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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사진 모음

2011년 8월 26일 도봉산 오봉 산행.

by 북한산78s 2011.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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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blog.chosun.com/sa78pong  

 

 8월 26일 도봉산 오봉 산행.

 산행코스: 도봉산 송추 오봉매표소-여성봉-오봉-도봉능선-송추계곡-송추오봉 주차장.

 산행거리:6,5킬로 산행시간:3시간소요.

 

 지난달 7월 30일에 도봉산을 솔바람님과 산행을 하고 나홀로 이른시간에 도봉산을

 찾는다. 오늘은 산행을 끝내고 서울 행주산성을 탐방해보기로 정하여서 어쩔수없이

 승용차를가지고 나홀로 도봉산을 찿는다.

 금요일 이른시간이라 송추 오봉주차장에는 주차되여진 차량은없고 한적하기만하다.

 한낮에는더워서 산행은 되도록이면은 일찍시작하고 끝내는것이 피로도 적고 산행도

 힘들지않고 좋다.

 오늘산행은 그동안 들려보지않았던 여성봉을 경유해서 오봉으로 산행을 하기로한다.

 

 

 

북한산과 도봉산은 둘레길로 연결되여있다.

 

 도봉산 오봉으로 가는산행은 오봉 탐방지원센타부터 시작이된다.

 아직7시밖에되지않은 이른시간이라 센타를 통과하는사람은 나홀로 통과(?)를

 하게된다.

오봉 탐방지원센타옆으로 북한산둘레길이 연결된다.

 

이표지판에서 오봉정상까지는 3.킬로라고 적혀있다.

오봉탐방지원센타에서 30여분을 오르면은 여성봉에 도착을 하게된다.

 이른시간에 여성봉을 오르니 조망도 시원하고 스모크가 없어서 건너편 북한산이

 아주가까이 보인다. 북한산 정상 백운대와 옆 인수봉이 가까이 다가선다.

 

여성봉정상에서 서쪽으로 일산신도시 아파트촌이 바라다보인다.

 

 여성봉이라고 누가 이 암봉에 아름을붙여주었을까요?

 흡사 여성의 신체일부분같이 너무나 비슷하지요.

 오늘 이곳으로 산행을 하니 전에는 국립공원에서 그냥 개방을 하였는데 정상밑에

 있는외로운소나무의 훼손을 우려해서 여성봉 암봉옆으로 목재계단을 설치하여놓았다.

 여성봉의 하이라이트는 이곳이다.외로운소나무는 훼손되지않게 잘자라게 돌봐

 주어야 할것이다.

  여성봉옆으로 목재계단을 설치하여놓고 출입금지 줄을 설치하여놓았는데 너무엉성

  하다. 성의가 없다. 산행을 하는사람은 계단으로 가지않고 그냥종전되로 다닐것같다.

 이제 여성봉을 뒤로하고 오봉이 보이는뒷편까지 올라온다.

 언제나보아도 오봉의 신비로운 암봉은 도봉산의 앞권이다.

 

 

드디여 오봉정상에 도착을 하고....

오봉정상 감시카메라밑의 소나무...

 오봉정상에서 2.3.4.5 봉을 담아본다. 오봉은 카메라를 어느방향에서 담느냐에서

 암봉의 신비로움을 자연스레 담을수가있다.

 오봉정상에서도 2009년도에 모자를잡으려다 실족해서 사망사고가 났다고 안내판이

 설치되여있다. 등산은 더없이 좋은운동이지만은 안전산행이 제일이다.

 오봉정상에서도 건너편 북한산정상 백운대와 인수봉이 아주 가까이 보인다.

 항상오늘같이 시야가깨끗하였으면 좋겠다.오늘같은날 산행을 하여서 조망이

 좋은날 만나기가 그리수월하지는않지만은 ...

 오봉에서 오봉샘으로 내려서다보면은 이암봉을 만날수가있는데 설악산흔들바위

 만은못하여도 카메라앞에서 포즈취하기는좋은배경이다.

도봉능선에서 바라다본 오봉 거대한 암봉으로 구성되여있다.

 

 오봉을뒤로하고 송추폭포 방향으로 내려선다. 아직도 너무이른시간인지 다른산행객

 을만나지를못한다. 오봉정상밑 헬기장에서 보이던 고양이도 오늘은 보이지를않는다.

 

 

 지난달에 왔을적에는무척많은 수량으로 흘러내리던 송추폭포도 오늘보니 말라서

 기본적인 물 흐르는것을보여준다. 초라해보인다.

폭포옆 활엽수는벌써 짙은색이 변한것을 느낄수가있다.

 

 한낮에는뜨겁지만은 요즈음 잘만나면은 파란하늘에 형성되는뭉게구름,새털구름을

 만날수가있다.

 정녕 가을에 문턱에는오긴온모양이다. 아름다움을뽐내는 꽃송이도 얼마있으면은

 수명을 다할것이다. 산행하다보니 엣날에는빗자루를 만들때에 많이사용하던 싸리

 나무도 꽃이 활짝 피여보인다.

 

 

 

 이른아침 7시 30분에 시작한 산행을 10시 30분에 산행을 끝내고 주차장에 도착

 하였는데도 아직도 주차장은 다른차가없이 한가하기만하다.

 총산행 6.5킬로 산행을 여유를부리면서 3시간걸려서 산행을 마무리한다.

 집으로 가는방향에 있는 행주산성을 들려보기로한다.

 북한산 78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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