내 햇빛을 제대로본적이없는달이다.

   장맛비가 끝난는지 싶더니 한바탕 물난리가 나서 재산상과 인명피해가 엄청나다.

   수해를입으신분들에게 죄송스럽고 가서 도와드리지도못하고 카메라만메고 산에만

   돌아다니니 블로그에 사진을 몇번 안올릴까 망설이다가 사진을 올리게된다.

 

   그래서 깊은 심산유곡도아닌 도봉산의 계곡물도 요즈음은 수량이 무척이나

   많아서 계곡 산행을 하기에는 아주적기인것같다.

   아침부터 비가그치지않고 오락가락 하더니 급기야 비가내린다.산을 찿는것을

   포기하려다가 솔바람님이 이미 전철에 올랐다니 어쩔수없이 산을 가기로한다.

   이달초에 혼자도봉산을 갖었기때문에 지방이나 다른산을 가려다가 접근성이 좋고

   교통이 좋은 도봉산을 또다시 찾기로한다.

 

 

  망월사역에서 하차하여서 원도봉탐방지원센타를 지나니 시원한 계곡물이 시원스럽게

  내려가고있다. 오락가락 하던비는그치고 하늘은 먹구름에 잠기듯하여서 혹시나정상

  부근에서 비를맞지않으려는지 조금은 걱정이된다.

 

  여름철산행은 비도비려니와 비와동반한 천둥번개때문에 산행에 조심을 해야한다.

  특히 북한산과 도봉산은 천둥과 번개가 여름철에는 아주취악한 산이다.

 

 

 날씨가 비가그친후에도 습도가높아서 배낭에 얼린물통과 카메라는 집에넣어서 보관하였는

  데도 습기에약한 카메라가렌즈에 김이서려서 사진을 담을수가없다.

  사진을 담아야하는데 빨리 마르지않아서 처음사진은 아주엉망으로 나온다.

 

 

 

 

 

 

 

 

 망월사밑에 위치한 폭포수.

 

 

  망월사에 도착하니 온몸이 땀으로 범벅이다.한숨을 돌리고 카메라로 대웅전을 담아본다.

  요즈음 망월사는 보수가 한창이다.망월사도 그리작은절은아닌데 그동안 절에대하여서

  수리를 안하다가 요즈음 대보수 공사를 하고있다.

 

  망월사절의유래를보면은 신라선덕여왕 8년에海浩스님이 창궐한절로 전한다.

  당시 해호스님이 머물러던 동대의 엣 산성이름이 망월성이었기때문에 망월사라고 하였

  다고한다.

  이절은 또한 이름있는선원으로 매우전통이 깊고 근대의고승인 滿空.이 후학한데 禪선을

  가르친곳이라고도 한다.

  신라말기에는 경순완태자가 이곳에은거햇다고하며.문화재로는 1793년에건립한 천붕탑

  과 천붕탑비가있고 부도와 탑나라판 1장이 있다고한다.

  (네이버에서 발췌)

 

 

 

 

 

 

 망월사를 뒤로하고 10여분정도 가파르게 오르면은 도봉산 포대능선에 다달르게

  된다. 일단 이능선에 오르면은 그리힘들지않고 산행을 할수가있고 능선에서

  서울북부 시가지와 의정부시를보면서 산행을 하게된다.

  날씨만 좋으면은 조망도시원하게 볼수가있다.

 

 

 

포대능선으로올라서면은 시원한조망을 볼수가있고 건너편에 도봉산정상 자운봉과

  고도에서 불과 10여미터밖에 차이가 나지않는다.

 

  

 

 

 

 

  도봉산 정상 자운봉언제와서 보아도 신비스럽다.

  4계절 어느때라도 4계절의변함모습을 보여주고있다.수도권에 아주가까운거리에

  이렇게 좋은산이 있다는것이 산을 좋와하는분들에게는축복이요 행복이다.

 

 

 도봉능선의 소나무 소나무나이가 얼마나되였는지 궁금해진다.

 도봉능선 암봉에 자라고있는마가목 열매

 

잎은 어긋나며 우상복엽()이다. 작은잎은 바소꼴 또는 넓은 바소꼴로 끝이 날카롭고 톱니가 있으며 뒷면에 흰 털이 밀생한다. 꽃은 5∼6월에 백색으로 피고 복산방꽃차례[]로 정생()하며 꽃이 많다.

과실은 이과()로 달걀 모양의 원형이며 9∼10월에 주홍색으로 익는다. 당마가목에 비하여 잎의 양면과 새가지 및 꽃이삭에 흰 털이 많다. 한국 특산종으로 도봉산·울릉도·백두산 등지에 야생한다. 

 

 

 

      

 

 

 

 

 

 

 

 

 

 

 도봉산 탐방지원센타위에 있던 음식점을 철거하고 등산학교를 아주멋지게

 지여놓았네요.  8월에 공사를끝내고 준공식을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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